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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시는 18~19일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후어사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성산초교 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로 임명돼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열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소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에는 김량장동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앞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기후나눔장터를 연다. 같은 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시 직원들이 환경21연대와 함께 ‘몽땅 줍깅’ 행사를 열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22일에는 텀블러데이 행사, 10분소등행사를 개최한다. 텀블러데이에는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CGV(신세계경기, 광교상현, 동백, 기흥, 용인), 폴바셋(용인시청DT점, 수원컨트리클럽점, 신세계경기점, 롯데몰수지점), 메가박스(용인테크노밸리점) 방문 시 개인컵(텀블러) 소지자는 일부 음료 주문 시 업체별로 최소 300원에서 최대 5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CGV 탄산음료 500원 할인, 폴바셋 17~26일 커피와 제조음료 10% 할인, 메가박스 커피와 제조음료 300원 할인). 시청 내 커피전문점인 도노(DONO)와 편의점 미니몰(mini mall)도 개인컵 사용 시 커피와 제조음료에 한해 각각 400원과 최대 50%를 할인한다. 22일 오후 8시에는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 ‘불을 끄고 희망을 켜다’라는 슬로건 하에 10분 전기소등 행사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환경교육사와 기후해설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과제와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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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성실납세자·기업 22곳 선정해 인증패·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12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법인과·기업 10곳에는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민의 신성한 의무 중 한 가지가 납세의 의무인데,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며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성실납세자를 위해 명주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의해 건강 검진 할인 혜택, 용인농촌테마파크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마련했는데 시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해 이동·남사읍 일원에 용인 첨단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에 120조를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기 위해 기흥 캠퍼스에 20조를 투자하는 등 큰 프르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시도 이에 맞춰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도 45호선 8차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러분이 일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해 온 개인과 기업이다. 시는 매년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왔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금고인 농협은행을 이용할 때 예금·대출금리를 우대하고,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용인시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무료입장, 협약 의료기관에서 의료비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성실납세자 중 연간 3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과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가운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서울레이크사이드 등 20곳을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인정받으면 선정된 날로부터 3년 동안 세무조사 유예 및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1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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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농업인 탑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지역의 농업 발전과 권익 보호,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는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에 참여한 농협과 농업인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한 용인특례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선행을 이어 온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500만원의 성금과 3000만원 상당의 성품, 10곳(모현‧구성‧기흥‧남사‧백암‧수지‧용인‧원삼‧이동‧포곡)의 지역 농협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처음 사랑의 열차에 탑승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회도 올해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김성겸 용인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1만 9000여명의 농업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와 용인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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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한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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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전년대비 공모사업 유치 대폭 향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올해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4억 원 이상을 확보해 사업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언론사 간담회에서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중 중앙‧지역 관계기관의 공모사업 적극 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문화재단으로 도약을 선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조직 내에서 실시간 지원공고 모니터링과 재단 내외부 간 원활한 소통‧협업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적극 행정을 꾀했다. 그 결과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경기문화재단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총 2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체 지원금 14억 1,417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지역문화진흥원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용인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정된 사업들을 포함해 11월 초 기준 수혜자 1만 5천 명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용인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2022년 실적인 11건의 사업 선정, 총 3억 6,938만 원의 지원금과 비교하면 대폭 상향된 수치로 올해 용인문화재단의 행정 처리는 전년도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용인시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적재적소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임직원 기부금 ‘꿈모아’를 포함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등 총 8곳의 후원금 7천 5백만 원 이상을 확보하며, 올해 용인문화재단이 확보한 외부 지원금은 약 15억 원에 달한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올초 언급한 바와 같이 적극 행정에 전략적인 기획을 더해 외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경기 남부권의 문화 메카로 용인이 전 세대가 함께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되도록 내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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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이호원트‧미래포럼‧정암교회, 용인특례시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호원트(주)‧용인특례시미래포럼,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가 친환경농산물과 백미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호영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과 김기택 용인특례시미래포럼 대표, 장태준 이호원트(주) 이사는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오 회장은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지원사업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기탁했다.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노인을 위한 식사 재료로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친환경농산물이 저소득 노인들의 식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장 이사는 용인시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50포(10kg)를 전달하며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암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kg)를 전달했다. 정암교회는 2020년부터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지난 24일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한 최승원 정암교회 목사는 “경기 불황의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도 열렸다. 나눔명문기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업기부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8번째 용인시 기업이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2021년부터 매년 500만원 이상, 2023년에는 82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지정 기탁하는 등 최근 3년간 1억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종복 지부장은 “용인시지부가 시군단위 농협은행에서는 전국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호원트(주)‧용인특례시미래포럼, 정암교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선도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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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 추석 고향사랑 기부하면‘벌초대행 서비스’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 추석, 용인특례시에 기부하면 벌초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30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공예품 등 3개 품목을 답례품 목록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부자에게 보답의 의미로 기부금액의 30% 범위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이다. 용인시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부족해 선조들의 묘소를 찾기 어려운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이다. 일반적으로 묘 1기당 한 번의 벌초를 하는 데 9만원이 든다. 묘역의 개수와 면적, 이동 거리, 주변 여건에 따라 금액이 추가된다. 벌초 면적이 50㎡를 초과할 때 25㎡ 단위로 1만원씩, 동일 묘역 내 2기 이상 벌초할 때 1기마다 5만원씩 추가되는 식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산림조합에 전화(031-338-4144)하거나 방문해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할인권을 구매해 벌초 대행서비스와 계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도 주목할만하다. 경기도 내 24개 지자체에서 이미 지역화폐를 답례품으로 선정할 만큼 기부자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화폐는 용인시 내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30억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제10회 용인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옥승호 명장의 옻칠 젓가락과 옻칠 술잔, 자개 무드등 등 공예품도 포함됐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와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가 답례품을 받을 때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벌초 대행 서비스의 경우는 용인시 산림조합과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이번에 추가된 3개 품종을 포함해 용인시에는 조아용 캐릭터 굿즈, 용인 백옥쌀 등 농산물, 한우사랑세트 등 축산물, 용인의 소반 등 농산물 가공품, 장애인 단체가 생산한 쿠키세트,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만든 백옥미마을 웰빙스낵 등 9개 품목 26종의 답례품이 있다. 기부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답례품은 시 캐릭터인 조아용 관련 상품이 54건, 백옥쌀‧백옥쌀 가공식품 45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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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농협으로부터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수지농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 수지농협(조합장 김필수)은 23일 수지농협 경제사업센터 및 금융복합시설(수지구 동천동) 준공식을 통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지농협은 감사패에 경제사업센터 및 금융복합시설을 짓는 과정에서 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일정에 맞춰 예정대로 준공할 수 있도록 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이날 준공한 수지농협 경제사업센터 및 금융복합시설은 대지면적 6339㎡, 연면적 1만1054㎡로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다. 건물은 지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주요시설은 하나로마트, 농협은행 및 관련 사무실, 영농자재창고 및 판매장 등이 들어섰다. 하나로마트에는 용인시 로컬푸드 직매장도 마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18년에 생긴 풍덕천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시민들이 많이 찾고 계시다. 수지농협이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보면서 시민들도 응원하실 것"이라며 "이번에 준공된 시설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유통·금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용인앱택시 이용 활성화 및 택시 표시등 설치 지원 등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처인구시민연대 임원진이 시장실을 방문해 처인구 발전에 대한 이 시장의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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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피크닉 축제로 2만 1천여 명의 하루를 책임지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에서 개최한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만 1천여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화예술 체험, 버스킹 공연, 대중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 ▲대중가수 콘서트(로맨틱펀치, 라포엠, 멜로망스) 등 다채로운 구성의 프로그램 마련했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지역문화예술매개자)가 운영한 문화예술 체험부스부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담긴 에코백 및 파우치 만들기, AI 인공지능 체험 및 드론 날리기 등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방문한 시민들이라면 무료로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친환경 종이액자 만들기에 참여한 9살의 한 초등학생은 “여름방학 전 주말에 놀러 나오고 싶었다”며, “색칠하는 것도 재밌고, 액자도 너무 예뻐서 좋아요” 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 운동회’는 온 가족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단합된 시각에서 가족이 꿈꾸는 용인의 축제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추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가족에게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용인예총 회장상, 용인문화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6월 중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은 하루 동안 주간 프로그램 1만 1천여 명, 야간 프로그램 1만여 명까지 총 2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일상이 축제가 되는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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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라포엠 출연... 5월 20일 ‘피크닉 페스티벌’ 가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피크닉 페스티벌 – We Go Together Concert’(이하 ‘피크닉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전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용인시민의 하루를 책임지는 피크닉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운동회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그림 그리기 대회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피크닉존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주간 프로그램의 메인 행사로 8세부터 16세까지 참여 가능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와 5세부터 16세까지 어린이‧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운동회’, 이 두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사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재단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존의 텐트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당일 텐트 수령 시 용인시 관내 매장에서 이용한 1만 원 상당의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할인가 2천 원에 텐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온라인 판매 당일 준비된 1천 개의 수량을 모두 매진시켰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용인시립합창단 △아임버스커 아티스트 △퓨전국악 The 리음 △경희대학교 익스트림의 식전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본 공연에서는 △밴드 경연 프로그램 탑 밴드 시즌 2 우승자이자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자로 거듭난 로맨틱펀치 △팬텀싱어 시즌 3 우승 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선물’, ‘사랑인가 봐’ 등 수많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음원 강자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까지 출연해 4년 만에 부활한 용인문화재단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 입장 시간은 사전에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안내될 예정이며, 입장 시에는 돗자리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번 ‘피크닉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