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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3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명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청소년 단기쉼터 퇴소 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보조금 정산 시 반복적인 지적사항에 대해 사전교육을 통해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동 청소년 지도위원 인원 확충과 조례에 맞게 구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경기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시 관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향후 보조금 지급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문화예술과에는 용인시 박물관을 용인시 규모에 맞게 시설 개선하고, 도 문화재인 용인향교의 관리 철저 및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각 부서별 별도 편성된 청년 김대건 길 관련 사업을 관광과에서 총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의 주요기능인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계획을 연초에 세워 학교폭력이 사전에 근절되도록 노력할 것을,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기능에 맞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용인문화재단의 원칙 없는 운영규정 변경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향후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관리부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용인시 위상 제고를 위해 직장운동경기부의 경기실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시 지도점검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용인시 꿈나무 육성시스템 개발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 실적이 저조한 씨름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육성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광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보정동 카페거리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에 대해 당초 사업목적에 따라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평생교육과에 보조금 사전 교육 및 정산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고, 문화예술과에는 보조금 집행·정산 철저 및 예산 변경 사용 시 관련 부서에 사전승인 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추진 시 시의회와 소통도 없었고,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도 없이 단기간에 추진한 졸속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종합운동장 개선 사업 용역결과보고서에 따라 주차면수가 528대에서 250대로 감소되는 주차 공간 부족문제에 대해 대책을 세우고, 종합운동장 시설 내 무허가 포장마차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읍면동 체육행사 실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테니스동호회 독점관리 운영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용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박남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용인혁신교육지구 추진 시 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조 를 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남사 청소년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진행되는 주요사업 및 관련 민원에 대해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 설립 민원에 대해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문화 청소년 교육에 대해 시의 관심과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평생교육과에는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문화예술과에는 서리고려백자요지와 보정동 고분군 등의 역사성을 부각하여 용인 대표 문화재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시 박물관의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아파트 외 지역에도 발코니콘서트를 확대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무단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광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사업자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은경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강사 채용 시 케이스 별로 기준을 마련하여 합리적인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개선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미술품 관리와 관련 취득가격 및 작자미상 등의 불명확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예총 가입 단체 외의 전통예술단체 등에 대해서도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예총에 대해 회원관리 철저 및 단체 활성화를 위한 신입회원 가입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시 규모에 걸맞은 용인문화원 확대 이전방안을 추진하고, 포은아트홀의 명칭을 목적과 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통예술 관련 보조금 지원 시 용인시와 관련 없는 사업은 지양하고, 용인시 전통예술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지난 11월 27일 문화복지위원회 현지 확인 시 지적사항인 실내체육관 무대단상 진입 경사로, 장애인석 재배치,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장애인 화장실 개선 등의 사항에 대해 조치해 달라고 요청하고, 유니버셜 디자인에 맞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민석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운영에 대한 관리 주체 일원화 검토를, 체육진흥과에는 기존 미납된 공유수면 사용료 및 2021년 재기산되는 사용료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단 사용하고 있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에서도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장정순 의원은 문화예술과에 생활문화센터를 지역적 균형에 맞게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공공체육시설 내 운동기구 판매처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종합운동장 개선공사 시 씨름장 대체부지 마련 및 기존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체육대회 개최결정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과 수지체육공원에 대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3개구의 통일된 체육시설 사용료 체계를 만들 것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리틀야구장을 규격에 맞게 거리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용인시 관광협의회의 회원구성 비율을 충족 요건에 맞게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 김대건 길과 관련 스탬프투어 완주 인증처 환경 개선과 머뭄카페의 위·수탁 관리 철저를 요청하고, 특히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안전한 조성길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머뭄카페 옆 녹슨 조형물을 철거하고 시유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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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스탬프 투어 시작▲청년 김대건 길 기념마그넷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5일부터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김대건길은 한국 최초의 신부 사제 김대선 신부의 사목활동로이자 순교 후 시신을 옮긴 경로이기도 양지면 은이성지와 안성 미리내성지를 잇는 순례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년 김대건길 내 은이성지, 미리내성지,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5곳 명소 인증대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5개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용인중앙시장 머뭄카페 2층 ‘여행+ 머뭄’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 및 소정의 기념품(그립톡, 마그넷)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기념 마그넷 세트를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투어는 모바일 관광정보앱 ‘용인관광(꽁알몬)’어플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명소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스탬프는 청년 김대건 길의 의미를 간직하려는 투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기념품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년 김대건 길을 걸으며 색다른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투어는 지난 4월 경기관광공사의 역사・문화・관광융합콘텐츠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문화재단은 11월7일과 14일 은이성지와 고초골공소에서 음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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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 국토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처인구 중앙동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 제안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중앙동지역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비로 국‧도비를 포함해 1억3224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단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단위사업을 말하며, 시와 주민들은 이곳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중앙동 지역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휴먼김량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지역 현안을 분석해 상생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머뭄카페의 교육시설을 주민·방문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경력단절자 등의 일자리를 위한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원, 야간안전 증진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갈동에 이어 올해 중앙동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주도의 재생사업 경험을 축적해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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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31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의원들은 용인중앙시장 내 머뭄카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여해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건한 의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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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 행감 1일차 '교육문화국'[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위원장 이은경)는 지난 27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양성에 대한 비율 권고 사항(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으로 조정되도록 조치할 것과 지난 5월 1일 용인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기흥중학교 시설활용을 위한 협약서와 관련해 용인시가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해 주도적으로 시설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 용인에 적을 두고 있는 분들이 용인예총 하부조직에 이사로 선정되어 지역예술인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과 키즈아트랩 등 어린이 관련 사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에 대한 환경과 사업목적을 충분해 고려해 진행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또한, 시민체육공원 잔디 안착 상태 등을 고려해 행사와 대관을 실시하고 시민체육공원의 당초 목적에 맞게 사용할 것과 시민체육공원 행사 진행 시 교통체증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공립유치원 방과 후 지원 시 맞벌이 부부를 위해 현실에 맞게 이용시간을 기존 17시에서 연장 가능한지 교육청 협의할 것을 요청하고, 백중문화재 축제 시 먹거리 부분에 있어 너무 상업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고 백암 토속 음식이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 등 문제점을 보완‧해결해서 시민이 가보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인예총 일부 단체의 경우 회비 미납부 및 다수의 외부인 초청 등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과 조정경기장이 용인시 예산 투입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용인지역 선수를 용인조정 선수로 육성할 수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관광과에는 머뭄카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장정순 의원은 연락두절로 청소년 쉼터를 퇴소하는 경우 방관하지 말고 어떤 이유 때문에 연락두절인지 용인시와 경찰서, 청소년쉼터가 서로 공조해 상황 파악 하도록 조치할 것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원활하게 회의 진행할 수 있도록 회의 장소를 마련하고 지도위원 위촉 시 청소년 관련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최소 1~2명 이상 위촉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에 관한 조례에 부합하는 운영 및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2018년 안젤리미술관 예산 삭감 사유(안전점검 미실시)가 파악됐는데, 시에서 지원 받는 8개 박물관, 미술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용인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환경 및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익이 발생하는 배드민턴장 시설에 대해 보다 세심한 관리를 요구하며, 관리자의 복무와 시설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체육회 가맹단체 보조금 지원 신청 시 가맹단체별로 참가인원, 대회규모 등을 반영한 적정한 보조금이 차등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용인조정경기장 유지 관리 용역에 대한 예산 부분을 살펴보면 보일러를 관리하고 청소하는 예산이 4,500만원이 소요되는 등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판단되어 예산 조정의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직장경기부 감독, 코치 재임용 시 본인이 그만두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이상 15년~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재임용되는 현 상황에 대해 검토해 볼 것과 재임용 평가 항목 중 수상 실적 부분 평가 시 대회 규모, 주최와 참가 단체수를 기입해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행사 참여 부분이 평가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재검토를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7년 9월 평창성화봉송 예산을 편성하고도 올해 1월 5일 내부 품의를 실시하는 등 예산‧회계 부분에서 미비점이 발생해 추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하고, 올해 동계 패럴림픽 관련 장애인 단체에게 협조 공문을 보내지 않아 장애인 지원 예산으로 입장권 구입항목으로 12%만 집행되고 2,100만원이 집행 잔액으로 남아있는데 향후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용인시 관광분야가 취약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향후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용인시민체육공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도 보조경기장이 없어 도민체육대회의 유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기존 시설인 처인구 실내체육관을 활용하여 도민체육대회의 유치가 가능한지 검토할 것과 2019년에 단일 경기를 유치하는 등 용인시민체육공원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공익적인 부분과 시민들이 우선이 되는 시민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체육진흥과에 장애인 단체에 안내 공문 실시 여부와 공문 대신 다른 홍보 수단은 무엇인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지원 예산 미신청 사유와 예산편성 시 장애인 참여 의견 청취 실시 여부, 장애인복지과에서 경기장 관람 예산을 지원받지 못한 사유, 패럴림픽 개막식 참석자 명단 제출 등 2018년 동계 패럴림픽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이어, 시민체육공원과 관련해 편의시설의 과다 설치로 인한 지출이 증대 부분과 철거한 시설이 있는지에 대해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에버랜드와 민속촌 주변 주민들이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어린이국제도서관 자원봉사 참여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호감 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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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대청소 실시▲ 용인중앙시장 일대 대청소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21일 5일장이 열릴 때마다 쓰레기 무단투기와 노숙인들의 무단방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중앙시장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청소에는 중앙시장 상인회와 김량장동 주민, 처인구청 사회복지과·공원환경과 직원 등이 참여해 중앙시장사거리∼머뭄카페 광장까지 300m구간에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금학천 주변 잡초를 정리했다. 또 처인구에서 살수차를 지원받아 물청소를 병행했다.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인근 주민들과 중앙시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