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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집중호우로 51억 규모 피해…응급복구 81%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총 488건의 피해가 발생, 이 중 81%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집중호우가 시작된 날부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주택, 상가, 공장 등 침수피해건물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비상 급수를 지원했다. 국도43호선과 국도42호선 등 파손된 4개 도로는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즉시 복구하고, 정평천과 신갈천 등 하천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임시 복구도 모두 마쳤다. 배수시설이 막혀 침수됐던 용인시청 앞 도로도 토사물을 정비하고 우수관로를 준설작업을 진행했다. 또 시는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낙생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생저수지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에 준설작업을 요청했다. 누적 강수량이 534㎜에 달해 33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동천동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복구작업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362대와 공무원 217명, 군·경 58명, 자원봉사자 253명 등 52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지난 9일부터 현장을 돌며 복구작업을 지휘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3일에는 동천동에서 침수된 주택 앞에 쌓인 토사물을 걷어내고 폐기물을 치우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피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재민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들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까지 내린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토사유출, 산사태, 도로파손, 하천 제방 유실 등 총 51억9000여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30가구 63명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가운데 행정안전부 현장 실사를 거친 실제 피해 금액이 국고지원기준(18억~42억원)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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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시설 입지 기준 개선 도시계획조례 개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9일 시민들의 주거·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창고시설 입지 기준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다고 전했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당초에는 진입도로 폭을 8m 이상 확보하도록 했으나 창고 부지면적이 6만㎡ 이상일 경우 도로 폭 12m 이상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창고시설이 입지 하기 위해선 국도·지방도·시도의 양방향에서 진·출입이 가능한 교차로 형태의 진입도로를 확보해야 하며 대형차량 기준 이상의 회전반경이 확보되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창고시설이 들어설 때 도로 등의 기반시설 확보 뿐 아니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로파손 보완 및 혼잡구간 교통체계 개선 등을 충분히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지난 6일 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안으로 개정된 조례를 공포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물류창고가 점점 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도 커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조례 일부를 개정하게 됐다”며 “창고시설 허가 절차를 진행할 때 충분히 주변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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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의원, 경기동부지역 지원 확대 관련 5분발언[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기자] 지난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제설제 지원 확대 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중첩규제로 개발이 더디고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팔당특별대책지역에 대한 친환경제설제 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역특화산업본부 내 동부권역센터 신설을 요구하며 “공공기관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하나, 친환경제설제는 가격이 높고 보관이 어려워 실제 사용 비중은 최근에서야 절반에 이르고 있다”며, “2019년 기준 팔당수계 7개 시·군의 친환경제설제 구매비중은 43.5%로 나머지 24개 시군의 평균치인 55.7%를 크게 밑돌고 있는 수준”고 말했다. 한편, 융빙 능력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서 널리 쓰이고 있는 염화계제설제는 도로파손으로 인한 사고 유발, 차량 부식뿐만 아니라 가로수에 축적되어 잎이 누렇게 되거나 잎끝이 타는 황화현상을 일으키고,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하천이 강한 염기성으로 변해 생태계를 교란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염소계 제설제가 수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물론 결과적으로 그 물을 마시게 되는 도민의 건강과 보건안전을 고려할 때, 팔당수계 7개 시·군이 예산 걱정 없이 친환경제설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 동부권역 사업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시군과 연계한 사업을 개발하고 현장 밀착형 고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본부를 설치하여 하부 조직으로 북부, 서부, 남부권역센터를 두고 있다. 박 의원은 “경기동부는 중첩 규제 속에 특별한 산업육성 전략과 지원없이 방치돼 있다”며, “동부권역이 자족기능을 갖추어 성장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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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안희경, 5분발언서 포곡 물류센터 개발 문제 지적▲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포곡 물류센터 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곡 물류센터 개발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안 의원은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물류창고가 교통영향평가 등을 면제받기 위해 사업지를 나눠 개별 사업자의 연접개발 방식 등 소규모 개발로 허가받은 뒤 연차적으로 설계변경을 해나가고 있다고 지적했음을 언급했다. 이어, 주민들은 물류창고 건축물의 높이 기준에 대한 규제 정비, 물류창고 한 동의 최대 길이 제한 등 경관 세부기준 마련, 창고시설 경관 심의 대상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물류창고 입지 적정성에 대한 검토, 교통 혼잡과 도로파손 및 유지 보수에 따르는 교통분담금, 입지조건의 최소 제반 기준은 마련됐는지 답변을 요구하고, 경기도와 용인시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운영 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곡물류단지조성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업체에서 제시한 것보다 훨씬 많은 교통량이 발생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고, 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은 안전 문제 등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기도와 용인시는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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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도로의 무법자가 따로없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경기 용인 소실마을근처 도로변, 21.5톤 덤프트럭이 시내도로로 접어 들기전에 콩자갈 떨구며 과속으로 주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경기 용인 소실마을근처 도로변, 21.5톤 덤프트럭이 시내도로로 접어 들기전에 콩자갈 떨구며 과속으로 주행하고 있다. 신호위반은 기본 다니는 것은 일쑤고 난폭운전에 과속운전, 뒤따라 주행하는 차량은 날벼락을 피할 수 없다. ▲ ▲ 덤프차량 번호판은 앞에만 보인다? 그렇다, 뒤에번호판은 형식상!!! 10m 전방에서도 식별이 불가능한 차번호판 관리, 도로파손의 주원인인 덤프트럭의 과적행위, 관계당국의 세심한 배려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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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피서철 대비 지방도 환경개선 최선!!▲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017년도 지방도 덧씌우기사업에 50억원을 투자해 30지구 47km의 노후된 도로에 대해 우기철 이전에 포장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전년도 하반기에 62개 노선 1,562km에 대해 포장도 전수조사해 파손상태,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지방도 861호선 남원 산내면 덕동리 일원 덧씌우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방도 714호선(김제 황산면 진흥리 일원) 등 잦은 포장도 파손구간 정비를 통해 매년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했다.여름 피서철 대비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포트홀 응급복구팀을 1개반에서 2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지역별, 노선별 순찰 및 긴급보수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지방도 8개소 5.9km에 대해 안전시설(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을 6월말까지 보강·정비할 계획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전북도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방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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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개최▲ 제3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 [광교저널]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 2017년도 상반기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보고회 및 해단식은 활동 시 접수된 개선사항에 대한 시정반영 설명과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자 시상, 교통행정과 등 5개부서의 개선사항 시정반영 설명, 활동 우수사례 발표, 해단식,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시민의 시각에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선사항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지난 1년간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로 39개소를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 306건을 발굴하고, 생활 현장 곳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으로 다중집합장소 59개소를 방문 309건의 시민의 애로사항을 시에 전달했다.또한, 우리동네 한바퀴 활동을 통해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 민원 342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해 우리 주변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제1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축제에 대한 분석과 개선사항 및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해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품격 높은 구미시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제3기 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1년간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행복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시민과 행정간의 생활밀착형 소통의 제도로 정착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비록 임기는 마쳤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또한, 이태현 단장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건의한 개선사항이 시정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으며, 그동안 몰랐던 구미 곳곳의 명소를 살펴볼 수 있어서 구미 시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구미시민으로서 많은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시민행복추진단은 2014년 ‘시민의 행복은 큰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 있다.’는 남유진 시장의 시정철학으로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통기구로 출범해 제3기까지 운영했으며, 현재 제4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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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 입주민 편의 개선▲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 [광교저널]창원시는 신항 북측배후부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항 북측배후부지 기반시설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도로, 공원, 녹지 기반시설 지속관리를 위해 2017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약 3억 원을 편성해 신항북컨배후부지 도로파손이 심한 곳을 중점으로 도로재포장을 실시하고, 근린공원 4개소와 어린이공원 5개소에 대해 청소관리 위탁과 연말까지 공공근로를 투입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그간 공원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해 신항배후부지 공원 내에 화장실을 올해 안에 우선 1개소를 설치하고 차후 입주시기와 공원 이용객 수요에 따라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신항 북측배후지는 시 인구 유입의 중요한 거점으로2017년 하반기 쾌적하고 안전한 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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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내 도로 ‘포트홀’ 긴급 정비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이상 기후로 인해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도로파손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관내 주요도로변 및 교량 등의 곳곳에 발생한 도로파손 부위(포트홀)를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국도 및 지방도, 시도 등 1,012km 구간에 대한 일제조사 실시해 571개소의 포트홀을 보수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긴급보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시는 포트홀 및 노면상태가 불량한 구간 등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위해 2인 3개조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위탁업체와 연계하여 50여명의 도로 보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포트홀 저감을 위한 전국 도로관리기관 워크숍’에 참가하는 등 포트홀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로 순찰 및 민원접수를 통해 확인된 포트홀에 대해 긴급 보수를 실시해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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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 개선은 커녕 '소 닭 보듯'▲ 세륜기를 통과는 하지만 오히려 도로는 진흙으로... ▲ 덤프트럭이 지난간 도로 ▲ 무작위로 뿌린 살수 탓에 파손된 도로 복구비는 누구주머니에서? 본지는 지난해 11월9일자 기흥구 보정동,"제발 숨 좀 살고 싶어요"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게제 됐지만 이에 관할구청은 '소, 닭 보듯' 아무런 개선도 없이 도로는 점점 더 파여만 가고 있다. 기흥구 담당팀장은 "세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그 후 조건은 없다"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하지만 무용지물 세륜장 덕분에 도로는 더욱 더럽혀지고 살수차 때문에 지나는 차들은 세차장을 찾아야만 하고 근처상가는 문을 열기가 무서운 상태에 놓여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살아야 하느냐며 주민들의 목소리는 높아져만 가고 있다. 또한 누가 봐도 특정업체의 이런행태는 도로파손의 주원인이며 주위의 원성이 이런데도 관할구에서 묵인해 주는 것은 '편파행정'이 아니냐 볼멘소리를 하고있다. 이에 광교저널은 취재를 통해 기흥구에서 시 예산으로 도로복구 한 사실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정을 지켜보던 주민 김씨는 " 사익을 위해서 파손된 도로를 복구명령은 커녕 시민의 혈세로 복구를 하는것은 봐주기식도 아닌 특정업체 '챙겨주기식' 이 아니냐? "며 구청의 허술한 관리감독에 대해 "직무유기"라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2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