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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보온재’ 무상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무상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8곳을 통해 보온재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69개의 보온재를 배포했다. 아울러 고령자 비율이 높거나 보온재를 배포하는 상수도사업소‧행정복지센터와 접근성이 취약한 처인구 원삼면과 남사읍의 일부 지역에는 현장을 직접 찾아 보온재를 설치했다. 24일 기준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원을 포함해 21개소에 현장 방문을 통한 보온재 설치가 완료됐으며, 시는 오는 2월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의 노력으로 겨울철 한파에 의한 계량기 동파를 대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온재를 배포하고, 현장을 방문해 설치하고 있다”며 “수도계량기 보온재 설치를 통한 피해를 예방하는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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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동파 방지 위한 전기 열선 장치 ‘화재 주의보’ 발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겨울철 한파가 찾아오기 전에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수도 배관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 열선 장치의 사소한 부주의와 잘못된 시공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안 서장은 이번 11월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기 열선 장치에 의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해 용인시민에게 열선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8일 수지구 동천동 상가건물 천장에서 발생한 화재, 같은 달 11일과 13일 기흥구 소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모두 배관의 동파 방지를 위하여 전기 열선 장치와 보온재를 겹겹이 쌓은 부분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돼 거주하는 주민 다수가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년간(2022.11.~2023.11.) 용인특례시에서 계절용 기기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60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수도 배관 등의 동파 방지를 위해 설치한 열선 장치에서 발생한 화재가 15건(25%)으로 조사됐다.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하며 전기 열선의 화재 위험 요인으로는 ▲보온재를 덮어 놓은 경우 ▲여러 번 덧대어 감은 경우 ▲종단 마감 불량과 노후화된 경우 ▲주위에 옷가지 등 가연물을 방치한 경우를 주의하여야 한다. 안기승 서장은 “열선의 훼손이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된 열선의 경우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라며 “보온재를 덧대 사용할 경우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보온재를 사용하는 것과 가급적이면 가연성 배관에는 동파 방지 열선의 설치를 지양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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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연휴 나흘 종합상황실 185명‘시민지킴이’가 뜁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설날 연휴도 걱정하지 마세요! 용인특례시 종합상황실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오르는 시민들이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 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들은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하게 된다. 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을 마련했다. 상수도 누수 시에는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즉시 출동한다. 수도관이 동파되면 대행업체 12곳으로 꾸려진 동파복구반이 즉시 현장에 나간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처인구 담당 업체 1곳, 기흥ㆍ수지구 담당 업체 1곳 등에서 비상급수차량 10대도 미리 확보했다. 청결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시청 대책상황반과 구청 기동청소반 등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은 23일과 24일에 정상 수거한다. 단, 21일과 22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관리 총괄반, 농축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나눠 활동한다.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관리하고, 환경감시반이 연휴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대책을 마련해 하천,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순찰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응급진료체계도 구축했다. 3개구 보건소에선 해외입국자, 확진 환자 접촉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 기관 40곳과 치료제 처방 약국 30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다보스병원ㆍ용인서울병원ㆍ명주병원ㆍ강남병원ㆍ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응급의료기관(센터)으로 지정했다. 병ㆍ의원 67곳과 약국 89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당직실 등에서 민원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은 용인시 민원상담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긴급출동이 필요한 경우엔 제조사 긴급출동반이나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로 전화하면 된다. 각 제조사 긴급출동반 번호와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번호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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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재, 동파방지팩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연일 계속된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수도관리 요령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동파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수도계량기 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최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서 관내 곳곳에서도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보온재나 동파박지팩이 필요한 시민은 헛걸음하지 않도록 상수도사업소에 미리 전화해서 신청하고, 상수도사업소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는 것이 좋다. 단, 공동주택의 세대별 계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선 수도계량기 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를 밀폐하고,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야 한다.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넓게 밀폐해야 한다.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도록 하고, 계랑기나 수도관이 얼면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도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1577-1122)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 24시간 종합상황실(031-324-4299)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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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강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에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종교 및 신년 행사 등 많은 행사가 예상되고 그로인해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겨울철 매서운 추위로 화기취급이 많고 화목보일러, 전기제품 등 화재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화재 시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전기제품 등의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주의사항은 ▲전열 난방기구에 연결된 콘센트의 정격용량 확인 ▲화목보일러 또는 화목난로는 연통이 접하는 부분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고 땔감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치 ▲야외에서 드럼통에 불을 피우는 경우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불씨 관리 철저 ▲ 전기담요는 라텍스 메트리스 위에서 사용금지 ▲동파 방지용 열선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 및 전문가가 시공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가족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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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2월 들어 기온 급강하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관련된 화재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용인시의 경우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겨울철에 도심지역은 전열 난방기구와 농촌지역은 화목보일러의 화재빈도가 높은 추세이며,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와 소방시설 미비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최근에도 아파트에서 정격용량이 적은 멀티탭에 가전제품과 전열 난방기구를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하던 중 과부하로 인한 화재와 화목보일러의 가열된 연통으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 사례가 있어,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다음의 안전 사항을 꼭 지키도록 한다. ▲전열 난방기구에 연결된 콘센트의 정격용량 확인 ▲화목보일러 또는 화목난로는 연통이 접하는 부분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고 땔감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치 ▲야외에서 드럼통에 불을 피우는 경우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불씨 관리 철저 ▲ 전기담요는 라텍스 메트리스 위에서 사용금지 ▲동파 방지용 열선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 및 전문가가 시공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 차단하기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동절기 난방기구에 의한 화재는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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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겨울 안전사고 예방’공공체육시설 사전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배드민턴, 스쿼시, 탁구, 골프, 스피닝, 야구, 축구 등 총 11개 종목 68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풍기, 난방기 등 각종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난방시설과 소방시설, 방열기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한 뇌·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심장제세동기(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 리듬을 회복하게 하는 응급 의료기기)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은 관련 부서와 용인시체육회, 용인도시공사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미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있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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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수도 동파 방지대책' 가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본격적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기 전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용인특례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월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상수도사업소 내 24시간 종합상황실(031-324-4299)을 운영한다. 동파 우려가 있는 지역의 계량기에는 보온재, 보온팩 등을 설치하고 있다. 한파에 따른 단수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급수 차량도 15톤 10대, 5톤 10대 등 총 20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점검 인력을 투입, 수도시설물 사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신규 급수공사 현장에는 급수관에 보온재를 설치하도록 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엔 1.2m~1.5m 깊이로 깊게 시공하도록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파를 대비해 수도 계량기 보호통에 헌 옷 등을 넣어두는 것이 좋고,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며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1577-1122)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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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급수공사 필요한 분들은 12월 7일까지 서둘러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상수도 급수 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포장재 양생이 불량하거나 해빙기 지반침하 등 부실공사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축 중인 건축 현장이나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12월 7일까지 급수 공사를 신청해야 공사가 가능하다.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에 사용하는 보온재와 보온팩도 제공하고 있다. 필요한 주민은 상수도사업소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서둘러 기한 내 신청해주셔야 한다"며 "수도 동파를 위해 장기간 외출 시에는 물을 조금씩 틀어놓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콜센터(1577-1122)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수도사업소(031-324-4299)로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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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열선화재’ 주의 당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전기 열선’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도 다가구 주택의 1층 피로티 천정 내부에서 전기 열선에 의한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여 세대가 대피하고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동절기가 시작되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경기도에서 계절용 기기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1,28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열선’에 의한 화재는 216건(4%)으로 가장 높은 화재 비율을 보였다. ‘전기 열선’은 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화재 원인은 전선의 절연열화 등 전기적 요인(57%)과 과열, 부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위험 요인으로는 열선에 ▲보온재를 감아 놓은 경우 ▲여러번 중복해서 감은 경우 ▲종단 마감 불량과 노후화된 경우 ▲주위에 옷가지 등 가연물을 방치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서승현 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교체하는 한편 제품 훼손이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과 설치기준을 꼭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