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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찾아가는 행정구현 구청장부터”▲ 김도년구청장이 직접 읍·면·동을 순회하며 연초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올해 연초 업무보고를 구청장실에서 받지 않고 직접 각 부서와 읍‧면‧동을 구청장이 찾아가 보고받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지난 11일 자치행정과를 시작으로 22일 포곡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각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도년 처인구청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처인구의 지역특성을 살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감행정을 강화해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시민의 행복민원실 운영,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어린이 공원 재정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도로개설 및 도로환경개선 등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문의 처인구 자치행정과 031-324-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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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 완료용인시 수지구는 신봉터널 일원 도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동 마을 진·출입로 개선사업’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 시 도로경사로 인한 불편이 지속 제기된 지역으로 특히, 겨울철 강설시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인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집까지 보행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지역 주민들의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수지구는 도로 확·포장, 경사도 완화 및 보도 확보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사고위험을 줄이고자 교통안전시설물(미끄럼방지포장, 디자인휀스, 충격흡수시설 등) 설치 등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 11월 공사를 착공, 이번에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공사를 완료해 주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신봉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편의 제공 및 도로환경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