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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업분야 예산 473억원···전년 대비 142% '확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업환경 기반 개선이라는 민선7기 군정의지를 적극 반영해 2019년도 농업관련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473억원이다. 지난해 당초예산 333억원 대비 140억원이 증가해 예산규모는 142% 확대됐다. 증액된 예산은 국비 68억원, 도비 12억원, 군비 60억원이다. 이는 군이 농업환경 기반 개선에 역점을 둔 민선 7기의 의지 실현책으로 지원한 각종 굵직한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선정된 주요 국비사업은 농협 APC보완사업(43억원), 농촌자원 복합산업화(10억원), 농업에너지 효율화사업(42억원),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30억원), 농업인교육관 신축 사업(24억원) 등이다. 증액예산은 군의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 역량강화 사업에 집중 투자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힘을 쏟아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고 활력있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력 지원센터,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평창 푸드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친환경 식품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올 초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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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도시 경산,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 시작▲ 스마트팜 설명회 [광교저널]지난 21일 경산시는 경산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양돈농가, 전문위원, 축산환경시설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 시설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광역단위의 효율적인 축산 악취관리를 위한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 양돈농가에게 우수한 축산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4개 시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체별 제품설명, 질의응답, 개별면담 등으로 진행이 됐다. 경산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로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클린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 지원, 악취저감제 및 탈취제 지원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에 힘쓰고 있다. 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업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에 감사드리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구제역, AI와 같은 악성가축질병이 없는 그리고 축산악취가 없는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당부드리며 친환경 축산농장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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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생산평택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에서는“슈퍼오닝쌀”의 명품화를 위해 2005년부터 고품질 쌀의 초석인 순도 높은 조곡확보를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4,000ha에 12여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농업인 4명을 선발하여 평택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여 단지 참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 농업인교육에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농업경제학 박사가 쌀 관세화 문제, 쌀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평택시는 추청벼, 고시히카리 두 가지 품종을 생산매뉴얼에 맞추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품질의 명품 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한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대한 수확 전 포장심사를 통해 합격한 논에서 생산된 조곡만 수매하고, 가공된 쌀은 판매전에 수시로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엄선된 쌀만을 슈퍼오닝 브랜드쌀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슈퍼오닝쌀은 2007년 미국에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국, 호주, 독일 등에 158톤을 수출하였으며, 2010년 전국 우수브랜드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진 고품질 명품 쌀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