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 여성주간식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21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17명의 유공자를 축하했다.
또 ‘언니의 독설’, ‘드림온’ 저자이며 스타강사인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드림워커가 되어 인생의 절정을 살아라’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2시간여 동안 열띤 특강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 소속 회원들간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여성지도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시민들은 “여성들의 위상이 날로 발전되는 모습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발전하는 평택과 더불어 나의 행복지수 또한 높아질 것이다.”라며, 드림온 하는 내 자신이 바로 가족의 행복이며, 나아가 사회의 행복임을 느끼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시장님과 여성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속에 여성의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평택에서 더욱 발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선기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단체협의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다같이 노력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