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양호,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운영기관 선정돼▲KYWA형 PBL운영기관 선정 지정패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 핵심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주도 프로젝트활동 2020년 KYWA형 PBL운영기관에 선정돼 지정패를 전달 받았다. 시에 따르면 2020년 KYWA형 PBL프로젝트는 지도자가 제시한 어려운 문제에 대해 청소년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탐구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청중에게 공개, 비평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를 개선해 나감으로써 주도성을 회복하고 청소년핵심역량을 함양시키는 활동이다. 이번 2020년 KYWA형 PBL프로젝트 운영기관 선정으로 담당지도자의 역량강화 교육지원, 운영컨설팅, 네트워크 활동, 교육정보, 운영모형 메뉴얼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앞으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에는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프로스마트폰러되기 프로젝트」를, 2021년에는 「청소년참여활동 우리동네아지트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근덕청소년문화의집)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운영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정치] 목포시, 김종식 당선인 태풍 대비로 취임식 취소해[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는 김종식 당선인의 민선7기 목포시장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시는 당초 7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북상 중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30일 이 같이 결정했다. 김 당선인은 “각계 각층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고 간소한 분위기에서 화합의 장으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북상으로 취소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인은 “장마 시기에 북상하는 태풍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해야 한다. 재난 대비 메뉴얼보다 1단계 격상해서 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 당선인은 7월 2일 목포시청으로 출근해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상황 및 부서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강풍과 폭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정상 가동 태세 확립,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긴급 복구 준비 태세 확립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남해배수펌프장, 상동 초기우수시설, 백련뜰 및 백렴펌프장 등 침수피해 방지 시설을 둘러보고 해상케이블카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6월 30일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예비특보 발효에 따른 제1차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
[칼럼]음주전과자에 관대한 지역위원장?▲ <사진>광교저널 유지원 대표 [광교저널 경기. 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 한 정당 지역위원장(이하 지역위원장)은 음주운전 전과자에 대해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며“남자가 술을 먹을 수도 있다”고 한 지역 언론사와 전화통화에서 말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역위원장은 언론사와의 전화통화로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예비후보가 등록을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난 무조건 경선이다 술 먹은 게 뭐그리 죄가 되냐?”며 현행법상 음주운전은 죄가 아니라는 식으로 관대한 입장을 전했다. 혹시 어떠한 메뉴얼이 있느냐에 말끝을 흐린다. 즉 지역위원장의 재량인것 같은 느낌을 주는 대목이다. 하지만 지역위원장은 “성추행이라면 안 되지 요즘 미투운동(me too)때문에 전국이 예민한데 ...”라며 말끝을 흐린다. 이 대화내용은 언론사 기자에게 정치인이의 적절치 못한 답변이다. 지역위원장은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급으로 정치인들이다, 이렇다 보니 이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당사자들이 필요할 땐 적용, 곤란할 땐 인간적. 기가 막히는 논리다. 하지만 다른 정당 지역위원장은 입장이 다르다. “절대로 안 되는 일이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은 안 된다 더욱이 전과자는 안 된다”며 “그런 사람이 무슨 국민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냐?”고 말도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이번선거는 적폐청산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유권자들의 수준을 뭐로 보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예비후보자들의 자질. 함량을 파악했음에도 지역이란 이유만으로 본인의 입장만을 고려해 함량미달 후보자와 경선을 붙인다는 것은 지역위원장이 자질과 역량이 부족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지역위원장으로 자질이 없는 함량미달이다. 과연 이런 지역구에서 제대로 된 정치인이 나올까 하는 의구심까지 생길 정도다. 법을 만들어 법을 공표하는 정치인들, 마치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양 법을 가볍게 여기는 자질 없는 정치인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두 물갈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계룡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실제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 실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승강기 안전 교육 및 숭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소방서,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현대엘리베이터, 우리PNS와 함께 진행한 이날 훈련은 전준호 부시장, 관내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계룡시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과 훈련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과 아파트 및 빌딩 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사고 발생 시 대처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훈련은 승강기가 멈춰 탑승한 승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조요청을 받은 관리주체의 대응, 계룡소방서와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속한 출동, 구조 등 초기대응과 즉각적인 대처 상황 연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이날 실제 훈련장소가 협소함에 따라 실제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교육장 내 스크린을 통해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훈련장면을 생중계로 전달했다. 전준호 부시장은 “승강기는 다수 시민들의 무관심과 안전의식 결여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리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배양’에 힘써 주고, 이용자는 ‘승강기 안전규칙 준수’로 사고 없는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예고없는 정전사고 사전 대비한다▲ 훈련중인 정전사태 대응현장 [광교저널]청주시 환경관리본부하수처리과는 23일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청주하수처리장 전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청주지사 직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정전사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재난대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수, 분뇨, 소각처리 시설 등 청주하수처리장 내 모든 공정에서 일제히 실시돼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초기대처요령 등 메뉴얼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낙뢰로 인한 정전사고 발생을 상황으로 설정해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훈련함으로써 긴장감과 현실감을 높였다. 이를 위해 정전발생 시 먼저 확인해야 하는 변전설비, 보호계전기, 비상발전기, 자동절체스위치(ALTS) 등의 작동여부에 대한 점검과 복전시 행동요령 및 대처요령, 전력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비상연락 및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훈련했다. 장태수 하수처리과장은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 및 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측 불가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송파구, 신속한 등록업무···자동차등록업무메뉴얼‘제작’▲ 송파구청사 전경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지난 18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자동차 등록업무를 신속하고 빠른처리를 위해 ‘자동차 등록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처리과정이 복잡해 숙련된 담당자가 아니면 신속한 업무처리가 쉽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뒤 따른다. 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한 ‘자동차등록업무 매뉴얼’은 총 106페이지 분량으로, ▴민원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 ▴수수료 관련 법령 ▴등록 시 주의사항 등 각 분야별 처리요령이 상세히 정리돼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업무를 처리하는 24개 구청 업무 담당자와도 공유해 직원들이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계속 보완해 민원 처리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자동차등록업무 매뉴얼’을 통해 연간 20만 건, 하루 평균 800건을 처리하는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처리의 전문성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자동차 등록 민원 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단독]식약청, 메뉴얼은 도대체 누굴 위한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1월 중순경 k모씨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했다가 큰 낭패를 겪었다. 식자재를 개봉하는 순간 이물질이 나온 것이다, 곧바로 제품 고객센터로 항의를 했지만 약간의 몇 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돌아왔다는 것, 하지만 소비자측은 괘씸하고 그 브랜드와는 신뢰도가 이미 무너졌다. 이에 소비자는 식약청에 민원을 제기했고 식약청에서는 시군구로 이첩을 시켜 시 위생 과에서 나와서 제품을 수거해갔다. 그리고 본지에 제보를 했다. 본지가 취재를 시작했고 시 위생 과에서는 이물질에 관해서는 밝히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말이다. 거의 소비자 보관과정 나오며 개봉된 제품은 식약청 매뉴얼에서도 소비자 과실로 본다는 것이다. 식약청 이물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4.제조단계조사 1).이물발견 유형을 다음과 같이 2가지로 분류한다. 가)개봉되지 않은 제품(병 등)에서 벌레. 플라스틱 등 이물이혼입이 확인된 때) 바로 유권해석이다 말 그대로 제품이 개봉이 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온다. 제품 봉투를 개봉하지 않고서 식별이 불가한데 그럼 일일이 개봉을 하고 구매할 수가 없는 것, 시료검사를 대행하는 기관에서는 개봉된 제품은 검사자체를 안한다고 한다. 화성시 동탄에 사는 C모씨는“말도 안 된다 안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포장을 하던지 전혀 투시가 안 되도록 포장을 해놓고 개봉된 것은 보호를 못 받는다면 믿고 구매할 수가 없다”며 “이제부터 국가기관을 믿을 수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또 다른 J모씨는 “식약청 매뉴얼을 수정을 하든지 아니면 확인할 수 있도록 포장을 바꾸던지 해야 된다”며 “전 국민이 불매운동을 해서라도 시정을 시켜야 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시 위생 과에서는“식약청 매뉴얼은 일장일단이 있다”며“무턱대고 업체 측만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고 그런 사안을 악용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매뉴얼은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알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 는 질문에 “그것은 업체에 제안을 해서 포장 면에서 시정을 해야 한다”고 해 이 문제는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는 느낌뿐이다. 식약청 매뉴얼 도대체 누굴 위한 매뉴얼이란 말인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서 취약적인 부분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
[1보] CJ 제일제당, 백설밀가루이물질···소비자 ‘황당’[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 기자]지난 1월17일 성남 이마트에서 구입한 CJ제일제당 백설밀가루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는 이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회사측의 무성의한 응대가 소비자 K모씨는 대기업의 횡포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K모씨에 따르면 화성시에 살고 있는 K씨는 지난 1월 17일 성남 이마트 태평점에서 CJ제일제당 백설밀가루를 구입했다. ▲ 중앙에 이물질이 들어 있다. ▲ CJ직원이 갖고온 자로 이물질의 크기를 재고있다 35mm정도의 크기다. 지난 설명절에 부침개를 부치려고 밀가루를 개봉하는 순간 맨 위에 알 수 없는 변형된 35mm크기의 이물질이 발견 돼 부침개를 부치는데 사용할 수가 없었다. K모씨는 연휴가 지나고 CJ제일제당의 고객행복센터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3만원상당의 제품교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회사 내규사항만 전달하고 제품을 회수하려 시도했고 이에 일부시료만 전달하고 제품은 반납을 하지 않았다. K모씨는 “CJ 담당자는 인력이 작업 하는 게 아니다 제조과정에서 물이 들어간 것 같다 고 말하고 간단하게 회사 메뉴얼만 고지하고 돌아갔다”며“이것이 바로 대기업의 횡포다 어떻게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우습게 생각하느냐?”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CJ홍보부팀 관계자는“고객응대에 대해사과를 드린다”며 “식약청에 검사를 의뢰를 했으니 제품에 대한 과실이 본사측이라면 다시 보상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입자가 이미 덩어리가 돼 있다. 그는 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은 여러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 가지 단계에 있을 수 있다 소비자의 실수, 유통과정중에 실수 판매자 측의 실수 제조과정 중에 실수가 있을 수 있다“며 소비자의 실수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뒤 "어찌 됐든 식품에서 이러한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에게 불쾌감을 준 것은 죄송하고 또 이러한 설명을 충분히 드리지 못한 점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유효기간이 2016년 11월 30일까지표기돼있다. 취재진이 알아본 결과 식약청에서는 이물질 등은 검사를 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이물질은 공기과 접촉이 됐을 시 발생하는 것으로 제조과정 중에 발생했다면 그라인은 모두 리콜대상이란 지적까지 결국 1단계 소비자과실, 2단계유통과정발생, 3단계 제조과정 중 결국3단계 양산공장 시스템으로 확인이 들어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도시건설위원회'7일차'▲ 도시건설위원회 7일차 행정사무감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종락)는 교통관리사업소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경량전철과, 차량등록과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김중식 의원은 신갈동 주상복합건축예정지 임시주차장 설치에 대해 질문하며,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면 신갈오거리 주변 주차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통 민원 사항에 대한 경찰서 협의 건에 대해 시민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처리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학교 앞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방안 검토, 카드형 버스유류비 지급금액 차이 발생에 대한 원인분석을 철저히 해 지원금 적정 지급여부 확인, 기상악화 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이 많은 점에 대한 택시 운행 개선방안 마련, 버스 ․ 택시 기사의 불친절 문제 개선을 위한 대책 수립, 국가 철도망 계획에 맞춰 우리시도 대도시에 걸맞는 조직이 필요하므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방안 검토 등 교통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집행부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건영 의원은 주차장에서 세차 및 오일 교환 등의 작업으로 하천오염이 심각하므로 주차장 허가 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방안을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유림동, 둔전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 설치 방안검토를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협소한 도로를 이용하는 마을버스의 경우 운행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김운봉 의원은 교통민원의 경우, 좌회전 여부, 도로 중앙에 안전물 설치 등이 많은데, 경찰서에서 불허되는 사항이 많으므로 시민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경찰서와 협의하여 처리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통합콜택시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공영버스노선(28번) 폐선 검토에 대해 해당없음으로 제출한 사유가 무엇이며, 일지확인 후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고찬석 의원은 학교 앞 횡단보도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추가 설치 및 ITS센터와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서울에서 동백으로 들어오는 버스가 동백 이마트에 서고 백현마을을 돌아서 와야 되는데 승차인원이 없으면 바로 소방서 쪽으로 돌아서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하며, 버스 노선이탈에 따른 시민불편이 많으므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아울러, 새로운 경전철 운영사 선정 시 다각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통해 용인시에 유리한 계약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대정 의원은 용인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이 신뢰성 있는 용역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철도관련 전문부서 설치를 검토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구성지구 버스노선 신설요청 민원과 관련해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협의해 홍보가 필요함을 지적하고, 교통․안전사고 등의 문제발생시 ITS센터와 방제센터, 방범시스템 등을 연동해 신속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기본 메뉴얼을 작성할 것을 주문했으며, 주차장 위탁과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탁관리업체 선정시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신민석 의원은 BIS시스템 관련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해 오류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 도로(용인 대3-14호선)에 신호등이 과다하게 설치건과 홍종락 위원장은 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
용인시의회,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 가져▲ 지난 5일 용인시의회는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 용인시 관계부서와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지난 5일 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 용인시 관계부서와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현수 의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 유향금 의원, 김기준 의원, 박남숙 의원, 이정혜 의원, 강웅철 의원, 이은경 의원, 김희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구 보건소 측으로부터 메르스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팀을 비롯해 인력·물품지원, 역학조사, 교육홍보, 학교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고,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기획 및 상황총괄,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일일 현황감시를 강화해 메르스 안전지대를 철저히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수 의장은 “메르스 감시체계를 확고히 하고,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나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공개 가능한 정보의 즉각적인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원식 위원장은 “시민들이 동요되지 않도록 단계별 행동메뉴얼을 정비해서 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용인시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