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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강선 연장 등 용인 철도망 구축 가속도 붙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 철도망 구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에 이동읍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강선과 용인 지역을 연결하는 등 연계 철도망 구축과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통해 용인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것임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의 경강선 연장과 용인 수지구 시민은 물론, 성남‧수원‧화성 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은 기흥구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만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오는 6월 GTX A노선 구성역을 개통하고 인덕원~동탄선 철도 공사를 조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강선 연장은 확정적, 시행 앞당기는 게 과제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등에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총사업비 2조 3154억원이 투입될 걸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과 광주시 방세환 시장이 의기투합해서 공동으로 용역을 발주한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용역 결과를 밝히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 철도 사업 계획을 5년 주기로 발표한다. 오는 2026년 7월 발표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1년여 앞당긴 2025년 6~7월쯤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1년 정도 앞당기자고 했고, 그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 등 국가 발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계획의 조기 수립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이 시장은 “정부가 경강선 등 용인 철도망을 확충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시는 정부와 협의해 시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국가 정책으로 진행되는 광역철도 GTX A~F의 수도권 동남부권 철도망을 보완하는 효과도 크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선은 용인 남사지역에서 수도권 내륙선(화성 동탄~청주공항)과 연계할 수 있고 경기광주역에선 수서·광주선을, 성남역에서는 GTX A 노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며 “경강선 판교역으로 가서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월곶·판교선을 통해 인천까지도 갈 수 있게 될 것이므로 수서~광주~용인~안성~청주간 수도권 동남부 철도벨트 구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 15일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경강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노선과 지하철 3호선의 성남‧용인‧수원‧화성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한 바 있다. ■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위해 성남‧수원‧화성과 힘 모아 서울 3호선 연장은 서울시 강남구 수서차량기지를 경기 남부지역으로 이전하면서 3호선 노선을 남쪽으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 때인 지난 2019년 용인시와 수원시, 성남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공동협력해왔지만 차량기지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됐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자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과 3개 도시 시장은 지난해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여시켜 서울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의 동력을 살렸다. 용인 등 4개 시와 경기도는 당시 서울3호선 연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통여건 개선 및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약했다. 2023년 5월엔 이상일 시장의 주선으로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4개 시가 공동 발주 예정인 3호선 연장 노선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서울시가 진지하게 검토하는 등 3호선 연장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당시 이 시장은 “성남 고등‧금토‧판교‧대장지구~용인 수지구~수원 광교‧권선‧망포지구~화성 진안‧태안‧동화‧봉담지구까지 이미 110만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고, 용인 수지구 신봉2지구를 비롯해 성남 고등지구, 화성 진안지구 등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경기 남부에 23만 4000여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포화상태인 용서고속도로 등 교통 혼잡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광역 철도망 확충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서울3호선 연장선의 사업성을 확인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3개 시와 함께 진행 중이다. 시는 다음 달 중간 보고회를 열어 최적의 노선안을 검토한 뒤 오는 5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철도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계하는 등 사업성 높여 추진 이 시장은 지난 25일 ‘민생토론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의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은 용인 기흥구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실현되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선 연장선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기흥역에서 화성 동탄을 거쳐 오산대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16.8km의 광역철도다. 시가 자체 분석한 타당성 조사에서는 총사업비가 1조 243억원으로 비용대비편익(B/C) 0.71로 나왔는데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시는 분당선 연장선이 이동‧남사읍에 들어설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나 오는 보정‧마북동 일원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 등 시의 주요 경제거점을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화성시, 오산시와 함께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이 시장은 “분당선을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연장하면 수도권 내륙선(화성 동탄~청주공항) 동탄역에서 환승해 경강선 남사역(가칭)으로 연결된다”며 “분당선 기흥역~도산대역 연장은 서울‧판교 등에서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출퇴근하는 IT 인재들의 핵심 교통망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가 분당선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인덕원~동탄선 조속한 공사 위한 행정절차 신속 진행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인덕원~동탄선 건설사업(39km, 18개 역사)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착공했다. 2026년 개통 목표였지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미발주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턴키(건설업체가 공사를 마친 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 구간인 1공구와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2~8, 10~12구간)에 대한 공사가 중단됐다가 재검토를 마치고 지난해 말 공사를 재개했다. 서천역(가칭)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9공구에 포함,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가칭)에 대한 공사도 하루라도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굴착신고, 도로점용 등 인허가 처리까지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밟을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덕원~동탄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이 상당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정부가 조속한 공사 추진을 약속한 만큼 늦어진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시가 4개 시와 협력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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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호우 때 위험 마북천·탄천 합류부 물길 넓힌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집중호우 때 잦은 범람으로 시민 우려가 컸던 기흥구 마북동 186-6번지 일원 마북천‧탄천 합류부의 물길을 넓히는 공사를 한다고 15일 전했다. 마북천과 탄천 산책로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는데 두 하천 합류부의 물길이 좁아 집중호우 때 수위가 급상승하거나 급류가 생겨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컸다. 시는 올 상반기 내 길이 120m의 옹벽을 설치하고, 5000㎡ 넓이에 쌓인 퇴적토를 준설해 물길을 넓힐 계획이다. 여기에는 시가 지난 1월 경기도의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3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마북천 개량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방하천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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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SRT 복복선화와 구성역 설치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고속철도 철로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수도권고속선(SRT) 2복선화 사업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신설되는 노선에 SRT 구성역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고 14일 전했다. 정부는 현재 복선으로 되어 있는 수도권고속선(SRT)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61.1km를 복복선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기흥구 플랫폼시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구성역 주변을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 허브로 만드는 것이고, 용인의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관계자들이 몰리는 등 철도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SRT 복복선화와 구성역 신설은 꼭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이 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유동 인구가 많이 늘고 있고, 구성역 일대에 플랫폼시티가 건설되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에 IT 전문인력이 대거 유입되는 등으로 SRT 이용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대비하겠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시는 SRT역을 설치해야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2029년 말 준공 예정인 플랫폼시티 EX-HUB(고속도로환승시설)도 고속·시외·광역버스와 철도, 전철 등 다양한 교통시설을 모두 연계하는 완벽한 복합환승센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시는 GTX A노선 구성역이 확정된 뒤 시민들의 철도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SRT와 구성역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가 별도로 수행한 조사에서 구성역 SRT 정차 방안은 SRT 운영사인 ㈜SR이 고상‧저상 홈에 동시 정차할 열차를 도입·운영하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 비용대비편익이 2.06으로 높게 나왔기에 시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기존 SRT 노선의 구성역 설치를 주장했으나 정부는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이에 시는 SRT 2복선화 사업을 대안으로 삼고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SRT 수서~동탄 구간은 이달 말 개통할 GTX와 선로를 공유해야 하는 데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현재의 복선만으로는 용량의 한계에 다다를 것이므로 수서~평택지제 구간을 2복선으로 확충하는 것이 옳다”며 “정부가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정부가 KTX와 SRT 합류부인 평택~오송 구간 복선 철로를 2복선화하는 공사를 지난해 착공해 2027년 완공할 예정인데, SRT 수서~지제 구간 2복선화까지 실현되면 국민의 고속철도망 이용 편의는 한층 더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을 비롯한 첨단기업들의 연구시설과 교통 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 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결해 상업, 업무 등의 지원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를 플랫폼시티에 건설할 계획인데 이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SRT역을 SRT 2복선화 사업 추진을 통해 꼭 신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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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로 미세먼지 제거 위해 살수차 6대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6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고 11일 전했다. 도로 위 침적된 먼지가 대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총 14개 구간으로 처인구 8개 구간(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삼가동·유림동)과 기흥구 4개 구간(보정동·신갈동·구갈동, 영덕동·동백동·보라동, 마북동·중동), 수지구 3개 구간(성복동·상현동, 풍덕천동·신봉동·동천동, 죽전동)이다. 시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수시로 도로에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각한 구간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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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용인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 훈련에는 현대모비스(주) 기술연구소 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긴급구조와 진화 완료, 강평으로 구성된 화재대피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재난 관련 전문가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관으로 참석한 황준기 제2부시장은 “화재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체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매뉴얼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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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병목 뚫고 회전교차로 설치…13곳 도로 손 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만성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목 구간을 뚫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올해 지역 내 13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도로 신설에 앞서 국공유지 활용이나 노면 조정으로 차로를 확보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려는 것이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쪽에서 시청‧역북지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성산로의 여수곡터널에서 유림1교차로 사이 1k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한다. 이곳은 양방향 편도 1개 차로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 마성IC 일대에서 나오는 차들로 정체가 심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대 정문에서 시청 방향으로 내려오는 용인대학로의 200m 구간도 국공유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한다. 시는 완공 후 왕복 4개 차로가 되면 이동‧남사읍 방면에서 처인구 도심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초등학교에서 중부대로1158번길을 이용해 중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시야 확보를 위해 중부대로 삼가동 행정타운입구 사거리의 남동쪽에 가속차로를 설치하고, 좌회전 차량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선봉사입구 사거리엔 좌회전 대기차로를 설치한다. 기흥구 지석역에서 구갈교 사거리 사이엔 우회전 차로를, 수지구 동천동 하손곡교엔 수지구청 방면 차로를 추가한다. 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수지구 죽전교차로와 처인구 중앙지구대 삼거리에 바닥 신호등과 미끄럼 방지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이 밖에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김량장역 사거리와 기흥구 마북동 한성CC 사거리, 흥덕8‧9단지 사거리, 수지구 성복도서관 사거리엔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한 결과 고효율의 개선책을 마련했다”며 “시민 불편을 일으키는 도로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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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정책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이윤미, 박희정 의원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용인시는 물론 전국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생태계 교란과 생물다양성 저하 방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주무 부서인 환경과와 각 구청 산업환경과, 산림과, 생태하천과,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냈다.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은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홍보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현녀 의원은 “도시가 발전하고 성장함에 따라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좋은 방안들이 조례에 알차게 담기고,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 하천과 산림 등 관내의 자연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게 보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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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설 맞아 나눔·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설을 맞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용인특례시는 8일 수목장지를 운영하는 처인구 양지면 용인로뎀파크(회장 김운배)가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억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사인 처인구 유방동 한림제약(주)(부회장 김정진)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000만원을, 축전기를 제조하는 삼화콘덴서공업(주)(대표 박진)은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시 기업들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선인 처인장학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한 물품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 등 12개 시설에 지원됐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같은 날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농촌사랑상품권 15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순자)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27명에게 쌀과 김 선물 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쌀과 김은 봉사활동을 하며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지난 7일에는 용인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5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적십자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 떡국, 쌀, 만두, 달걀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마련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는 지난 1일 관내 홀로 어르신 80가구에 김과 떡, 고기, 생활용품 등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천일주유소 대표)은 지난 7일 난방유 400리터를 면에 기탁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떡국떡, 사골국, 만두, 밑반찬(270만원 상당)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45가구에 전달하는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복죽, 영양닭죽, 김부각 등으로 구성한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는 지난 5일 130만원 상당의 떡국과 사골국, 만두, 김 등 물품을 동에 기탁하고 경로당 10곳과 어려운 가정 50곳에 전달되도록 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는 8일 후원금(250만원)으로 마련한 설맞이 음식꾸러미(떡국떡, 사골국, 홍삼)를 역북동, 삼가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38가구에 전달했다. 유림동에는 지난 5일 용인시민 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노대복)에서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월 3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15가구에 매월 2만원씩 지원된다. 기흥구에는 지난 6일 기흥테니스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는 지난 3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70가구를 위한 210만원 상당의 설 떡국 재료와 과일을 기흥구 영덕1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음식은 대상 가정에 지원됐다. 구갈동에는 지난 7일 세양조경(주)(대표 박상원)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영수)는 지난 5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위한 떡국(100만원 상당, 떡국 떡 75Kg과 사골육수 250팩)을 전달했다. 상갈동에는 같은 날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이 백미(10kg) 50포와 김치(1.5kg) 200상자 등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지난 6일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같은 날 상갈소망교회(담임목사 고강은)에서는 돼지갈비 15상자, 백미 10포, 김치 5상자 등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지난 2일에는 보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가 조미김 20상자를 보라동에 기탁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국, 모듬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명절맞이 한상차림을 전달했다. 구성동에는 지난 5일 하수 처리업을 하는 기흥구 환경기업인 정하엔텍주식회사(대표 전승만)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북동에는 지난 6일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동 취약계층 경량 패딩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백2동은 지난 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정이 어려운 중·고생 7명에 방한복(2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충북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범아식품(대표 민경진)은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지난 8일 라면 50상자를 동백3동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경로당 9곳과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지난 6일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떡국떡과 고기를 지원했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지난 5일 2024년 저소득층 초‧중‧고 입학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으로 올해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12명에게 에스마켓 동백점에서 신발을 구입 할 수 있는 쿠폰(10만원 권)을 지급했다. 보정동에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가 지난 5일 샴푸, 치약, 세탁세제 등 생필품이 담긴 25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취약계층 25명에 전달됐다. 수지구는 지난 2일 북한이탈주민 9가구와 다문화가정 35가구, 홀로 어르신 31가구 등 취약계층 75가구에 2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하는 ‘온정은 나누고, 그리움은 달래고’ 사업을 진행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6일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한우 불고기와 삼겹살, 다짐육, 떡국떡 등이 담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떡국떡, 김 등 명절 음식을 전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같은 날 ㈜더블유스타일동천과 ‘행복한 동행’ 베이커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행 사업은 복지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주 1회 베이커리를 지원한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기탁한 음료수, 주방세제, 치약, 샴푸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는 지난 7일 명절 밥상 지원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20가구에 탕과 국, 나물, 전 등을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는 같은 날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성복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수남)는 같은 날 떡국떡, 참기름, 들기름, 통깨 등 나눔장터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선물 세트(참기름들기름, 22만원 상당) 10개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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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주)KCC중앙연구소 1억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지역 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주)KCC 중앙연구소 양성일 상무와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과 함께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에 동참한 ㈜KCC 중앙연구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준 ㈜KCC 중앙연구소의 선행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C 양성일 상무는 “이웃을 위한 나눔은 줄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난 2015년부터 이웃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거두면서 주변 지자체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어려운 난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이상일 시장의 행보를 응원한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따뜻한 손길을 건넨 용인특례시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누적된 성금은 14억 1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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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든 ‘선한 영향력’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작은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의 온기를 만들어냈다. 지난 2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스위첸튼튼어린이집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8만 2580원, 지난 4일에는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원생과 사범들이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매동경로당 어르신들이 폐지를 수거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 8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이 전달됐다. 지난 2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5만 7000원을 기탁했고, 지난 3일에는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온태권도 원생과 사범들이 라면 60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3일 한빛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186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4일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성복중학교 학생들이 45만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모여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온도를 높였다. <처인구> ▲ 스위첸튼튼어린이집 성금 18만 2580원 (모현읍) ▲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50만원 상당 쌀, 라면 기탁 (모현읍) ▲ 로뎀파크(회장 김운배) 성금 1000만원 (양지면) ▲ 산매동경로당(회장 이종만) 성금 80만원 (양지면) ▲ 해동검도학원 라면 100개 (남사읍) ▲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100만원(역북동) ▲ 법무법인 동천 성금 300만원 (역북동) (문의)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 031-324-5600 010-2768-3295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010-3383-6893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최금랑 031-324-5650 010-4012-2661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010-2257-9629 <기흥구> ▲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 컵밥 70세트 (영덕1동) ▲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50만원 (영덕2동) ▲ 영덕2동 통장협의회 성금 50만원 (영덕2동) ▲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영덕2동) ▲ ㈜피제이피테크 임직원 성금 609만 7609원 (영덕2동) ▲ 가온태권도 라면 600개 (영덕2동) ▲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원장 김은희) 성금 35만 7000원 (신갈동) ▲ 법관사(주지 윤성스님) 쌀 10㎏ 50포 (마북동) ▲ 교통마을 동양파라곤 아파트 성금 20만원 (마북동) ▲ 정광아파트 성금 20만원 (마북동) ▲ 구성 자이 3차 아파트 성금 30만원 (마북동) ▲ 보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건식) 성금 100만원 (보정동) ▲ 보정동사랑회(회장 최광연) 성금 30만원 (보정동) ▲ 최광연 보정동사랑회장 성금 50만원 (보정동) ▲ 보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 성금 100만원 (보정동) ▲ 권오성 보정동발전회장 성금 50만원 (보정동) ▲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 백미 30포 (서농동) ▲ 용인시민 이승연 멸균우유 100팩 (서농동) (문의)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 010-5719-6228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부엄 031-324-6112 010-6209-5379 신갈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유진 031-324-6611 010-8668-7820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 031-324-6722 010-9197-5302 보정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형 031-324-6775 010-2480-5690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 031-324-6692 010-2881-9094 <수지구> ▲ 산돌교회 성금 130만원 (상현3동) ▲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찬순) 성금 50만원(동천동) ▲ 시민 김동준씨 성금 100만원(동천동) ▲ 한빛초등학교(교장 정혜정) 성금 186만원(동천동) ▲ 목양교회(목사 김완중) 라면 160봉지(동천동) ▲ 성복중학교(교장 김기군) 45만원 상당 식료품(성복동) (문의) 상현3동 맞춤형복지팀장 석우용 031-324-8336 010-9856-1173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장 모성수 031-324-8711 010-9733-1176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010-8644-6698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