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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서농도서관 숲놀이학교 참여할 어린이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구 서농도서관에서 ‘숲놀이학교’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시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원형보존지를 품은 서농도서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주변 맹꽁이 보존지역을 중심으로 맹꽁이를 비롯한 양서류 탐구활동을 벌인다. 또 숲속 매미 소리를 따라 매미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여름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풀잎과 나무, 흙의 종류를 탐색해본다. 다음 달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서농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eonong/index.do)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쉽게 접하도록 올여름에도 숲놀이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비롯해 여름 숲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농도서관이 진행한 13번의 숲놀이학교에는 12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꽃 카나페 만들기, 새집 만들기, 봄꽃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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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도시 지정된 용인특례시, 6월에‘환경 큰행사’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달 31일 시민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6월 5일부터 11일 제2회 환경교육주간에 다양한 환경교육·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맞는 첫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를 추진한다. 전년에 비해 규모가 커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스스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인특례시는 민·관·산·학이 공동 참여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환경교육·문화행사를 통해 환경교육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기후위기 극복형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녹색생활의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2030 청년봉사단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챌린지와 근현대사미술관담다의 ‘환경지킴이 어린이&학생 그림 전시 및 사라진 벌에 대한 설치 미술’이 환경교육주간의 시작을 열 예정이다. 6월 2일 오후 4시부터 동백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2030 청년봉사단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챌린지와 근현대사미술관담다의 ‘환경지킴이 어린이&학생 그림 전시 및 설치 미술’ 행사가 개최된다. 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 환경극- 가치같이 콘서트 (7일, 단국대) ▲ 학교환경교육 교사 워크숍 (7일, 동백중학교) ▲ 환경교육 캠퍼스 포럼 (8일, 단국대) ▲ 제2회 환경교육 활동가 워크숍 (8일,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 환경교육 아이디어 제안 및 기업 사례 공유회(9일,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도 이어진다. 시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다양한 환경 교육 행사도 열린다. 6월 6일 죽전1동행정복지센터 앞 탄천변에서는 태양열조리기 체험, 하천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탄천 플로깅, 쓰레기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한택식물원에서는 탄소 해결사 나무,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식물 등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6월 11일 용인조정경기장에서는 EM 관련 교육 및 EM발효액으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어린이들을 위해 초등학교,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는 체험환경교실도 진행한다.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유아 및 초등 단체, 가족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방울이와 함께하는 습지여행‘, 기후위기로 사라질 멸종위기종을 구하는 ’초록이와 함께하는 2050초록지구 여행‘을 선보인다. 햇빛 자동차 만들기 및 햇빛으로 간식 만들기 체험 등 '태양이와 함께 하는 에너지 여행’, 놀이로 만나고, 동·식물에게 배우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생활 속 탄소중립 지혜 ‘싹이와 함께하는 하하호호 감탄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평생교육관에서는 6월 8일 양말목을 이용한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하여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6월 개관 예정인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는 9일 황토에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 우유팩 재활용 지갑 만들기, 탄천 음악회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도시 용인 블로그(http://blog.naver.com/ghksrudrydbr) 2023 환경교육주간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교육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환경교육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관·산·학이 함께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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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농가 3차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 농가를 3차 모집한다. 지난 2월 신청을 받은 데 이어 4월에도 추가 모집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예방시설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돕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으로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총액의 60%까지 시가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으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가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한 농가,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단,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FTA 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031-324-224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로 고민 중인 농가에서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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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농가 추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예방시설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돕는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으로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총액의 60%까지 시가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으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가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한 농가,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단,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FTA 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031-324-224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로 고민 중인 농가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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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관내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총액의 60%까지 시가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으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한 농가,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단,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FTA 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031-324-224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7개 농가에 전기울타리 등 설치에 2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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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할부지’강철원 사육사 특별 강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9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의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지난 10월 22일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이 강 사육사에게 직접 청년들을 위한 특강을 해달라고 청해 이뤄졌다. 강 사육사는 현재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며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할아버지로 알려졌다. 이번 특강에서 강 사육사는 청년들에게‘판다 할부지가 야생동물과 함께 걸어온 인생’을 주제로 판다 사육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사육사로서의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에게 특강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강철원 사육사의 특별한 경험이 우리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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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에버랜드와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정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 등은 이 자리에서 에버랜드와 용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개발과 체류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종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하고 판다의 성장에 노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강철원 삼성물산 사육사에게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철원 사육사는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육아 과정이 담긴 포토에세이‘아기판다 푸바오’를 시에 기증했다. 아울러 지난 6월 다섯쌍둥이로 태어나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고 있는 한국호랑이 오둥이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사육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승환 대표이사는 “아기판다 푸바오와 한국호랑이 오둥이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에버랜드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 삼아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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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멸종위기동식물 2급 '한둑중개 치어' 2만 마리 방류▲한둑중개 방류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멸종위기종 한둑중개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12일 삼척시 오십천에 8천 마리와 마읍천 8천 마리, 강릉시 연곡천에 4천 마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한둑중개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류한 한둑중개는 지난 3월과 4월 중 관내 오십천과 마읍천, 강릉 연곡천에서 포획한 친어 60마리에서 채란한 3만 립의 수정란을 인공부화시킨 것이다. 하천 중하류에 서식하는 양측회유성 어종인 한둑중개는 산란기가 되면 기수역으로 내려가 산란해 수컷이 알을 보호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07년 영동권 기수지역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한둑중개의 성공적인 대량 인공종자생산 기술을 확보해 인공부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치어 6만7천 마리를 오십천, 마읍천 등에 방류하는 등 한둑중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하천정비공사 및 수질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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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오대산국,공 자연생태계 보존 '자구책’ 마련에 들어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진고개~동대산 구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탐방예약제를 운영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탐방예약제란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해 이용과 보전을 병행하는 건전한 탐방문화를 확산키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오대산 ‘진고개~동대산’ 탐방예약제 구간은 백두대간 생태축의 중심으로 오대산의 깃대종(지역의 생태나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동식물종으로 환경보전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됨)인 노랑무늬붓꽃 등의 야생화가 많으며 산양, 담비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으로 건강한 백두대간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인 만큼 보호가 꼭 필요한 구간이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백두대간의 소중한 자연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곳으로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보전키 위해 실시하는 탐방예약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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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생명의 습지인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서해안의 가치를 알리며 평화로운 화성시 바다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2002년 완공된 화성방조제는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며, 화성호 주변 지역에는 조류 등 83종, 저서생물 29종, 식물 4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대상인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조류 18종이 관찰되며, 이 중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6종은 화성호 일대에서 4계절 내내 관찰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며“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3점, 입선 6점 등 총 56점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홈페이지(www.hseco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