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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돌봄공백 해소‘가정용 홈카메라’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를 지원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가정용 홈카메라는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CCTV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스마트폰 앱으로 연동해 자녀들이 잘 있는지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화 걸기 기능으로 자녀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실내용 동작감지센터 기능도 있어 외출시엔 외부인의 집안 침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맞벌이나 질병 등 양육자의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15가구에 가정용 홈카메라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돌봄공백 9가구에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를 지원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만 남겨두고 일을 해야 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용 홈카메라 설치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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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교실에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까지 아동돌봄교실에서 학습 도우미로 재능을 나눌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줄어 학습격차가 발생한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대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47곳에서 하루 4시간씩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생활임금 1만 820원을 기준으로 매달 약 13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39곳에 대학생 55명을 학습 도우미로 파견했다. 대학생 참여자와 돌봄교실 39곳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약 93%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학습을 도와 성취감을 느끼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공백 해소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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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엄교섭,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엄교섭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서에 따르면 제10대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엄교섭 의원은 최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산업단지 조성 예정으로 인한 소방대상물 증가 예상으로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주간 업무보고 회의 진행, 화재예방 서한물 발송, 소방장비 조작훈련 참석, 용인 시민안전체험관 체험 등 용인소방서장의 업무를 대행하며 진행됐다. 엄교섭 의원은“도민들의 안전을 밤낮으로 일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영광이었다”며“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힘쓰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활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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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 학습도우미' 대학생 50명 추가 모집▲용인 특례시청사 전경 (사진: 용인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50명을 3월1~5일 추가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도우면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지난 15~19일 1차 모집에 이어 추가로 참여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15일부터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차모집에 접수한 51명의 대학생들을 3월2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7곳에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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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동 학습도우미 재능 나눔할 대학생 100명 모집▲용인시청사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100명을 15~19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대학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3~7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258곳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1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와 함께 청년들의 경력형성까지 돕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아동들의 학습도우미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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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기흥구청장 흥덕지역아동센터 방문 격려▲26일 기흥구청장 아동센터 방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6일 이정표 구청장이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이 구청장은 아동들이 개인위생을 관리하도록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현재 흥덕지역아동센터에선 20여명의 아동들이 긴급돌봄 등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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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식,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 위한 정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4일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4단지 사무실에서 경기도청이 직접 추진하는 광명 아동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광명 아동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7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팀장을 비롯해 노혜진 아파트관리소장, 윤석진 단지 대표, 김덕환·남성순 동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광명 아동돌봄센터의 운영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일범 경기도청 아동돌봄팀장은 “거점형 돌봄시설인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운영은 지역 아동돌봄 사업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돌봄시설 통합 네트워크 구축, 주간돌봄 및 저녁, 공휴일, 방학, 긴급돌봄 등 틈새돌봄까지 폭넓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에서는 복합도시형인 광명센터 이외에도 대도시형 시설인 화성센터, 산업단지형인 파주센터 등 3개 센터를 시범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들 3개 센터를 오는 3월에 일제히 개소하고, 추가로 농촌형 시·군을 대상으로 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근식 의원은 “광명 아동돌봄센터는 기존 체육시설로 이용되던 소하 4단지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지역의 아동돌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흔쾌히 지역주민들께서 무상사용에 동의해 주셨기 때문에 경기도청으로부터 1억5,100만 원의 센터 설치예산과 1억3,200만 원의 운영비를 전액 도비로 확보해 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는 주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의 돌봄공백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서로의 어려움을 잘 이해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광명 아동돌봄센터가 제공하는 틈새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부 자녀 등과 같은 돌봄 취약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혜진 소장 및 참석자들은 “대부분의 아동돌봄시설들이 주간돌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광명 아동돌봄센터 유치 및 지원에 노력해주신 유근식 도의원님과 경기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주민대표로서 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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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 '돌봄'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30%(약 6,000명)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관공서, 작은도서관 등),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그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근본이 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문을 여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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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발벗고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유치원 개학 무기한 연기’를 선언함에 따라 화성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돌봄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4일 오전 7시 동탄 출장소에‘유치원 개학연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화성시장 주재로 관련 실과소 담당 공무원이 자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시 공동 대응키로 협의했다. 이에 먼저, 한유총에서 제시한 휴원현황과 실제 개원 상황이 차이를 보임에 따라 학부모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7시 오늘 개원예정인 관내 사립유치원 41개소에 팀장급 공무원을 배치하고 개원여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개학이 연기된 유치원은 동탄 4동에 위치한 1개소로, 긴급돌봄을 신청한 아동은 공립단설 유치원에 배치됐다. 시는 오는 5일, 6일에 개원 예정인 유치원 20개소는 오늘 중으로 개원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긴급돌봄 발생시 1차 수용기관인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음터 등 공공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유치원 개학 연기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불편을 겪는 사항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우선 대응해 달라”며, “차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립유치원 입학연기에 따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화성오산 교육지원청(031-371-0625)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긴급돌봄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