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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3회 포곡읍 경안천 창포축제’가 21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다. 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포곡읍 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인 ‘단오’ 풍속을 재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하공연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아임버스커 공연’과 포곡읍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직접 퓨전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용인시민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행사를 위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축제에 앞서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포곡읍 유관단체가 경안천 일대를 청소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 중 6곳은 문화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1만원씩 바우처 형태로 지급한다. 가맹점은 지역 내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비롯해 300여 곳이 있으며, 개최를 앞둔 ‘백암 백중문화제’와 ‘신갈오거리마을축제’, ‘포은문화제’,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설치된 행사부스에도 가맹 등록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곡읍에서 열리는 단오축제는 창포를 주제로 단오절의 다양한 풍습을 재현하는 용인 고유의 문화자원”이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단오풍습을 함께 즐기고 용인의 전통을 몸소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곡읍은 단오축제가 열리는 다음날인 22일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단오제례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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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관,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개최▲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1 단오를 맞이해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12일 오후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지난 5일 예선을 통과한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및 연령대의 10개 팀 청소년들이 각양각색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트롯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유튜브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방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단오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단오 체험마당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단오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체험키트를 배부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강릉 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 및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청소년수련관(660-2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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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단오제 ‘청소년 트롯 가요제’ 참가자 모집▲청소년 트롯 가요제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강릉 단오를 맞이해 개최하는 「청소년 트롯 가요제‘유스트롯’」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트롯 공연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오는 6월 12일 14시~ 1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6월 12일 2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 시상금은 240만 원이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세대 간 소통 및 강원도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끼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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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8회 ICCN 총회 2021년으로 연기 결정▲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올해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참가율 저조(총 64개 도시 및 기관 중 7개 도시 참가 신청)로 내년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ICCN 총회는“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6월 22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ICCN 회원국들의 참가율 저조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총회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ICCN 사무국(스페인 알헤메시)과 협의해 2021년으로 최종 연기 결정을 내렸다.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 ICCN 워크숍 개최 등 향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ICCN은 전 세계 64개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짝수연도에 총회를 개최하고 홀수연도에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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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무형유산업무 관련 유네스코 본부 방문▲ 김한근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하근 강릉시장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 및 올림픽도시연맹회의 참석 후 귀국길에 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김동기 대사와 유네스코본부 Tim curtis 무형유산과장을 면담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관노가면극을 포함한 한국 가면극의 2022년 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금년 단오제 및 ICCN총회 협조,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련 등 현안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Tim curtis 무형유산과장은 무형유산보호에 있어 강릉의 선구적 역할에 감사하고 무형유산보호도시네트워크와 관련해서 계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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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서울역서 강릉 관광캠페인 대대적 추진▲ 김한근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12일 국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에서‘강릉愛 물들다, 바다와 젊음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 합동 대규모 강릉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장,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 관내 5개 호텔·리조트 업계와 강릉문화원, 단오제위원회, 코레일 강원본부에서 기관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그린실버악단, 번영회, 웰컴투강릉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서울역 건물내외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층 플랫폼에는 15:01분 출발 강릉선 KTX 이용객 환송식이 열리고, 2층 대합실에서는 강릉 관광 사진전과 각 9개 참여 기관의 홍보마케팅 부스가 운영되며 3층 오픈 콘서트홀에서는 컬링체험과 눌러 이벤트 게임 진행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강릉의 천혜 자연환경과 올가을 커피 축제 기간에 개최할 메이저급 K-POP 콘서트를 비롯한 명주인형극제, 강릉야행 등 강릉의 매력을 수도권에 집중 홍보해 강릉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된 청량리역의 서울역 시·종착 일원화로 강릉선 이용객이 지난 2개월간 일평균 450명 증가해 연간 165,000명의 신규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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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8 청소년글로벌리더스 GYL 9기 수료식 '성료'[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GYL 교육생 및 수료생,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힘으로! 강릉을 세계로! ’의 주제로 2018 강릉시 청소년글로벌리더스 GYL 9기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2010년부터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GYL(Global Youth Leaders, 청소년글로벌리더스)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 30명으로 구성돼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강릉시 관내 중3 GYL 9기 교육생 30명이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GYL 9기 교육생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한국을 방문한 독일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홈스테이, 강릉시 관광지 안내 등 교류를 시작으로 지구환경 문제 방안을 주제로 한 모의UN회의, 강릉단오제 외국인 통역봉사 및 인터뷰, 영어토론활동과 여름방학기간 한국․독일 국제청소년교류활동(독일, 체코, 스위스, 프랑스 해외문화견학)을 진행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GYL은 현재까지 23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했으며 2019년에는 GYL 1기 수료생들이 대학을 졸업해 사회에 진출하게 되며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더 훌륭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GYL 활동이 전면 개편(대상, 프로그램 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GYL 운영이 강릉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성과 미래인재 인력풀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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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짐생났소! 개최한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가 직접 찾아가 무형유산에 관한 이야기와 공연을 나누는 「2018년 찾아가는 무형유산 아카데미(토크콘서트)」‘짐생났소!’를 개최한다. ▲ 홍보물 ( 문화재청 제공 ) 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립무형유산원과 ‘2018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인 강릉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교류를 통해 무형유산을 친숙하게 누릴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짐생났소’토크콘서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연희 종목 중 이북지역의 전승 탈춤 중에서 ‘사자춤’을 주제로 한 것이며 무형유산전승자들의 삶과 흥을 담아 생생하게 소개된다. ▲ 북청사자놀음( 사진 문화재청 제공 )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과 봉산탈춤(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의‘사자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화려한 사자춤을 통해 무형유산 연희 종목의 예술성을 재조명한다. 또한 강릉의 무형유산인 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의 ‘소모는 소리’와 ‘소춤’을 통해 강릉의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 봉산탈춤 ( 사진 문화재청 제공 ) 나아가 창작연희단 ‘샘; 도내기’의 ‘맹포춤’은 전통 사자춤과 사자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현시대의 흐름과 함께 전통의 맥을 이어나가는 젊은 전승자들의 뜻깊은 노력도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삶과 흥이 담긴 이야기와 공연으로 구성된 복합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의 가치와 멋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무형유산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인식되길 바라고 다양한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대중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면 강릉시 누리집(www.gn.go.kr)과 전화(☎033-640-5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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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강릉시의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회장 : 이상연, 이하 시민참여단)’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릉 함께 만들기’에 본격적인 서포터즈로 재도약하고 있다. 21개 읍면동 3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2011년 22명의 위원으로 최초 구성된 이후 생활 속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해 시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허난설헌 기념공원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 후 꽃묘, 조경수 등을 식재해 허난설헌 얼 선양 동참활동을 전개하고, 강릉단오제·여름해변·커피축제·전국체전·강릉올림픽 파크 공원 주변 등 행사장의 구석구석을 여성친화도시 지표를 활용, 모니터링 및 분석 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케 함으로써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행복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에서 추진하는 마을안전지도 2개 동 시범제작에 참여해 14개조(2인 1조)를 편성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 지역의 안전·위험 요소를 지도로 제작해 생활공간 주변에서의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제4차 여성정책 기본계획과 강릉시여성발전중장기계획(2013∼2017)을 2015 여성친화도시조성 세부과제 추진과 연계해 일상생활의 안전과 편의 측면에서 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남녀 모두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제시되는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7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017. 7. 9.까지 2년간이며, 올해 강릉시여성발전기금사업인 ‘지역축제・행사모니터링’ 및 ‘마을안전지도 제작’, ‘허균・허난설헌 시비공원관리’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학철 부시장은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시민참여단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강릉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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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월 전국체전, 기관·단체·기업체 찾아다니는 홍보 펼쳐▲ 사천해변의 허수아비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2015년 10월 강릉을 주 개최지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 체전이 100일 남짓 남았다. 시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천년 단오제가 취소되는 등 시민 붐 조성 및 홍보에 많은 차질이 빚고 있음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시민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따라서 7∼8개월 2개월 동안 강릉시내 170여개의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강릉개최의 의미, 개・폐회식의 참여, 종목별 경기관람 및 응원, 21개 읍면동 전 지역 성화봉송 환영 등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및 홍보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옥천오거리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강릉시민과 함께합니다.’라는 현수막 걸고, 전국체전 모형 인형과 체전 홍보 유니폼을 입고 아침 8시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릴 계획이다. 9월부터는 체전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 오리기 위해 아치, 홍보탑, 마스코트 유등 및 가로 배너 등을 당초 계획보다 조금 일찍 설치하고. 크고 작은 이벤트 행사도 개최해 시민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