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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전문지식의 융·복합,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경쟁력[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 동남보건대학교 리셉션홀에서 열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포럼”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1973년에 개교하여 보건의료인을 비롯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온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 4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면서, “2022년까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3D프린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의료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반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지식이 결합한 융·복합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이 창업·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실질적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동남보건대학교의 새로운 변화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미래한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포럼에는 동남보건대학교 이규선 총장, 장재필 동문회장,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이필근 의원(수원1),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협력 기업과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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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백년시민대학 봄학기 개강식을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 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일 느낌표학교 1기, 2기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019년 봄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해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바 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 이번에 개강한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기 4학기와 2기 2학기 교육으로 2학년에는 지역발전퍼실리테이터학과, 지역전문튜터학과, 라이프플랜학과, 사회적경제플랜학과의 전문과정으로 1학년에는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리더십, 퍼실리테이터역량기초로 6월 17일까지 매주1~2회씩 운영하고,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등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인 황룡 교수의 [평생교육동향 및 50+건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으며,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오산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능력있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라며,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의 학생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값진 삶을 주도해 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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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우리 모두는 꽃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장안노인보건센터(이하 노인센터)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삼괴도서관 1층 에서 제2회 작품전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재능을 선보였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장안노인보건센터(이하 노인센터)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 삼괴도서관 1층 에서 제2회 작품전시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재능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노인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삼괴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센터 내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미술 및 공예 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내 공공프로그램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나무공예 2점, 한지공예 2점, 클레이아트 3점, 염색공예, 냅킨아트 등이다. 노인센터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는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1년간 작업치료와 재활로 익힌 솜씨를 창의적이고 정교한 작품으로 뽐내는 기회이자, 복지시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장안노인보건센터는 장기요양 3 ~ 5등급의 65세 이상 치매 중풍,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통합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재활치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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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 급식환경은 수원시가 '먼저'▲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센터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지난 9일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규모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어린이집 순회 방문을 통해 급식소 실태조사 및 조리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센터가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노송관에 위치해있으며 수원시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학교 내 영양‧위생 교육실, 조리 실습실,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생, 안전, 영양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