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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어려운 독거어르신에 반찬 도시락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차상위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동 주민자치위는 연말까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월 2회 어려운 독거어르신에 전달할 예정이다. 왕인석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반찬 도시락 나눔 행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께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갈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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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경기도 주민자치위 제안사업’1억2000만원 따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곳의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2237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전했다. 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 선정과 예산을 확보하면서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각 지자체 읍·면·동의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수립한 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이 모집 대상이다. 경기도는 제안사업 1차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2차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은 ▲이동읍 마을학교 (이동읍) ▲추억의 남사 사진관 (남사읍) ▲차상위 독거어르신 반찬 도시락 나눔 (신갈동) ▲웰다잉 프로그램 (구갈동) ▲상갈 꼬까(꼭가!) 나무길 조성사업 (상갈동) ▲2023년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기흥동) ▲시니어를 위한 정보화 교육 (마북동) ▲한여름밤의 용인동백 피크닉 영화제 (동백2동) ▲주민화합을 위한 보정동 "보정문화 축제"사업 (보정동) ▲풍덕래길(豊德來路) 아트타일 벽화 설치 (풍덕천2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죽전2동) ▲가자! 동네 캠핑(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마을자치 캠핑) (상현1동) ▲사람이 문화다! (상현2동 문화활동 활성화사업) (상현2동) 등 13개다. 이 중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상갈 꼬까(꼭가!) 나무길 조성사업’은 2차 경연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 전체 선정 사업 중 가장 많은 12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훌륭한 사업을 기획해 제안한 사업들이 인정받았고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준 경기도의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사업의 활성화로 주민자치 실현과 참여, 복지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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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홀로 어르신 위한 삼계탕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금용)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동에 따르면 삼계탕은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이날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우금용 회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한끼의 식사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자원봉사들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돌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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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2동, 저소득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백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쉐프삼촌 동백점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동장 이군상)이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 관내 반찬가게 쉐프삼촌 동백점(대표 박승형)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쉐프삼촌 동백점은 매월 1회 관내 독거어르신 11가구에 반찬 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승형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있었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기쁘다”며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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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나 혼자 즐겁게 산다’운영▲나 혼자 즐겁게 산다 운영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홀몸 어르신을 위해 ‘나 혼자 즐겁게 산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관내 독거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건강 체크 및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교육과 상담은 물론 새싹 채소를 키우는 원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화 그리기도 함께 병행해 통해 홀몸 어르신의 정서 안정, 인지·신체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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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 봄날 사랑의 김치·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 차단용 마스크 50매, 손 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 김치(1인당 5kg)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 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 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에 한 어르신(82세 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 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 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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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께 반찬 배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혜정)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2일 동에 따르면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 배달 지원 사업은 다양한 반찬을 섭취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달부터 매월 2회 관내 11가구에 5가지 종류의 반찬을 배달할 계획이다. 박혜정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반찬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반찬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군상 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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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설명절 프로그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3일(목) 10시 20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45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인연(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가입된 어르신들이 설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애경산업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었다. 먼저, 1부 순서로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2지부의 신명나는 전통 민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고,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이에 화답하듯 어깨춤을 들썩이며 흥겨운 시간은 보냈다. 이어서, 2부 순서로는 지역사회 내 애경산업에서 후원한 선물세트를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도모했다. 김기태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셔서 흥겨운 공연과 선물을 전해드렸다. 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설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끼니를 챙기시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효를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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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위한 ‘행복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에서는 20일 설명절을 맞아 용인시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각종 식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혼자 생활하며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이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임직원 및 복지관 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즉석밥, 김, 라면, 장조림, 짜장·카레 등 총 12가지의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식사를 편하게 챙겨 드실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큰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명절마다 용인의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복꾸러미로 독거어르신들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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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들의 생활관리사 모여 '공유회의'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복지관)에서는 28일(수) 9시 30분, 3층 대강당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각종 서비스 및 안전을 제공하는 생활관리사들이 함께 모여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를 실시했다.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는 생활관리사들이 독거어르신들에게 각종 서비스 및 안전 확인 등, 업무 시 발생한 다양한 사례들을 선정해 생활관리사 모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다. 이 공유회의는 긍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보완하거나 개선해야할 사례, 생활관리사들이 꼭 숙지해야할 사항 등 다채로운 사례들에 대한 공유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스킬 향상 및 개선방향 도출 등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어르신께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복지관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유된 사례들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의견이나 운영방향 도입이 필요 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복지관의 모습을 실현하고 있다. 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독거어르신에게 각종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모두 함께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사례는 배우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타산지석과 반면교사로 삼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역량을 극대화시켜 독거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을 향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하며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