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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보건소, 10일부터 열흘간 ‘임산부의 날’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3개 구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 배려 주간인 10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 처인구보건소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13일에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원데이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아기에게 하고픈 말, 행복한 맘(mom)’ 행사를 운영하고 태어날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함께 하고 싶은 것, 바라는 점 등을 담은 ‘아기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수한 편지 중 일부는 보건소 1층에서 전시한다. 편지를 접수한 임산부에게는 물품 소진 시까지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출산용품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일 수지구청역에서 임산부와 가족, 지역 주민에게 임신과 출산 지원과 관련한 모자보건사업과 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 임산부 구강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일대일 상담과 함께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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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입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4~7일을 임산부 행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이에 시는 3개구 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 앞에 ‘소망 트리’를 설치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부들이 희망 메시지를 작성‧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경전철 역사, 산부인과 등지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7일에는 관내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특강 ‘엄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3개구 보건소 모자보건센터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필라테스, 태교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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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10개 분야서 공공 일자리 1300개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9일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난을 돕기 위해 올해 10개 분야에서 공공 일자리 1311개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29명) ▲용인형일자리(100명) ▲경력단절여성 공공일자리(25명) ▲찾아가는 공공사무원(10명)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공공일자리(43명)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80명) ▲청년 공공인턴(40명) ▲강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채용 연계(58명)▲ 희망드림일자리(756명) ▲ 지역방역일자리(170명) 등이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결혼이민자·한부모가정 등 취업 취약 계층이다. 오는 2월~11월 결혼이민자 한국어 보조 및 아이돌봄, 하천 수질개선 EM 배양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용인형 일자리는 전문 자격이나 경력을 소지한 구직자가 현장경험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2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3~11월 사서도우미, 감염병 역학조사 지원, 특성화고 취업 지원, SNS 콘텐츠 제작,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에 따라 참여 일정은 다르다. 경력단절 여성 공공일자리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취업공백을 줄이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모자보건사업과 구내식당 지원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사무인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검토‧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회계‧사무 관련 경력을 보유한 여성 10명을 공공사무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공공일자리는 은퇴 후 일자리가 필요한 전문성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이 대상이다. 이들은 은퇴 전 경력과 기술력 등을 고려해 용인시 수출 멘토링 지원, 시민농장관리 지원, 수목 관리사, 안전교육 등 12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는 6개 사업에서 10명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2022년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채용 분야는 2배 이상, 채용 인원도 4배 가량 증가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도 3개 사업 178개가 마련됐다.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관내 대학생을 매칭,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2월 채용 이후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정돼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청년 공공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3~10월 시청과 시 소속 행정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강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채용 연계 사업으로도 일자리 58개가 창출된다. 기업채용 지원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청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시가 인건비(월 160만원)와 일정 요건 충족 시 인센티브(분기별 250만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채용기업의 종류에 따라 지역혁신형 용인청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1·2와 용인 강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등으로 세분화된다. 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일자리’와 ‘지역방역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희망드림일자리는 1단계(1월~4월), 2단계(5월~8월), 3단계(9월~12월)로 나눠 추진되며 지난해 12월 1단계 참여자 453명을 모집했다.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대상자를 선발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지원 사업, 공공재 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주민 다중이용 공공시설 생활 방역 서비스 등에 투입된다. 한편 시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희망플러스(4회), 직무 멘토링(5회), 재취업 마인드 교육 및 맞춤형 직무프로그램(6회) 등이다. 또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나눠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6회),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접(수시) 등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로 진입하면서 공공 일자리 지원으로 취약계층을 보듬고, 중장기적으로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한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취업 한파를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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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모자보건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와 그 밖에 필요한 조치,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시책 마련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방안과 이를 위한 정보제공 등을 포함한 세부계획 수립·시행 ▲모성, 신생아 및 영유아의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지원 등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추진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및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사업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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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논란의 임산부 봉투, 오해 소지 가능성 사용 중지했던 물품▲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수지구보건소에서 나누어준 봉투의 문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문맥상 오해의 소지 있어 사용 중지했던 물품이 제공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7년 민선 6기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엽산제·철분제 등 영양제를 지급할 때 필요로하는 임산부들을 위해 비닐봉투를 제작해 제공했다. 비닐봉투 앞면에는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선시대 최초의 태교서인 ‘태교신기’에서 발췌한 구절을 넣어 인쇄했다. 논란이 된 해당 문구는 ‘임신 과정에 있어 아버지의 정결한 몸과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앞뒤 설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만 발췌해 인용하다 보니, 태교의 중요성보다는 도리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어 민선 7기에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물품 재고 정리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비닐봉투가 지급된 것이 확인됐으며, 시는 오해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깊은 공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물품을 전량 폐기했다. 시 관계자는 “문맥의 흐름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다만, 태교신기 속에 담긴 글의 본래 취지와 뜻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민선 7기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감성까지 헤아리는 정책실현을 위해 모든 사업에 더욱 세심하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교신기는 여성학자인 이사주당(1739~1821년)이 네 명의 자식을 낳아 기른 경험을 바탕으로 태교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1800년 용인에서 집필한 것으로 임신이 가지는 의미와 함께, 임신과 태교가 임산부 혼자의 몫이 아닌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 전체의 역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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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9 출산지원 시책 어떻게 달라지나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2019년부터 출산지원금을 확대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모성건강관리 강화를 통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기’에 주력한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출산지원금은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을 지급 했으나 오는 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은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 지급으로 확대 지원되며 지급기준은 출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신혼부부에게 풍진 검사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풍진이란 루벨라 바이러스(Rubella Virus)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임신 초기의 여성이 감염될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풍진에 노출된 태아는 출생 시 발육지연과 선천성 심장질환 등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올 수 있으므로 임신 전 풍진 항체 유·무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하며 풍진 면역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적어도 임신 시도 3개월 전까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지원 항목의 대폭 확대(5개→11개)로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양막 조기 파열, 태반 조기 박리, 임신중독증까지 지원 대상이 됐지만 오는 해 1월 1일부터는 절박유산, 자궁경부 무력증, 분만 전 출혈, 전치태반,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이 추가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 증가와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로 모유수유, 요가, 신생아관리, 숲 태교 등 산모들이 다산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라진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모자보건T/F팀(033-660-3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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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한 출산 돕는 태교프로그램 23개 운영▲ 태교프로그램 [광교저널]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바람직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무료 태교프로그램 23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구별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9개, 기흥구보건소 6개, 수지구보건소 8개가 마련됐다.처인구보건소는 건강태교, 미술태교, 태담태교, 수학놀이 태교, 뜨개질 태교 등 임신주기별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수학놀이 태교는 임산부들이 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 보드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기흥구보건소는 건강한 맘 클래스, 임산부 필라테스, 우크렐레 교실, 태교아뜰리에,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을 진행한다. 태교아뜰리에는 공예활동을 하며 집중력을 키우고 손끝 자극으로 태아성장을 돕는 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아로마 태교교실, 임산부 태교합창교실, 쾌통분만을 위한 요가교실, 캘리그라피 태교, 바느질 태교 등을 운영한다. 붓이나 펜, 연필 등 다양한 도구로 손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태교강좌에서는 태교액자, 태교일기장 등도 만든다. 이밖에도 3개구 보건소는 모유수유와 아기마사지 등을 실습하는 ‘모유수유 클리닉’, ‘아기마사지교실’ 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용인시 거주 임산부들은 보건소 홈페이지 모자보건사업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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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경기도 내 45개 시, 군, 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 등 모두 13개 분야별에서 보건사업을 통합 추진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직원들과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 중심 보건사업으로 건강한 희망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화성시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힘써온 화성시 팔탄면에 거주하는 홍흥기(76세) 건강지도자가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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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교신기 태교방···"힐링태교"▲ 용인시처인구 보건소태교신기 태교방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관내 임산부들이 인간의 품성이 결정되는 10개월의 태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교신기 태교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교신기 태교방’은 용인의 문화유산인 이사주당(李師朱堂:1739∼1821)의 태교신기(胎敎新奇)를 바탕으로 한 임산부 태교 커뮤니티의 장이자 힐링태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지원센터에 위치해 이용 임산부들이 모자보건사업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 27일부터 문을 연 ‘태교신기 태교방’은 80여㎡ 규모의 공간에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소파 2개와 태교도서, 원형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한 태교 카페 형식으로 꾸며졌다.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산부 또는 예비 부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태교방에서는 △태교 음악 감상 △임신․출산․태교 관련 책 읽기 △태교 카페에서 임신부에게 좋은 차 마시기 △태어날 아가에게 편지쓰기 △이사주당 태교신기 알기 △음악, 미술, 태담 등 다양한 태교방법 알기 △D라인(만삭사진) 촬영 및 태교 다이어리 제공 △산후 우울증 테스트 등의 다양한 연계활동도 할 수 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또는 임신 준비 중인 예비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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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피 싱글맘 임파워먼트’교육 나서▲ 처인구보건소전경사진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6일 관내 미혼모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해피 싱글맘 임파워먼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임신부 ‘한방에 순풍 순산체조’ ▲싱글맘 ‘키 쑥쑥 몸 튼튼 베이비 마사지’ , ‘신생아 관리법’ 이란 주제로 보건소 담당자와 태교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해피 싱글맘 임파워먼트’ 교육은 싱글맘의 적응 및 현실 극복 의지를 높여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해주고, 아기와의 애착형성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싱글맘들이 교육 받을 기회가 적었는데,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좋은 교육 받을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사람중심의 태교도시’로 가기 위해 시민은 물론, 취약계층까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지원센터 031-324-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