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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들의 삶 윤택하게 하는 일에 최선 다해주셔 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열린 '2022년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시상했다. 2022년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는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인 3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평가는 각 구청 담당부서에서 현장 확인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주민자치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차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가 차지했다. 상현1동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꽃보다 청춘 대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책과 노니는 온마을 북적북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문제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는 마을총회를 여는 등 도시형 커뮤니티 주민자치센터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주민자치센터운영 분야와 특성화사업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주민자치센터운영 분야에선 포곡읍, 양지면, 유림동, 풍덕천2동이 우수상을 받았다. 특성화사업 분야에선 상갈동, 동백2동, 보정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우리 용인의 각 지역에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고 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모두 축하드린다”며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집행하는 일이 많은 수고스러움이 있음에도 봉사로 생각하시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윤택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셔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에서도 주민자치연합회 활동을 더욱 응원해드릴 생각이다. 시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이 더욱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활동을 하시다 불편함이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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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약 7억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문화 향유공간인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약 7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전했다. 우선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동네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독서토론과 북아트, 글쓰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이내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학생들의 간식비 지원을 위해 2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현재 굿모닝작은도서관(수지구 동천동)을 비롯해 10곳의 작은도서관이 아이돌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은 도서관은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변한다. 시는 18곳의 작은도서관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지정하고, 전기 및 가스요금 130만원을 지원한다. 냉·난방기가 필요한 곳에는 3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작은도서관의 부족한 인력도 보강한다. 장서 관리와 프로그램 기획 등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곳의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 2명을 파견해 실무교육을 돕는다. 작은도서관이 주로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만큼 50개 도서관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해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실비 보상금을 지급, 자원봉사의 동기를 부여한다. 시는 또 작은도서관 46곳의 장서 확충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 가구·전자제품 구입 등을 위해 2억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화도서관 육성을 위해 2100만원을 투입한다. 인쇄자료 중심의 작은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 수준의 디지털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35곳의 작은도서관에 VOD 컨텐츠 구독료 1500만원을 제공한다. 사립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의 운영도 돕는다. 밤 9시까지 운영시간 연장을 위한 인건비(8640만원)와 장서 확충을 위한 신간도서 구입비(2000만원) 등 1억 640만원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찾아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약 7억원을 지원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해 작은도서관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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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돋운’ 용인특례시 도서관 정책, 경기도 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도서관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서관 정책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나눠 ‘도서관 활성화’, ‘역점사업 시·군 참여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점수를 매긴 뒤 득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캠페인’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연계해 독서교실과 작가초청강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책처럼 빌려볼 수 있도록 한 휴먼북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작은도서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일상 속 독서문화가 자리 잡도록 돕고 초등생 틈새 돌봄을 위해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용인시 1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열정을 북돋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정책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공공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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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위한 협의체 워크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작은도서관 협의체 협력 강화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작은도서관간 운영 애로사항이나 상호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숲속도서관, 상하도서관 등 관내 59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협의체 구성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열린 워크숍은 타 지자체 우수 사례 소개와 운영방안 토론 등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선 화성시와 수원시 작은도서관 연합회 관계자들이 작은도서관 네트워크의 설립과정과 조직 구성, 운영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선 참여자들이 작은도서관 운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며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은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비 지원, 자원봉사자 실비 보상금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파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14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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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프로그램 10곳 확대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10곳으로 확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작은도서관에서는 돌봄전담교사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교육부터 독서논술, 요리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용인영어도서관, 공감작은도서관 등 8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별빛누리작은도서관,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등 2곳을 신규로 추가했다. 아이돌봄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탄력적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한 뒤 이용할 수 있다. 단, 맞벌이 부부 가정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신청은 해당 작은도서관에서 직접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아이돌봄 서비스가 맞벌이 부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면서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145곳이 있다. 이중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용인영어도서관(처인구 김량장동), 공감작은도서관(기흥구 영덕동), 토기장이작은도서관(기흥구 구갈동), 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기흥구 구갈동), 별빛누리작은도서관(기흥구 신갈동), 상하작은도서관(기흥구 상하동), 바른샘작은도서관(기흥구 서천동), 아름다운꿈의작은도서관(수지구 신봉동), 굿모닝작은도서관(수지구 동천동),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수지구 고기동)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정책과(031-324-4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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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도서관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청덕도서관 내부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 청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인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온라인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의 공유를 통한 사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활발히 진행됐던 독서동아리 활동의 중단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덕도서관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해 온 학습공동체 ‘숭례문 학당’의 전문독서코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운영방법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독서코치가 책읽기 진도체크와 참고자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감을 공유해 보다 심도 깊은 책읽기가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함께 읽기”와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2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접수는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일 10시부터 18세 이상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라며,“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비대면 프로그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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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 19곳으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8년 공공도서관 2곳이 추가로 완공되고,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이 19곳으로 늘어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8년 공공도서관 2곳이 추가로 완공되고, 동네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제휴 서점이 19곳으로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수원시도서관에서 1000여 가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9월에는 지역출판 활성화를 위한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도 열린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지난 2일 수원시선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원시도서관이 추진할 역점사업 내용과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수원시도서관 핵심 사업은 광교푸른숲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등 오는 4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2곳의 공공도서관을 완공하는 것이다. 도서관에 없는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제휴 서점이 2월 1일부터 기존 14곳에서 19곳으로, 도서대출 한도도 한 달 1권에서 2권으로 늘어났다. 오는 9월에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문화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역도서축제의 장을 열게 될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한다. 중앙에 집중돼 있던 출판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역으로 돌리고, 책을 소재로 지역의 문화·전통·역사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시민과 공유할 기회다 김병익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우리 시 도서관 이용자는 연간 800만 명에 이른다”며 “125만 수원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문헌정보학 관련 교수·작가·건축가 등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도서관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미래 비전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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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소년 낭독동아리 ‘낭랑청소년단’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월 4일(일)부터 7월 22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총 18회)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오는 2월 4일(일)부터 7월 22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총 18회) 청덕도서관에서 청소년 낭독동아리인 ‘낭랑청소년단’을 운영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3기를 맞이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혼자 읽기 힘든 인문학 도서를 사서와 함께 낭독함으로써 완독의 기쁨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자아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예비 중2~3학년(10명) 학생으로,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월 18일(목)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학생은 자료실 도서 정리 봉사활동을 포함한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자원활동가로서 활동 가능하다”며“동아리 운영 기간 중 참여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시험기간의 경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모집된 ‘낭랑청소년단 1, 2기’ 청소년도 기존 회원으로서 낭독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도서관에서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도서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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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성2동 외 7개 작은도서관에서 총 12개 강좌를 마련했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성2동작은도서관 ‘셀프 발 건강법’ △중앙동작은도서관 ‘놀이로 웃음 찾기’ △풍세면작은도서관 ‘재활용 공예, 한글 톡! 생각 툭!’ △문성동작은도서관 ‘나는 과학 실험왕!, 그림책 통!통!’ △입장면작은도서관 ‘배우고 표현하는 북아트, 그림책 놀이’ △성환읍다문화작은도서관 ‘나만의 작은 세상’, 직산읍작은도서관 ‘책 속에서 나를 만나다’ △성정1동작은도서관 ‘그림책으로 크는 아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7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좌별 모집인원마감시까지 각 작은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접수(☎521-3791)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ㆍ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양질의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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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학교 마무리▲ 충주시립도서관 문화학교 [광교저널]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문화학교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시민 문화체험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9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어린이 독서 스피치’와 자신만의 서체를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교구를 활용해 재미있게 구연하는 ‘동화구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서예’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독서 지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독서지도자 자격 과정’과 ‘그림책으로 보는 세상’, ‘중학생과 만나는 한국단편문학’ 등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에 비해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적은 중학생을 위해 신설한 ‘중학생과 만나는 한국단편문학’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19개 강좌별로 수료식을 갖고 프로그램 이수자 176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범식 도서관장은 “문화학교는 도서관의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습관을 향상시켜 도서관 이용 생활화의 촉진제가 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9월에 개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