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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얘들아 책 읽자’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3개 기관에서 약 7000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7개 기관에서 찾아오는 공연을 상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며 “어린이들이 책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유익하고 뜻깊은 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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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1일 시청광장서 다문화주민 큰 잔치 펼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기대돼용! 즐거워용! 재밌어용! 맛있어용!’을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미니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는 캐리커처, 페인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캔들 공예, 종이접시, 헤나, 레진 공예 등의 문화 체험 부스와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6개국의 전통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세계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체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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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안 공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6일 전했다. 여성복지회관은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30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을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여성복지회관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 창업 플랫폼 등이 입주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사무소다. 2곳의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9일까지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2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입찰공고란이나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 세움터 등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오는 5월 15일까지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기술자문위원, 용인시 공공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하며, 6월 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의적인 공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줄 건축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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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어린이를 위한 119소방안전인형극 시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2일 소방서 응급처치체험장에서 ‘119소방안전인형극’ 시연회를 가졌다. 서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의 다양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시행되는 것으로 ▲화재안전(불이 났어요! 도와주세요!) ▲생활안전 (생활안전 우리가 지켜요!) 등의 2가지 주제로 연극적 요소를 강화한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119소방안전인형극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면, 비대면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방안전 인형극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에 관심을 갖고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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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볼 야구단, “함께 야구하며 문화 다양성 배워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샐러드볼 야구단’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샐러드볼 야구단은 러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의 아동 4명과 비다문화 가정의 아동 8명 등 총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야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월 창단, 매주 목요일 기초체력 훈련 및 기본 규칙, 투구, 배팅 등의 전문 기술을 배우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에서 ‘임재철의 바른야구’을 운영하고 있는 임재철 전 프로야구선수가 훈련장소 제공은 물론 재능기부형식으로 아이들의 훈련을 도맡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백 시장은 “야구라는 스포츠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이 참으로 대견하다”면서 “국적과 상관없이 다양한 정책들로 용인시의 모든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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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용인시 다문화 한마당 축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2021년 용인시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렸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다문화 한마당 축제는 용인시의 내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용인시 건가다가TV’로 실시간 방송된다. ‘국경없는 용인, 세계인을 다多담다’를 주제로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정춘숙 국회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본선 무대 및 시상식,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몰이한 가수 신인선의 축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장기자랑은 앞서 지난 8~9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접수와 예선을 진행했으며, 이날 본선 무대에서 총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8~9월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에는 49건이 접수됐으며 센터는 지난달 29일 시상식을 열고 총 4개 작품에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을 시상했다. 지난달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몽골·일본·러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세트를 비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하고, 추석 명절에는 타국에 있는 가족을 볼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 및 유학생 700명에게 닭칼국수 밀키트도 배부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한 민족 및 문화권의 용인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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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정착 기여 유공자 6명(곳)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13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6명(곳)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월이면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외국인을 비롯해 기관 및 종사자와 후원자 등을 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유공자 선정은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번에 진행하게 됐으며, 시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6명(곳)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이주노동자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네팔의 엔지니어 수베디 발 크리슈나 씨와 태국의 농업 근로자 포티야 쿠아쿤씨가 받게 됐다. 또 내외국인의 소통 및 화합과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온 황명식 모현시설채소 생산자연합회 대표, 안의현 한송이앤씨 대표, 김보름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사와 지구촌교회 글로벌 목장이 수상하게 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용인시도 이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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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족 사랑 나눌 수 있는 '비대면 행사' 진행▲SNS 카네이션 챌린지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오는 24일까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SNS 카네이션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부모님께 카네이션 전달하는 모습을 촬영 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의날을 태그해 게시하면 된다. 참여가정 중 세 가정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 이해교육 안내 포스터 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도 준비했다. 일본·중국 원어민 교사가 참여하는 교육은 일본 초밥 만들기, 중국 변검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24일부터 화상회의 앱인 ZOOM으로 진행하며, 현재 센터 홈페이지(https://yongin.familynet.or.kr)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 중이다. ▲가족음악회 안내 포스터 아울러 오는 26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전문 국악인과 외국 전통 음악인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놀터가 참여해 우리나라는 물론 각국의 전통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거주자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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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한눈에!"▲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복지자원 안내서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안내서’를 15일 발간한다. 시에 따르면 흩어져있던 다문화 관련 각종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하나로 엮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자녀(0세에서 29세까지)가 2만 4,629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이번 안내서를 기획했다. 안내서는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 ▲한국어 기초교육 ▲통역서비스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 ▲취업교육 ▲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이 수록됐다. 시는 총 3천부를 제작해 오는 2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를 통해'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레인보우스쿨, 까리따스 전일제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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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전개▲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삼척우체국 앞에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삼척고용센터, 삼척시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성 및 일자리 관련 7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5여명이 참여해 홍보물 배부 및구인·구직 취업상담, 각종 프로그램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경력 단절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표방하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상담,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