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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평등 문화 확산 앞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사회 성평등한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인, 군부대, 마을지도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데이트 폭력 예방부터 노인의 성과 건강,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가족의 다양성과 가족 내 성역할 다시 보기, 성평등한 아이로 키우기, 사회 현상들을 통해 드러난 불평등 이해하기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일 백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58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리더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일상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사례, 바뀌고 있는 일상에서의 성평등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신청 방법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31-324-226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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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리더 양성교육프로그램‘터 무늬학교’운영▲ 터 무늬학교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마을공동체 조직가 및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터 무늬학교’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27일까지 진행되는 터 무늬학교는 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리더들의 중간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교육은 ▲나, 우리, 마을 ▲마을 자원 ▲마을 활동 ▲주인이 있는 마을 등 네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마을공동체의 의의와 가치, 마을 자원의 발굴과 연계, 마을에 필요한 일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에는 처인·기흥·수지 등 각 구별로 25명씩 총 7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자치의 기본이자 지역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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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5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단체, 농․축협,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참여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 연구용역’은 군의 로컬푸드 실태 및 환경을 조사하고, 평창군 먹거리 비전 공유 및 기획생산 참여농가 모집을 위해 마을리더 교육, 마을별 방문교육, 기획생산출하회 교육을 추진해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기반 조성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로컬푸드 기획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마을리더(마을별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로컬푸드 교육(163명 참석)을 시작했고 5월에는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마을권역별 방문교육을 통해 약 549명의 농업인의 로컬푸드 생산출하회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1일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교육(138명 참석)을 실시했다. 박용만 평창푸드담당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축한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화하여 7월부터 농산물 정식 및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평창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기본 토대를 이번 용역으로 구축함으로써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학교급식에 연중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획생산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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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내기 통·리장 133명, 능력 향상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신규 임명된 통장‧이장 133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통장·이장들에게 기본적으로 수행할 업무와 함께 공동체 형성이나 마을리더 양상 등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역할을 알려주고 이를 위해 필요한 주민과의 소통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시 담당팀장이 직무교육을 한 뒤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 리더로서 요구되는 성에 대한 인식, 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이해 등을 돕는 전문강사의 소양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방자치가 강화되고 주민참여가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통장·이장의 역할이나 이에 필요한 주민화합 제고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로 임명된 통장·이장님들이 변화하는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민과 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용인시가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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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리더 씨앗단계 양성교육 125명 수료▲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리더 육성을 위해 실시한 마을리더 씨앗단계 양성교육에 12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실시된 마을리더 씨앗단계 양성교육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마을을 양성하는 실천 능력과 추진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이론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사례, 공동체와 신뢰, 리더와 도시공동체의 사례 등을 위주로 이뤄졌다.현장교육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선도마을인 순천 용오름마을과 무안 약초골 한옥마을을 방문, 마을공동체 선도마을의 운영사례 청취 및 마을 둘러보기 등의 다양한 과정들로 진행됐다.동부권 60명, 서부권 65명, 총 125명이 수료했다. 리더교육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마을에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강의를 들으면서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마을지원센터는 이번 마을리더 씨앗단계 양성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마을리더 새싹단계 양성 교육을 할 예정이다.문의는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061-286-3562), 마을지원센터 교육홍보팀(061-982-106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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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용인시 마을공동체 마을리더 벤치마킹 [광교저널] 용인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리더 34명이 전북 완주군을 찾아 특색 있는 공동체들의 운영사례를 배우고 왔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각 마을에서 뛰고 있는 리더들에게 앞서가는 마을들의 사례를 보여줘 용인시만의 특색 있는 공동체사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삼례문화예술촌의 경우 쇠락하던 농촌마을이 일제하 수탈의 현장이던 양곡창고를 문화창고로 변신시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인근 비비정마을은 마을 할머니들이 공동으로 지역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시골밥상을 내는 농가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고, 청년들은 직접 집에서 담그는 양조장을 운영하면서 소득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리더들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일률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10월 마을리더들의 그간의 활동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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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양평군이장협의회 워크숍 [광교저널] 양평군이장협의회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23일과 24일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 전체 이장 및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 공동체의 마을 리더로서의 이장의 역할과 함께 날로 갈수록 다양해지는 지역 갈등의 효과적인 갈들관리 기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워크숍 첫 날인 23일에는 김영식 남부대 교수의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의 특강과 속초시 노인복지팀장의 ‘복지공동체 마을리더의 역할’, 김선교 양평군수의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모범 이장에 대한 표창과 만찬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특강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둘째 날에는 심준섭 중앙대 교수의 ‘지역갈등 예방 및 해소’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심 교수는 “전입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양평군의 특성상 지역 원주민과 전입 이주민간의 갈등이 상존하고 있으며, 갈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며 “주민간 소통과 갈등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양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김효성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은 “민·관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이장들에게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의식변화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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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러번디자인대학 운영▲ 평택시 러번디자인대학 2기 개강식 [광교저널] 평택시는 22일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협성대학교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농촌지역개발 및 농촌활성화방안을 주제로 ‘러번디자인대학’ 개강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러번(Rurban)’이란 도시라는 의미의‘Urban’과 농촌이라는‘Rural’의 합성어로 농촌과 도시가 결합된 지방의 소도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평택시는 이와 같이 도시적 환경과 농촌적 환경이 혼재하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2016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농촌마을 리더,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정책이해, 마을만들기 개념과 프로세스, 농촌지역 지역개발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 마을주민 간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마을 농촌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균형적인 도시 발전은 물론 계획적인 농촌 지역개발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읍·면 마을리더 육성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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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대학 개강▲ 진안군, 마을만들기 대학 개강 [광교저널] 2017년도 진안군 마을만들기 대학이 21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3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후원을 받아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마을만들기 대학은 올해 11번째를 맞았으며, 마을사업 지구의 리더는 물론 지역활동가와 주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진안군 마을만들기 대학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협동조합의 이해’라는 주제로 6월부터 11월까지 1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21일은 ‘협동조합의 원칙과 발생 배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다. 정부의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6차산업, 로컬푸드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많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지만, 연대와 협력이 없는 지역 경영체의 자립은 구조적으로 어려운 현실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대와 협동을 중시하는 협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신애숙 회장은 “진안군 마을리더와 지역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활동가들과도 연대하고 협력해 농촌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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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평생학습·희복마을공동체 마을리더 수료식▲ 가평군 [광교저널]가평군은 공동체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평생학습마을과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역량을 갖춘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료식에는 지난 달 20일부터 평생교육전문 위탁기관에서 약 1개월간 오리엔테이션, 공통교육, 현장학습 등의 마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가평읍 복장리 조규웅 씨, 설악면 이천리 김옥자 씨 등 38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해 김성기 군수로부터 수료증을 전달받음으로서 학습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마을리더는 마을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주민이 합심해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지도자라 생각한다”며“마을변화의 선도자로서 이웃간의 정이 넘치고 마을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을리더 양성과정은 단순히 교육과정 이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마을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업에도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가평군의 인적자원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군이 추진하는 희복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은 ▶ 평가제로 운영했던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보제 전환 ▶ 마을발전계획의 수립 의무화 ▶ 마을별 역량에 따른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 희복 아카데미 마을리더 양성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지속성 및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금년 1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