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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경기도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3~’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A그룹(11개관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용인소방서는 소방대상물의 면적과 수, 현장활동 건수, 민원처리 건수 등이 경기도 내 상위권인 A급 관서로 구분된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에 대한 평가는 5개 항목(▲언론홍보 분야 ▲지도점검 및 교육 분야 ▲공통 분야 ▲특수시책 ▲화재·인명피해 저감)으로 나뉘어 각 항목별 세부과제를 얼마만큼 창의적·실용적·효과적으로 달성했는지 3단계의 꼼꼼한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20년 12월 군포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에서 엘리베이터 기계실 문을 옥상 문으로 착각해 미처 옥상으로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공동주택 옥상피난설비 설치 추진’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피난시설 3종(피난안내 테이프,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피난경로 이탈방지펜스)을 설치 및 배부했다. 또한 지난 2월 용인소방서에서 주관한 안전문화살롱에서 용인시 추경 예산 편성 시 시민 안전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해 미설치 대상에도 추후 100% 보급이 될 수 있도록 계획·추진했다. 집배원, 야쿠르트 배달원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일을 하는 직종에 ‘스프레이 소화기’를 전달하는 ‘안전지킴이 스피드119’ 정책을 통해 초기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재산·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용인소방서는 다양한 시책으로 용인시의 안전한 분위기 조성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의 모범을 보이며 창의성·실용성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시상식에서 문민우 소방교는 겨울철 화재취약시기에 중점관리대상 등 관내 주요 대상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위법 사항들을 적발하고 조치해 도민안전확보에 이바지한 공으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항상 용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소기의 성과를 이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는 용인소방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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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통해 상인고충 파악▲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및 상인들 격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일 수원지역 전통시장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실질적 고충을 파악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와 함께 119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설 비상대책 근무 현장을 방문해 방한장갑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올해 첫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한 장현국 의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민생현장을 더욱 열심히 방문하고, ‘현장 맞춤형’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황수영(더민주, 수원6) 의원과 함께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찾았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의원들은 정육·떡·건어물·과일·강정 등 명절 먹거리를 구입하며 상인들과 명절 덕담을 나눴다. 이어 못골시장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3개 시장 상인회와 정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설맞이 장보기 상인회 정담회 정담회에는 각 상인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조장석 소상공인과장과 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설을 앞둔 도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 논의한 지원책이 조속한 시일 내 마련돼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매산119 센터방문 ▲장현국 의장,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팔달보건소 방문 이에 앞서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매산119센터와 팔달보건소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 중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와 재난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119센터 소방가족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설 명절 전후 발생할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먹거리 등을 수원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민생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추진 중인 핵심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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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현,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 카쉐어링 조례」 상임위 통과▲국중현 의원,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 카쉐어링 조례 상임위 통과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민주, 안양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4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심의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임산부와 성실납세자가 경기도 공용차량 공유 이용 프로그램인 ‘행복 카쉐어링’을 이용 할 때, 본인 소유의 차량을 이용할 때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항과 스노우 체인, 윈터 타이어 등 겨울철 차량안전을 위한 안전 물품을 비치‧장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도는 시‧군에 따라 차량 운전자 또는 동승자가 △임산부일 경우에는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과 임산부 우선주차구역 사용을, △성실납세자일 경우에는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다른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해당 혜택을 받는데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국중현 의원은 행복 카쉐어링을 사용하는 도민이 임산부 또는 성실납세자의 차량이라는 표지를 요청할 때 도지사가 이를 발급 하도록 시‧군에 요청 할 수 있는 한편,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자보건 수첩 등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편, 겨울철 공용차량에 윈터타이어와 스프레이형 체인 등 안전장비를 장착해 블랙아이스 등 노면이 미끄러운 상황에서 도민안전을 지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국중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임산부와 성실납세자가 자치법규로 보장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의”라고 말하며, “앞으로 도민들이 행복카쉐어링을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 의원은 “현재 도민들이 민‧관의 구분 없이 공유차량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안전대책은 미흡한 편”이라면서, “이 조례를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카쉐어링, 렌터카 업체가 블랙아이스 공포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노력을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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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100일, 건강한 여름나기’특별점검▲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북도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여름철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중간점검을 위한 ‘안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전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여름철 안전관리분야 담당과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분야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여름철 100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도 및 시군 재난안전 담당부서가 함께 안전관리를 강화해 왔다. 특히, 폭염, 풍수해, 도시침수, 가뭄, 산사태 등 5개 자연재난분야와 야영장·유원시설, 청소년수련시설, 교통사고, 수장레저, 물놀이, 해수욕장, 전기·가스시설, 저수지, 식중독, 감염병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10개 분야 총 15개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전북도는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4,850개소 운영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냉방기 등을 정비했고, 상습 침수피해 예방책으로 금년 10개 시군의 24개 지구를 대상으로 우수저류시설, 하천·하수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집중호우시 사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피해발생 즉시 부안 등 피해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지원을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매년 여름철 발생이 빈번한 모기 매개감염병,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 이용이 빈번한 물놀이, 해수욕장, 수상레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이 우리도민의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과 민간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꼼꼼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올 여름 100일간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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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 7명, 우수의정 대상 수상▲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회 의원 7명이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경호, 김인중, 김정숙, 남천희, 배영애, 배진석, 조현일 의원 등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대전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개발에 노력해 온 우수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곽경호(교육위원회 위원) 의원은 도내 학생들의 건강 보호·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248건의 조례를 발굴, 그 중 74건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김인중(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여성일자리 대책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한 여성정책 과제를 도출해 집행부에 제시하는 등 양성평등정책의 실효성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숙(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은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 보호 및 권리보장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에 대한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남천희(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원은 도민안전과 소방분야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 행정 경험을 살려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영애(농수산위원회 위원) 의원은 동해안의 적조피해현장, 구제역, AI발생지역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농어업인들의 어려움 해결과 농어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배진석(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원은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지원 육성시책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출자출연기관의 투명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제 도입을 주장해 인사검증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현일(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교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열정으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개발에 매진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헤 자립기반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의 제품 구매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준 의원들께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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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피해 대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긴급 지원▲ 전라북도청 [광교저널] 전북도는 폭염 특보가 연일 계속 발령되는 등 도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주시 등 8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억9천5백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은 전년도 대비 20일정도 이른 6월 16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생 하는 등 7월 중순 현재 평균 폭염특보일수가 8.6일로(전년 동기간 2.2일 증) 폭염기간 장기화 예상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도는 폭염피해 대비를 위해 지난 6월말 시·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주시 등 8개 시·군(전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장수, 임실, 부안)에서 요청한 도 재난관리기금 1억4천7백5십만 원을 긴급 편성 해 교부 완료했다.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주민과 관광객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주변에 ’그늘막 쉼터‘ 설치와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운영에 사용 될 예정이다. ’그늘막 쉼터‘는 공공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도시 경관을 살릴 수 있도록 설치 될 예정이며, 전주시 다가교 사거리와 덕진광장 사거리 등 33개소, 익산시 익산역 등 주요 횡단보도 앞에 32개소, 장수군 8개소 등 총 73개소를 설치 할 방침이다. 또한, 살수차량 10대를 임대 최대 40일동안 도심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살수 기간은 여름철 폭염기간중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수시로 운행할 예정이며, 도로변 살수 등으로 도시 고온현상 최소화와 폭염피해 예방, 노면 변형방지와 교통사고 예방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올해 폭염기간이 전년대비 장기화 될 예정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별도로 국민안전처에 특별교부세 2억2천만 원을 건의해 14개 시·군에 그늘막 쉼터 확대 설치, 공공시설 얼음비치,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등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전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에 따르면 “호우·태풍·가뭄·폭염 및 가축 전염병 뿐아니라 모든 긴급 재난상황 발생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재난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기금을 사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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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뭄 긴급대책비 특교세 27.5억원 확보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올 봄부터 지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국민안전처의 가뭄 긴급대책비(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5일 가뭄 긴급대책비 2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27.5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도내 저수지 준설 등 가뭄 현장에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전라북도는 가뭄 해갈을 위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7월말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며, 용수부족 우려지역에 대한 단계별 용수공급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고,또한 퇴수활용, 용수절감·확보, 방류최소화, 양수저류 등 가뭄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도민이 함께하는 가뭄극복 물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봄부터 지속돼온 전국적인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농심에 시원한 단비가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확보와 또 즉각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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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난대응으로 재난피해 최소화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3일,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초기대응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제5차 전북 재난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한 도, 시군 재난안전 부서와 13개 협업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오경룡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정보화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소승영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도와 시군 재난안전과장, 대학 등에서 토론이 있었고, 플로어에서는 재난초기대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에서 오경룡 국민안전처 정보화팀장은 국민안전처에서는 국가재난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소방, 해경, 중대본 등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에 신속, 정확한 분석 및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초동대응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상황시스템 고도화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또, 중앙, 지자체, 유관기관에서 많은 재난상황 정보망들을 운용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 정보망을 공유 할 플랫폼이 없어 지자체에서는 일부 재난상황정보가 단절된 가운데 재난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고 문제점도 언급했다.때문에, 태풍, 호우, 한파, 강풍, 폭염 등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재난과 지진, 전기, 가스, 화재, 산불, 수질오염, 테러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대해 재난 유형별로 표준화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중앙-지자체간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일단 발생한 재난은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며 “오늘 재난안전 포럼을 통해 재난부서 직원들의 재난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또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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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개최▲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는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등으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지역구 국회의원, 정호영, 강병진 전라북도 도의원,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 등 시의원들과 공사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등을 진행했다.본 사업은 2015년 4월 20일에 착공 금년 5월말에 준공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960백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을 투입해 저류면적 3,100㎡, 용량 17,100ton(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설치 및 소나무, 느티나무등 식재해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 및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도심지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는등 지역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사업이다. 이건식 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면서 2005년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 부터 해소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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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전국 확대▲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산업단지 내 화학사고, 위험물 사고 등을 예방하고 산업안전강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이 국민안전처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는 최근 여수 산업단지내 화학사고 발생 등으로 산업단지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운영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운영을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전북도에서 현재 운영 중인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은 2015년 6월 22일 OCI 군산공장의 화학사고 등 도내 산단에서 화학물질유출사고 등 사고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관리강화 및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재난의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 3월 2일 구성됐다.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구성은 총 27명, 위촉기간은 3년이며, 자격은 산단내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관리에 전문지식·경력자와 사업장별 작업환경 등 안전관리에 전문지식 및 경력자 등 산단내 사업장의 안전·환경관리자로 선정했으며, 분기별로 1회 사업장을 방문해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한다그동안 재난안전 예찰단 활동실적은 총 6회, 104개 사업장에 대해 예찰활동을 했으며, 이중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등 안전저해요소가 발견된 49개 사업장은 개선을 완료했다.전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예찰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새만금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간 재난안전 협업체계구축을 통해 재난안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