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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 동네 맞춤 지도' 배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 동네 맞춤 지도'를 제작해 각 통장들에게 배포했다고 19일 전했다. 맞춤 지도는 행정구역(통)별 경계, 담당 통장 및 세대수, 주요 공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부터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시작해 신설된 10개 통 등 통장 24명이 새로 임명된 상황에서 각종 정보들을 제공, 주민들이 지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복동은 5만 4691명이 거주하고 있는 용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다. 이인열 성복동 통장협의회장은 "행정구역만 표기돼 있는 지도가 아닌 통별로 구역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가 있어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시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지도가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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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0번째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 개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다음달 2일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은 면적 195.63㎡, 정원 34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 마련한 공간이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맞벌이 가정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야간연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21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지난 2017년보다 72% 증가한 총 50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오는 9월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도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보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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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9번째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 개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의 49번째 시립어린이집이 5월 3일 개원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관리동 내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이개원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은 면적 214.31㎡, 정원 40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지정기간 마감일에 맞춰 원아모집 및 입소절차를 진행해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는 이번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시는 오는 8월과 9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과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신규 시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와 동시에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위탁체 선정 및 원아모집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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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시립영덕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산 전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올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한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총 7억6천500만원을 들여 수지구 성복동 파크나인 1차·2차와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기흥구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공동주택 등 에 총 4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9개소를 개원했으며, 올해 4개소가 모두 문을 열면 총 51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파크나인 1차·2차,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설치 심의 및 민간위탁동의를 통과한 상태며 나머지 절차를 거쳐 각 3월, 5월, 10월 개원할 예정이다.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은 다음달 설치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심의를 통과하면 10월 개원을 목표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또 시는 올해부터 시립어린이집 위탁 심의 시 지원자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시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전문기관의 인재선발 및 평가 시스템을 거친 검사 결과는 면접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국토부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총 12억7천700만원으로 노후화된 시립어린이집의 단열창호나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야간 연장 보육, 장애아통합반 운영 등 취약보육을 우선 실시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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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경로당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난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에 경로당을 열었다. 동에 따르면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 103동 1층에 들어선 이 경로당은 290㎡로 수지구에선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할아버지, 할버니방과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정권 수지구청장과 이상일 용인시 병 당협위원장, 지역의 강웅철 시의원과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여가의 장을 마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이 포함된 고위험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앞 야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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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추가···관내 240명 관외 25명 총 265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용인-240)로 추가 등록됐다. 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20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민간검시기관인 SCL의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계룡리슈빌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 시는 용인-240번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181번 환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 1명(용인외-25)이 지난 15일 성남시에서 확진자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 분당제생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 확진자는 15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고 동거인 2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5번(10대 여성,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두통‧오한‧발열) 21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40명 관외등록 25명 등 26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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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복동 롯데캐슬 주민들 백군기 시장에 감사패▲15일 성복롯데 감사패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백군기 시장이 수지구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유치원 통학차량 이용환경을 개선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의 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우세 의장을 비롯한 6명의 롯데캐슬타운 회원들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준 데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수지구는 지난 10일 이 아파트 단지 내 유치원 통학차량 탑승 장소에 눈이나 비를 비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 의장은 “유치원생이나 학부모 수십 명이 대기 장소도 없이 모여있어 불편했는데 휴게공간을 설치해 준 덕분에 안심하고 아이를 등‧하원시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배려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니 시장으로서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세심하게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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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발코니음악회Ⅰ(광교산자이아파트) ▲발코니음악회Ⅰ(동천더샵파크사이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 지속과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를 개최한다.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지난 4월,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첫 번째 시즌에서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광교상현꿈에그린’을 시작으로 용인 3개구, 총 6곳의 아파트를 찾아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후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는 6월 27일 포곡삼성쉐르빌, 6월 28일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7월 4일 장미마을 삼성래미안 2차, 7월 5일 우미린센트럴파크, 7월 11일 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에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수지구 공연장 중심을 넘어 기흥구, 처인구까지 공연의 장을 확대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용인시의 다양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Ⅱ>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와 대중음악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평소에는 어렵게 들렸던 클래식 곡도 지휘자의 쉬운 해설로 공연 관람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활동과 향유 기회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즐기는 공연으로 기획했던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지쳐가는 시민을 위로하는 또 다른 문화의 장이 되면서 시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연 기회가 없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예술의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일깨우는 좋은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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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우리동네 민원 해결사의 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동별 민원을 함께 고민하며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상일 후보측에 따르면 풍덕천 수지광교산아이파크 등 - 노인 복지주택 거주자들은 입소자 범위를 19세 미만의 자녀 또는 손자녀, 만60세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것과 거래제한 등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현행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잘못된 노인복지주택 제도도 바로 잡겠다며, 노인 복지주택 거주자들의 불합리한 입주 및 거래제한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상 노인 주거 주택의 주거 제한을 입법으로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신설과 아파트 인근 시민공원을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해달라는 민원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천동 자이2차 - 주민들은 롯데 물류 대형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 동천초등학교 후문 개방 등 조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상일 후보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과 안전 강화제도가 공약에 포함돼 있는 만큼 빠른 예산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만들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류단지를 스마트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근본적인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 최근 롯데몰 등이 입주하고 성복역 인근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지만, 주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은 성복주민센터에 한정되어있어 문화인프라 조성 요구가 매우 강하다. 성복동 주민들은 수지LG빌리지2차 옆 학교부지에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또 성복역 롯데캐슬아파트 후문 어린이집 버스 승강장 설치, 43번 도로 아파트 인접 지역 방음터널 설치, 성복역 롯데몰 인근 교통흐름 정비 등의 민원이 다수 접수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덕천 진산마을 - (구)롯데마트 부지에 주상복합 공동주택 신설은 공사소음, 공사분진, 교통혼잡, 조망권 훼손 등 거주 안정이 훼손되고 대규모 교통량 유발이 예상되나 주민과의 협의가 미비하고 관계 부서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풍덕천동 주민들은 교통혼잡 등 피해를 없애기 위해 ▲교통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아파트 사업승인 전 주민들과의 토론회 개최 후 의견수렴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3월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주민들과 롯데마트철거 및 주상복합건설 주민피해 방지 대책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후보는 롯데마트 부지 공동주택 신축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및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롯데마트 건물 철거 시 주민 피해방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성복동 아파트 연합회 등 - 성복문화복지센터는 성복동 177번지 외 지역 약 1만㎡ 공간에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지도서관과 여성회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성복동 주민의 문화편의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이 후보는 성복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갖춰지는 게 중요한 만큼 용인시 채권으로 문화복지센터 부지를 매입해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지 문화의 거리 추진위원회 - 풍덕천동도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풍덕천동 주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거리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업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을 요청하고 있다. 이 후보는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입마을 리모델링 조합 - 풍덕천 1,2동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후 공동주택의 재개발·재건축이다. 노후화된 주택은 거주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해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초입마을 리모델링 조합과 면담 등을 통해 원활한 진행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부과금 등의 패널티 중심의 정책을 인허가 간소화 등 인센티브 중심 정책, 동별 디자인 특화 등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상현동 주민 일동 – 상현동 일대는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현~이현초터널(이현터널) 개통을 촉구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요청, 소실봉 도시공원화를 추진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 후보는 상현2동 지역이지만 상현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을 충분히 살피고 예산 확보, 용인시와의 협의 등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지역 민원 하나하나를 직접 챙기면서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수지의 품격과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지역 구석구석을 모두 점검하겠다”면서 수지를 품격의 생활벨트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