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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용인시 소외계층 위해 뜻깊은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백미 및 생필품과 보행보조기 25대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홍경아 회장을 비롯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은 21일 용인시청을 찾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67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 능막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과 꽃동산, 생수사랑회, 참사랑마을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3곳에 전달했다. 홍경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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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과 능막천 환경 정화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0일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원 67명이 이달부터 매월 1회 이상 역북동 능막천 일대 1.2㎞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동에 따르면 이는 공원, 도로 등 일정 구간을 관내 민간단체나 기업에 맡겨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을 정화하고 꽃밭 등을 조성하도록 하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동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은 2년간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양 구간을 지정하는 등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고,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매월 1회 이상 능막천 일대 쓰레기 줍기 등을 하게 된다. 홍경아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보다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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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능막천 제방 산책길 조명설비 설치▲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능막천 야간길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24일 역북우남퍼스트빌 아파트와 역북동 도시공원 등을 끼고 흐르는 역북동 627-14 일원 능막천 산책길에 조명설비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이에 따라 그동안 조명설비가 없어 야간에 이곳 산책로를 이용하면서 시민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명설비를 설치한 곳은 역북동 788번지(역북1근린공원)에서 역북동 733번지(번암공원) 사이의 540m 구간이다. 지난 2016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이 일대는 산책로는 조성됐으나 조명설비가 없어 퇴근 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구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초에 실시설계를 한 뒤 이달 들어 조명설비 설치까지 완료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 여유 부지를 이용해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갖춰 친근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제공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역북동 내 번암근린공원과 역북1어린이공원, 역북1근린공원 등을 잇는 능막천 산책로를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