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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 농가 대민지원▲육군 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 장병들은 지역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부대장 양태규)는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대관령면 일대 농가들을 찾아가 씨감자 수확 등의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대관령부대의 대민지원은 능경봉, 싸리재, 의야지 등 대관령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약 400여명의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민들은“계속된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근심이 많았는데 대관령부대 장병들의 도움으로 큰 짐을 덜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민지원에 참여한 대관령부대 박세욱 대위는 “직접 감자밭 등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관령부대 전 장병은 같은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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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태풍 하이선 군부대 대민지원 총력’▲강릉시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나서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에 23사단 군인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개인주택 침수 및 주택 인근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복구가 힘든 취약지에 대해 9일 23사단 군인 장병 240여 명이 관내 읍면동 지역 18개소에 투입돼 토사 유출 및 담장이 무너진 곳에서 흙더미를 치우며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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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통원예과 직원, 영농철 대민지원에 나서[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2일 봉평면 소재 산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산마늘 밭 잡초제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 행사는 영농이 집중되는 시기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가 어려워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봉평면 산마늘 농가는 "산마늘 밭 제초작업은 단기간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작업으로 올해는 일손 구하기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져 걱정했다"며, "다행히 유통원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가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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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가뭄 피해 농가에 급수지원 총력▲ 강원도 [광교저널] 전국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즈음 농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기 위해 해군 1함대가 발 벗고 나섰다.강원도는 해군 1함대가 23일 동해시 쇄운동 농가 2곳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급수 대민지원은 해군 1함대가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지역 주민 센터와 농가에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날 해군 1함대는 소방차와 장병들을 동원해 약 12,000L의 급수를 지원했다. 해군 1함대는 앞으로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농민들을 돕기 위해 각종 장비와 병력을 동원해 급수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해군 1함대 군수계획과장 이창민 소령은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찾아가 급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한 급수 대민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해군 1함대 장병들의 노력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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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가뭄대책 읍면동장 조찬간담회 개최▲ 가뭄대책 읍면동장 조찬간담회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가뭄 장기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가뭄대책 읍면동장 조찬간담회를 22일 가졌다고 밝혔다.포천시는 모내기가 거의 완료되고 저수율이 55% 수준으로 극심한 상황은 아니지만 산간지대의 모내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포천시장은 가뭄 취약지에 대한 보유 양수장비 적극 활용 및 대민지원 운영, 민관군 협조를 통한 급수차 지원, 읍면동 보유 물 백과 양수기 적극 활용, 물 아껴 쓰기를 위한 생육단계별 용수절약 운동 실천 등을 지시했다.아울러 청사내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항상따뜻한 미소, 반가운 인사 나눔 실천으로 먼저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행동하는 친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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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육군35사단 바쁜 농가에 ‘큰 힘’▲ 임실 육군35사단 바쁜 농가에 ‘큰 힘’ [광교저널] 임실군에 있는 제35보병사단 공병대대가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일손부족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임실군 지사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35보병사단은 지사면에 있는 농가들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장병 2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사면 영천마을 소재 안영선씨 감자 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해 이모작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큰 도움을 줬다.서준영 공병대대 대장은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민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부대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제35보병사단 공병대대는 22일과 23일에도 방계마을, 실곡마을에서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육군 35사단 정비근무대 장병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수확물을 거둘 수 없다는 오수면 김모씨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를 실시, 5900㎡의 밭에서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35사단은 또 19일과 20일에도 가뭄으로 모내기 및 논물마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는 신덕면 율치지구에서 군 공무원들과 민간인들과 함께 물대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35사단은 살수차를 동원해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임실군은 한편 최근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임실군 지사면과 군청 지역경제과, 주민 등 30여명은 안하마을 매실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같은 날 강진면과 민원봉사과, 보건의료원 직원 20여명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목마을 이동재(55세)씨 농가를 찾는 등 본청과 읍면 직원들이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훈훈한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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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공무원, 농촌대민지원나서 ‘구슬땀’▲ 평택시 기획조정실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 기획조정실 직원 35명은 최근 메르스로 농산물 판매 감소와 일손부족, 가뭄피해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1일 안중읍에 위치한 고추농장을 찾아 고춧대 뽑기와 꽈리고추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주중에는 본연의 업무 및 메르스 방역 등 바쁜 일정 때문에 주말을 이용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으며,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린 것 같아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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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면, 주택화재 이재민 농가 대민지원 앞장서 '훈훈'▲ 최병덕 양지면장이 포대에 캔감자를 담고있다.(사진중앙)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직원들이 갑작스런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농가의 감자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최병덕 양지면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7일 양지면 제일리 498-2번지 일대 약 1600㎡ 규모의 감자 밭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50여 상자 분량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원삼RPC로 보내 등급결정 후 수매하도록 조치했다. 이 농가는 지난달 25일 주택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채가 전소되는 재해를 당하고 1가구 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양지면사무소는 위기가정 무한돌봄 긴급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시 복지정책과, 처인구 사회복지과, 양지면 직능단체들과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용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신청과 생필품 등 재난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화재 피해와 가뭄 등으로 방치된 해당 농가의 감자밭 일손돕기에 도 나선 것이다. 이재민 농가는 “예상 못한 화재로 생활도구를 다 잃고 몸만 빠져 나와 거처할 곳도 없는 절망적 상황이었는데, 양지면에서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덕 양지면장은"할 수 있는 일을 했을뿐이다"며"금전적인 지원은 어렵지만 직원들이 봉사차원에서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적극협조하겠다"고 밝혀 면민을 위하는 온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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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여파, 평택시 공무원들피해농가···대민지원 ‘훈훈’▲ 평택시 회계과직원들이 메르스 피해 농가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청 회계과장 등 직원 12명은 7일 오전 메르스 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고덕면에 있는 영원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계과 직원들은 여름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과수원 잡초 제거와 콩밭을 메는 등 농사일을 도왔다. 한편, 시 직원들은 메르스 비상근무 및 자가격리자 1:1 매칭, 읍면동 안심방역 등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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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통장연합회, '농촌일손 대민지원...뿌듯한 하루'▲ 전주시 통장연합회 회원33명이 농촌일손돕기에나서 인삼씨를 따고 있다.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전주시 통장연합회(회장 권경택) 회원 33명은 바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원동마을을 찾아 13일 하루동안 인삼씨 따주기 및 인삼밭 정리 등 농촌 자원봉사활동으로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회원들은 처음 접해보는 일이어서 힘들긴 하지만 자기들의 손길이 닿은 인삼이 무럭무럭 자라서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매우 흐뭇하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농가주 박춘덕씨는 “줄어드는 농촌지역 인구로 인해 특히 농번기철에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통장연합회원들의 손길은 그야말로 단비와도 같은 행운”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권경택 통장연합회장은 “부족한 손길이지만 농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