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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강소농 10명,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진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강소농 10명이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진출했다. 용인 농업인이 시의 지원을 받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첫 성과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방송과 채팅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서비스로 최근 온라인 쇼핑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네이버 외에도 카카오, 롯데백화점, 티몬, CJ 등이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 3개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 9개 농가(10명)가 2회에 걸쳐 네이버 TV를 통한 기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각 농업인이 구축해 놓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첫날 라이브 방송에 선보이는 품목은 ▲반려동물 용품 ▲여주로 만든 환 ▲알리움 구근과 투베로사 구근 등 화훼작물 등이다. 이어 순차적으로 ▲열매마를 비롯한 특용작물 ▲로즈마리‧바질 향신료 ▲표고버섯 ▲체험농업 키트 등 다양한 품목들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교육을 받은 인원만 648명에 달한다. 올해도 농업인 24명을 선발해 ▲현장 컨설팅 ▲스마트스토어 운영 ▲라이브 커머스 기초 교육 등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중이다. 수강생 중 10명이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라이브 커머스 전문과정 심화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유튜브, SNS, 라이브커머스 기초 교육 등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한 e-비즈니스 교육도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업인 A씨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입점 절차와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방송 기회를 얻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라며 ”용인시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물밑 지원을 해 준 덕분에 방송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시는 네이버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농업인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프로필 및 상품 촬영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지원과 농업인들의 노력이 더해져 이같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네이버 외에도 농업인들이 다양한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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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호세트(3만9000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4호세트(3만9000원) 등이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용인의 소반 카페’도 마련한다. 카페에서는 용인의 소반 가공제품을 이용한 블루베리에이드, 벌꿀레드자몽에이드, 바질브루스케타, 오미자 아이스크림, 버섯송이 초콜릿 등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마루뜰의 참기름, 다온의 삼꿀삼꿀, 과일 품은 아로니아 액상차 등이 담긴 용인의 소반 종합 선물세트(1~3호 중 1개 세트) 또는 용인의 소반 딸기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든 농업인들에게 이번 특별기획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일산점‧구리점‧노원점,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등 7차례의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을 개최, 매출액 1억 9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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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소반, 이제 다양한 선물세트로 만나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들이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용인시는 기존에 단품으로만 판매되던 용인의 소반 제품들을 선물세트로 구성,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을 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4개의 용인의 소반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로 출시할 제품군 선정 절차를 진행, 최종 15개 제품(12개 농가)을 선정했다. 포장재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확정했다. 심사에는 구매MD·마케터·디자이너·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호 세트는 4만 3000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루뜰 참기름, 미미한봉, 미미햅쌀, 미미찹쌀로 구성된다. 2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송화버섯차, 삼꿀삼꿀, 건강뽕잎차가 담겨 있다. 3호 세트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며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아로니아 액상차, 블루베리 차, 블루베리 잼, 딸기잼 등 4개 품목이 포함됐다. 4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다. 매운조청, 오미자청, 뽕잎파인애플식초, 눈꽃목이버섯 in 와사비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구입시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구입하려는 사람은 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031-324-40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용인의 소반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연데 이어 수원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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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4월11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 4층 이벤트홀에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행사로 5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화훼 등 110종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총 12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이색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미미쌀롱의 곡물쉐이크, 농부드림의 매운조청과 함께 새달농원의 오미자청,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아수리영농조합법인의 참기름‧들기름 등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제품을 시음하거나 시식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딸기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쉽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특별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라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차례 특별기획전을 열어 약 1억 1,3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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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농촌진흥청의 '202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농촌진흥청의‘2020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성과확산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문인력 육성, 성과확산 기반 조성, 균형발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근 3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것이다. 시는 지역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부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창업 지원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백화점과 제휴해 지난해부터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여는 등 판로 개척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 증대와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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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 개최▲용인농부들 클라쓰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구리점 1층 더 웨이브 특별행사장에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관내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통해 마련한 행사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포장한 상품과 화훼 등 90여종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색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목이버섯 뮤즐리와 피클, 미미쌀롱의 곡물쉐이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시나몬잼, 초담초담의 발효뽕잎차, 농부드림의 매운조청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제품을 시음・시식을 할 수 있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딸기잼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경기미 참드림 1kg을 추가로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매가 쉽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색적이고 색다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판매 수익의 1%를 지역 장애인 단체에 기부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1~3회차 특별기획전을 통해 약 8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4회차 행사가 끝난 후엔 1억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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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해 내달 3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자동차·가전·백화점, 화장품·의류 패션 등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기업 350여개사와 대표할인품목을 27일 공개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총 7천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원~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총 5천대에 대해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쌍용자동차도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총 1,300대를 최대 10% 할인한다. 650만원이 넘는 TV도 최대 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원의 삼성전자 UHD TV(75형)는 120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620만원짜리 LG전자 OLED TV(65형)는 170만원 할인된 450만원에 판매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도 대폭 다른 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하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의류, 잡화, 식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에 대해 최대 70%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화장품과 의류 등에선 최소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 의류, LF의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의류·악세사리, 형지의 샤트렌·올리비아 하슬러·라젤로 등 가을 신상품, 현대리바트의 테누토 3인 리클라이너소파, 까사미아의 생활소품 및 패브릭 등은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살거리·볼거리·놀거리 축제… 최고급 냉장고·TV·노트북·제주 왕복항공권 등 국민참여 경품 이벤트 열려 쇼핑축제 기간에는 할인된 살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놀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광화문광장에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고급 냉장고와 TV, 노트북,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 숙박권,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1,100여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참여업체 및 국내 문화·관광지 등의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전통시장은 구매영수증 대신 방문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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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쾌적한 하천 쉼터로 오세요!▲ ‘잠 못 드는 밤’ 쾌적한 하천 쉼터로 오세요! [광교저널]전주시 덕진구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를 피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덕진구는 이를 위해 △애완동물 위생봉투(배변)함 설치 △사평교 비둘기 배설 방지 줄 설치 △하천산책로 시설물 점검·보수 △ 산책로·제방도로 제초작업 및 유해식물 제거 등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덕진구는 올바른 산책로 이용 문화를 장착시키고 방치된 애완동물의 배설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하천 쉼터에 애완동물 위생봉투(배변함)함을 시범 설치했다. 애완동물 위생봉투함이 설치된 장소는 △전주천 생태학습장 △롯데백화점 앞 하천변 야외광장 △아중천 우정신세계아파트 앞 △우아2동 주민센터 앞 등 모두 네 곳이다.직사각형 모양의 위생봉투함 안에는 배변 처리용으로 한 장씩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위생봉투가 비치돼 반려견의 배변 문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덕진구는 배변봉투함과 함께 애완동물의 배변 수거 및 반려견 목줄 착용 등 애완동물 동반 시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현수막도 내걸었다.구는 애완견 배변 봉투함의 이용실적(배변봉투의 소비량)과 시민 인터뷰 등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후, 애완동물 위생봉투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덕진구는 완산구 서신동 서일공원과 덕진동 전주지방법원·검찰청을 잇는 사평교에 악취와 소음, 위생, 시설물 부식 피해를 유발시키는 비둘기 등 조류를 막는 비둘기 배설 방지 줄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비둘기 방지 줄은 각종 조류가 교량의 교각을 발로 잡고 앉지 못하게 해 배설물 등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가느다란 선이기 때문에 미관을 해치지 않는 장점도 있다.덕진구는 방지 줄 설치 이후 비둘기의 서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관찰됨에 따라 관내 도심하천 교량에 추가 설치해 쾌적한 하천 쉼터를 만들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덕진구는 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천 산책로 편의 시설물을 점검·보수하고, 제방도로 및 산책로 제초작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는 건산천 산책로의 노후된 진입계단 10여 곳의 안전로프를 보수하고 난간을 도색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전주천과 아중천 등 관내 하천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과 함께 가시박 등 유해식물 및 유수 지장목을 제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해왔다.올 하반기에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처짐현상이 있는 신풍보 인근 목재데크 교량의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우기 후 부식이 발생한 미산배수문과 덕진 배수문 등 관내 주요 수문의 유지·보수를 실시하는 등 하천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연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시원한 하천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쉼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애완동물 목줄 착용과 배변 직접 수거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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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관합동 물놀이 안전캠페인 전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4일 창원롯데백화점 시민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승강기안전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1 ∼ 8.30) 중 물놀이 사고 ‘ZERO’를 목표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구명조끼 착용법을 도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는 전시물을 설치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문화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휴식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장시간 수영 NO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 ▲무모한 구조 NO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해 구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 금지 등이다. 도는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이 기재된 부채를 소지하기 쉽도록 접이식으로 제작해 배부했다. 한편 도는 오는 7일 경남환경교육원에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기본적인 10가지 안전수칙만 잘 지킨다면,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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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 돕기 바자회 ‘2017 여름, 바캉스를 부탁해‘▲ 중구 [광교저널] 중구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6월29일과 30일 양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지적 발달 장애인을 돕기 위한 바자회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에서는 현대시티아울렛의 후원에 힘입어 시중가보다 60∼80%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여름용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수영복, 선글라스 등 인기 바캉스 용품과 더불어 남녀의류, 아동복, 주방용품, 잡화 등이 판매된다.바자회 판매 수익의 일부는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지적 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2015년 3월에 오픈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점포 270여개가 입점해 있는 도심형 아울렛이다. 지난해 어려웃 주민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50세트를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중구와 손잡고 여름 바자회를 마련했다.중구는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동대문패션타운 등 관내 쇼핑센터와 함께 주기적으로 바자회를 열면서 수익금을 각종 저소득 돕기에 운용하고 있다.최창식 중구청장은“좋은 상품 싸게 사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도움 되는 착한 소비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