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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면 사암리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9일 원삼면 사암리 사전마을의 하수를 처리하는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됐으며 국비 69억원을 포함해 총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전마을에서 사암사거리 구간에 하수관로(7.2㎞)와 맨홀펌프장 등을 설치했다. 이번 증설 공사로 사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이 60톤에서 150톤으로 대폭 증가해 기존 60여 가구에서 216여 가구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사암천과 용담저수지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처인구 지역의 하수도 확충을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백암면 가창리와 장평리 등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관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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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해천생태하천 일제 대청소' 실시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17일 내일동, 내이동 지내 복원한 해천생태하천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혜영 도시과장을 비롯해 도시과 직원과, 내일동, 내이동 그리고 내일동청년회 등이 참여하여 해천주변 환경미화와 풀뽑기 및 주변 조경수에 물주기를 실시했다. 올 2월말에 준공한 해천은 침체된 밀양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 인근 상가들과 연계하여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밀양시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고용하여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설치중인 맨홀펌프장이 6월 20일 완공되면 해천 상류에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하므로 해천 수질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천수질 정화를 위해 다슬기 방류와 EM(효소) 투입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해천의 환경정비 및 수질개선을 노력해 갈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식개선 및 참여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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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된 BTL사업 전문유지관리업체가 관리▲ BTL유지관리업체 푸른안성환경(주) 안성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원곡면 일부에 대해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2009년 8월 31일 수립 고시 후 2013년11월30일 준공돼 운영중이다. 시는 하수관거 시설에 대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방류수역의 오염방지와 하수처리장 처리 효율을 제고하고자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도입하고 민간투자법에 근거해 푸른안성환경(주)과 실시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른안성환경(주)은 유지관리 전문업체로 설치 완료된 관거(81km), 맨홀펌프장(21개소), 배수설비(3,052개소)등을 2013년 12월 1일부터 관리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공사로 인한 민원이 아직도 시청으로 많이 제기되고 있어 유지관리업체의 시민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유지관리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 시보, 이장회의, 반상회보 등에 적극 홍보해 시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간투자사업(BTL)은 총사업비 551억원을 투자해 2011년1월부터 2013년11월30일까지 추진됐으며 유지관리업체는 현재 보개면 상삼리에 위치하고 불편사항은 031-673-647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