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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지능형 의료서비스로봇 도입으로 의료 서비스 고도화 박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AI·5G 기반 대규모 의료서비스로봇의 원내 도입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의료기관 맞춤형 서비스 로봇 생태계 구축을 알렸다. 이를 기념해 지난 17일 병원 로비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로봇 소개 행사를 마련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김은경 병원장과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내원객이 참여해 의료서비스로봇과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병원은 올해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 등과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수행해왔다. 사업을 통해 2단계에 걸쳐 안내로봇, 이송로봇, 중량이송로봇 등 총 5종 10대의 로봇을 원내에 구축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종사자의 편의성 및 효율화를 실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각종 의료서비스로봇에는 V-SLAM(비전인식 라이다) 및 SLAM(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HIS(병원정보시스템)와 연계한 로봇 생체인증, 승강기 및 자동문 센서 인터페이스 등이 적용돼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에도 빈틈없는 검증을 거쳤으며, 의료서비스로봇의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1단계 실증 과정에는 가이드로봇, 키즈로봇 등 3대의 안내로봇과 혈액 이송 로봇 1대가 도입됐다. 모든 입원 환자 및 디지털 솔루션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통합반응상황실(IRS)에는 5G 기반 로봇 통합관제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다수 로봇의 상태와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다. 안내로봇은 크게 가이드로봇과 키즈로봇으로 구분된다. 외래 1층과 2층에 각각 1대씩 운용 중인 가이드로봇에는 원내 주요 시설의 위치를 안내 및 에스코트하고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소아병동 구역에 도입된 키즈로봇에는 소아 환자를 위한 게임, 사진 찍기 등의 콘텐츠가 탑재됐다. 또한, 두 종류의 안내로봇 모두 순찰 기능을 활용해 야간에 병원 곳곳을 순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송로봇의 한 종류인 혈액이송로봇은 헬스체크업 채혈실에서 혈액 검체를 진단검사의학팀 검사실로 이동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특히, 승강기, 스피드게이트, 자동문과 연동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스스로 통제 구역과 층간 이동이 가능하다. 2단계 실증에서는 수술도구이송로봇 및 검체·약제이송로봇 등 2종 3대의 이송로봇과 의료소모품이송로봇 및 간호카트·벨보이로봇 등 2종 3대의 중량이송로봇을 도입하고 5G 기반 통합관제 및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2단계에 걸쳐 도입된 로봇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됐다. 수술도구이송로봇은 수술 후 도구를 세척실로 이동하는 데 이용된다. 검체 및 약제이송로봇은 1단계에서 도입된 혈액이송로봇과 같은 종류의 로봇이다. 검체이송로봇을 이용해 조직과 세포 검체를 병리과로 이송하며, 약제이송로봇을 이용해 이송팀 직원의 도움 없이 원내 여러 부서에 의약품을 이송한다. 각종 이송로봇의 도입으로 단순 반복 작업을 보조해 업무 부하를 경감할 수 있다. 의료소모품이송로봇은 100kg까지 적재가 가능한 고중량 이송로봇으로, 구매물류팀, 인공신장실, 비뇨의학과 등에서 무거운 물건을 이송하는 데 활용된다. 간호카트로봇과 벨보이로봇 또한 고중량 이송로봇으로, 최대 60kg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각각 병동 간호사의 라운딩 카트 역할과 입원환자의 입·퇴원 시 개인물품 이송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실증사업을 마친 이후 2025년까지 예정된 성과활용 기간에도 로봇 활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작업효율 개선 및 정보시스템 연동 최적화 등 의료서비스로봇 모델을 고도화해 의료기관 맞춤형 로봇 솔루션 보급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AI·5G 기반 의료서비스로봇이 의료 서비스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국내 스마트 의료를 이끄는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서 의료기관 내 의료서비스로봇 운용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4월 스마트 병원 사업으로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감염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복합 방역로봇 ‘비누(BINU)’를 도입해 현재 총 11대의 의료서비스로봇을 성공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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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UK Biobank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심포지엄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16일 5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벤처 기업 싸이퍼롬(Cipherome)과 'UK Biobank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킥오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UK Biobank는 약 50만 명의 생물 의학 데이터베이스가 등록되어 최첨단 유전자 발굴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영국의 바이오뱅크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도 대규모 인체자원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바이오뱅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싸이퍼롬 간 ‘정밀의학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 협약이 맺어진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행사이다. 심포지엄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과 싸이퍼롬 이일송 대표, 인용호 부사장, Min Kim CTO 등이 참석해 정밀의학 구현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이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은경 병원장 및 싸이퍼롬 이일송 대표의 축사 이후 양 기관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발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싸이퍼롬 MOU 및 UK Biobank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의미(심장내과 배성아 교수) ▲UK Biobank 구축 및 정밀의학 활용 사례(Min Kim CTO) ▲내과계 UK Biobank 활용 연구 방안(류마티스내과 안성수 교수) ▲외과계 UK Biobank 활용 연구 방안(흉부외과 김완기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김은경 병원장은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유전체,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 시스템 혁신과 정밀의학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밀의학 연구를 선도해 아시아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싸이퍼롬은 UK Biobank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임상-유전체 통합 정보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학 구현 및 관련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는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하고 의료산업화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총괄하는 디지털 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구이다. 특히,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5G 인빌딩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동형 의료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RTLS(Real Time Location System)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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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3일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은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개원 준비 과정에서부터 개원 직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기관과 교직원들의 생생한 역사를 남기기 위해 추진됐다. 물리적인 물건을 보관하는 일반적인 타임캡슐과 달리 병원의 디지털 타임캡슐은 가치 있는 기록들을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로 발행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날 열린 디지털 타임캡슐 봉인식에는 병원 최동훈 병원장, 박진오 진료부원장, 김은경 연구부원장,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윤덕용 디지털의료산업센터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이 나서 디지털 타임캡슐에 대한 설명을 전했으며, 주요 경영진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공인전자문서보관소로 디지털 타임캡슐 데이터를 전송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병원 디지털 타임캡슐에는 건립 과정을 기록한 건립보고서, 스마트 병원으로서 디지털 혁신의 노하우를 기술한 디지털백서, 의료의 질 향상 노력의 결과물인 Outcomes Book과 29개 부서가 전해온 동영상, 사진, 롤링페이퍼, 편지 등 다양한 자료들이 담겼다. 50여 종류의 디지털 파일이 담긴 디지털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40년 3월 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최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2040년 디지털 타임캡슐이 개봉될 때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디지털 병원의 허브로 성장해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치를 이어나가 첨단 의료 기술의 진보를 이루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훌륭한 스마트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디지털 혁신, 안전과 공감, 하나의 세브란스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했으며,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주축으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적극 도입해 국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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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백서 발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개원 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백서를 발간하고 발간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백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20년 3월 개원하며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주축으로 구축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의 구축 과정과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핵심 전략인 디지털 혁신의 실질적인 구현 과정을 기록함과 동시에 ICT 기술을 활용해 환자 안전 강화, 최상의 의료 제공,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운영효율성 제고 등을 이루고자 했던 교직원들의 노력을 상세히 담았다. 디지털백서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병원으로서의 연혁, 디지털 솔루션 구축 배경과 목표, 각 솔루션별 기능적 특징 등의 내용을 전한다. 또한, 디지털 솔루션 챕터를 마련해 ▲환자안전, 업무경감 ▲최상의 의료와 의료 효율성 증대 ▲프로세스 혁신에 관해 상세히 소개한다. 병원은 도입한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구축 단계에서의 주요 회의 내용과 추진 경과 그리고 구축 일정까지 디지털백서에 구체적으로 담아 스마트병원의 탄생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사진 시각 자료와 언론 보도 내용을 다수 수록해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는 많은 병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백서 발간을 통해 디지털병원으로서의 발자취가 미래에도 전해져 노력과 열정을 이어나가는 전통이 계승되기를 바란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디지털병원의 표준으로 성장할 것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성장하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발간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의 철학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이다”라며 “환자에 대한 안전과 공감을 증진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보편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5G 통신망을 원내에 구축하는 등 한국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DX서비스어워드 의료분야 그랑프리 획득 등을 이뤄 선진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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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피플앤드테크놀러지·씨어스테크놀러지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씨어스테크놀러지와 ‘병원중심 IoMT 플랫폼 구축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20일 체결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이들 기업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협력해왔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접목해 환자의 생체 신호 및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병원 중심 IoMT(의료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Medical Things)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의 선도적인 운용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 병원은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신속경보시스템(Early Warning System, EWS) 적용 대상 일반 병동 환자까지 확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 환자 생체 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격리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통한 격리 환자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집중 관리 ▲병원 내 인원 위치 정보 활용 감염관리 프로세스 수립 등 디지털 솔루션을 고도화해 ‘병원중심 IoMT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의료, IT서비스, 기술을 융합해 ‘병원중심 IoMT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임상적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검증된 스마트병원 모델을 국내외에 확산시킨다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고 팬데믹과 같은 의료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스마트병원 모델을 제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 국무총리상, 한국표준협회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등을 통해 스마트 의료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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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김수정, 보건복지부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은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개인 및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여 지속적인 사업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병원에 따르면 상을 수상한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은 병원의 의료정보 및 스마트병원 추진 실무 책임자로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0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 선진 스마트 의료 모델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스마트 방역체계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우수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스마트 의료 고도화 사업과 대외적인 스마트병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병원의 연구 환경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들이 의료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선도적인 K-스마트병원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김수정 의료정보부실장이 소속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박진영 소장)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진 스마트 의료 솔루션들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내·외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과 공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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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국무총리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Korea Digital Management Innovation Awards 2021)’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산 기술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10월 서류 심사 및 11월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디지털 경영대상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 박진영)를 주축으로 ▲국내 의료기관 최초 5G 통신망 구축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RTLS) 활용 감염병 대응 ▲통합반응상황실(IRS)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5G 방역로봇 무인 감염 관리 ▲스마트병동 격리 환자 비대면 진료 ▲RPA 업무 자동화 도입 등을 실시해 ‘K-스마트 병원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달성한 쾌거로써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향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스마트 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환자가 안전한 병원(스마트 환자 안전 관리)’, ‘의료진이 편안한 병원(스마트병원 효율화‧자동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동훈 병원장은 “정부 주도의 스마트병원 선단형 수출모델을 구축하는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앞장서겠다”며 “대한민국 스마트 선도병원들과 K-디지털 Killer Solution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세계로 진출하여 함께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 선정, 시카고대학병원 해외 스마트병원 우수 벤치마킹 사례기관 협력, 한국표준협회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스마트 의료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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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2021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 ‘2021 DX서비스어워드(Digital Transformation Award)’에서 의료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리더십과 전략 ▲디지털고객 경험/서비스 ▲인프라/기술 ▲인적자원 ▲프로세스 혁신 ▲혁신성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병원은 지난 10월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 11월 2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의료분야 그랑프리 수상을 확정 지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이 수상자로 참석해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여받았다.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며 이룬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해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반응상황실(IRS) ▲실시간위치추적시스템(RTLS) ▲5G 인공지능 방역로봇 ▲Y톡 ▲Bedside Monitor ▲AI 판독 솔루션 ▲환자용 모바일 앱 등 환자의 편익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들을 대거 도입했다. 특히, 감염 환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RTLS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원내 대규모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DX서비스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할 수 있었고, 올해 신설된 어워드에서 첫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대한민국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대표 스마트병원으로서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2020년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 선정, 덴마크 ‘Super Hospital Project’ 스마트병원 사례기관 협력 등 국내외에서 선진적인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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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제1회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 개최'▲제1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 초정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이하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18일 제1회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시대, 디지털 정신의학의 비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비대면, 섬망, 노쇠, 직장정신건강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정신의학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디지털 혁신 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스마트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와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정신의학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조현상 연세 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가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하며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원들이 발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의료정보학의 선두주자인 연세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윤덕용 교수가 개발 예정인 인공지능 기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CDSS)을 이용한 섬망 환자 관리 시스템의 청사진 등이 다뤄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자정까지 사전등록페이지(https://event-us.kr/32073)에서 가능하며 참가 가능 인원은 신청을 기준으로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는 연수평점 최대 3점이 인정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등록페이지와 동일 주소로 접속해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031-5189-8531, love0430@yuhs.ac)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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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모바일플랫폼어워드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3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모바일플랫폼어워드(Mobile Platform Award 2021)’에서 헬스케어/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모바일플랫폼어워드는 (사)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빅데이터 분석,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실사를 통한 평가를 바탕으로 품질과 서비스가 우수한 플랫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모바일플랫폼어워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Y톡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개발한 의료진 협업 메신저다. Y톡을 이용하면 협진 환자와 관련된 모든 의료진들이 전체 대화, 그룹 대화, 1:1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 과거 EMR(Electronic Health Records) 중심의 소통 환경에서는 주치의와 협업의의 협진에 있어 협진 처방 후 피드백을 받는 데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지만, Y톡의 개발로 의료진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진료의 적시성과 안정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Y톡은 음성통화(mVoIP), 화상통화, 파일 전송, 메시지 검색, 직원 검색 등 실무 환경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ID, 패스워드와 더불어 생체정보를 입력해야 로그인 가능한 이중 보안정책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병원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소장은 “모바일플랫폼어워드 대상 수상을 통해 Y톡이 지닌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Y톡 외에도 모바일 PACS, 모바일 디지털 병리, 환자 경험 만족도 평가 앱, 모바일 u-Severance 등 여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운용하고 있으며 외래 환자 트래킹 앱, 격리병상 비대면 앱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 의료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