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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르네상스적 신사고와 상상력 발휘로 용인의 변화와 혁신 이루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5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용인그린대학 제17기 및 대학원 제8기 학생과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왜 르네상스인가!’ 주제의 특별 강연을 했다. 그린대학과 그린대학원의 올해 학기 마지막 수업을 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이동읍 69만평에 1만6000가구의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자 학생들은 환호하며 박수로 보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이동·남사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발표됐고 7월 이곳과 원삼 용인반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늘 용인특례시에 또 하나의 경사가 생겼다”며 “국가산단에 인접한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는 용인제1·2테크노밸리를 감싸는 형태로 건설돼 국가산단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는 하이테크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곳은 녹지공간이 30% 안팎이 될 것이고, 어린이 보육시설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 병원ㆍ학원 등 지원시설이 두루 갖춰진 친환경 첨단 스마트 시티로 조성된다”며 “입주 전에 충분한 교통 여건이 마련되는 ‘선(先)교통-후(後)입주’를 원칙으로 하는 신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의 핵심은 상상력과 창조라고 밝히면서 "행정을 하면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그걸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린농업대학ㆍ대학원 과정을 마친 여러분들이 르네상스적 신사고와 상상력을 발휘해서 시의 행정에 영감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세 서양에서 신(神)중심의 세계관을 인간 중심으로 바꾸고 과거의 고정관념을 탈피해서 창조의 꽃을 피웠던 ‘르네상스’를 시정 슬로건에 접목한 것은 용인특례시 삶의 전반을 새로운 발상을 통해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취지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중세 르네상스의 핵심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선 메디치 가문을 중심으로 철학, 예술, 과학 등의 융합을 통해 창조가 이뤄졌는데 이를 경영학에선 ‘메디치 효과’라고 한다”며 “시의 행정에도 융합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발성을 발휘하려는 노력을 공직자들과 함께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거엔 ‘용인’하면 난개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반도체 용인'을 이야기한다"면서 "반도체 뿐 아니라 교육과 교통,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모든 부문이 융성하는 도시로 용인을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상력을 구체화해 새로운 창조를 한 사례로 전기가 부족한 짐바브웨에 흰개미 집을 연구‧응용해 서늘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도록 지은 ‘이스트게이트 쇼핑센터’와 이탈리아의 조각가이자 건축가인 부오나로티 미켈란젤로가 어두운 계단을 지나 밝은 실내로 들어가도록 설계한 ‘로렌초 도서관’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이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이 르네상스 이전의 화가 프라 안젤리코가 같은 주제로 그린 그림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상세히 보여주며 설명하자 학생들은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 시장은 “프라 안젤리코의 ‘최후의 심판’과 달리 미켈란젤로의 그림엔 천국과 지옥에 갈 사람들이 거의 모두 나체의 모습이고 성인들에겐 후광도 없어 당대에 큰 충격을 안겼다”며 “미켈란젤로가 통념과 관례를 깨고 독창성을 발휘해 새로운 관점의 '최후의 심판'을 창조해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렌체의 대표적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중심으로 이를 모방하거나 변형한 마르셀 뒤샹의 ‘L.H.O.O.Q’, 살바도르 달리의 ‘모나리자로서의 자화상(self portrait as the Mona Lisa)’, 페르난도 보테로의 ‘12세의 모나리자’ 등 다수 작품을 소개한 이 시장은 “어떤 것도 모방하려고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 것도 창조하지 못한다고 달리는 이야기했다”며 "모방을 하면서 독창성을 발휘하면 새로운 창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고장에서 시민을 위해 좋은 사업을 하고 그것이 용인특례시에 유익한 것이라면 저는 모방해서 업그레이드시키자고 공직자들에게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린농업대학ㆍ대학원 졸업식을 염두에 둔듯 농촌을 배경으로 한 미술 작품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만종’을 비롯한 밀레의 여러 작품을 소개하며 "그림들을 보며 우리가 서정성을 느끼지만 밀레는 당시 농촌의 모습과 농민의 생활을 사실주의 관점에서 묘사했다"고 말하고 "그때의 농업과 지금의 농업이 많이 다르지만 농업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산업의 근본"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작고한 박수근 화백이 밀레의 '만종' 복사본을 보고 화가가 되기로 했다며 박수근 화백의 여러 작품을 보여줬다. 또 박수근 화백이 미군 PX에서 일하면서 미군의 초상화 등을 그려줄 때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작고한 소설가 박완서 선생의 첫 소설 ‘나목’이 박수근 화백을 주인공으로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도농복합도시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와 용인농업기술센터가 농업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들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동읍 신도시, 첨단시스템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이 조성되면 수만명 인구와 수많은 기업이 입주할 것이고, 학교도 늘어날 것이므로 용인의 농산물ㆍ축산물 소비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그린대학과정을 이수한 여러분들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다라”고 주문했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이기도 한 이상일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104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수료율 94.6%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고 졸업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교육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용인의 농업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대학에 입학해 그린농업과 생활농업을 배운 뒤 대학원에서 수목관리과정을 공부했다. 이들은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텃밭운영 등 과정별 27회, 108시간의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받았다. 시는 농업·농촌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 및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1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졸업생, 가족 등 13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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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농정착 맞춤형 지원 받을 청년 창업농 ‧ 후계농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영농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1월2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들이 농지나 시설 등을 구입‧임차하도록 정부가 매년 지원금을 주거나 저금리로 대출을 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영농 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 창업농과 후계농을 구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인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전업농이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력 기간에 따라 경영체마다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받게 된다. 후계농 지원사업엔 만18세 이상 만50세 이상 미만인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전업농 가운데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용인시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당 연금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최대 3억원을 대출해준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농업교육 이수 실적 확인서, 금융기관 신용조사서(후계농 신청 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청년 창업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에서, 후계농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부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고령화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사업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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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산물 명품과일 ‘이로로’ 매출 급성장▲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경남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2016년 사업평가 및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이로로 생산농가, 관련 공무원, 유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난해 이로로 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생산농가와 원활한 소통을 해 최고의 명품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변화하는 농산물 시장에 대한 생산농가 마인드 제고를 위한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와 정책방향’ 특강과 함께, 지난해 이로로 품평회와 출하실적 결과 우수한 실적을 올린 농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Wetting Dew)’라는 뜻의 라틴어로 경남도가 개발한 과일 상표이다. 경남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클린 과일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을 의미한다.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 4개 과종에 대해 작년까지 23억 원을 출하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프리미엄급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출확대로 195농가에서 32,047박스를 출하해, 전년대비 65% 증가한 9억3백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올해에도 엄격한 명품 기준을 거친 203농가를 선정해, 이로로 상품 34,200박스 매출액 1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우리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산 농산물의 수입개방, 농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경남 농산물의 명품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생산단계부터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최상위 대표 농산물브랜드로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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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참다래 재배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 참다래 재배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참다래 재배기술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도내 재배 참다래의 품질향상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8일 사천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참다래 재배 주산지인 사천과 남해군, 그리고 도 농업기술원에서 각각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재배농업인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공무원 등 350여 명이며, 교육은 병해충, 착과, 주요생리장해 등 이론과 실용화기술 현장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다래 재배기술 교육을 맡은 해외초청강사는 일본 과수전문가인 ‘카츠히코 스에자와’씨로, 카가와현농업대학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있으며, 이번 교육 일정동안 경상대학교 김진국 교수가 우리말 통역을 맡아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는다. 교육 첫 날인 18일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참다래 농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품질 참다래 생산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해 농업현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참다래 신기술 등 유익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참다래 휴면기 작업과 발아, 개화, 결실기의 작업, 수확 후 후숙, 저장 등 핵심 재배기술과 농가 현장애로기술들을 다뤘다. 둘째 날인 19일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와 참다래 농가현장을 찾아가고, 교육 마지막 날인 셋째 날 20일에는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 재배농업인과 공무원, 관련업체 대상으로 국내 적용 가능한 해외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참다래 재배현황은 지난해 기준으로 401.6ha에 생산량은 5,952톤으로 전국의 23.6%를 점유하고 있다. 문성규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검증된 해외신기술을 가진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첨단과학영농 실용기술 접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농가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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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준비 박차▲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반 교육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농촌자원을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하고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농촌교육농장의 품질향상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30분, 도 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신청농장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진흥청에서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장을 선발해 소비자들에 대한 농업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이 인증을 받은 농장은 홍보물을 통해 교육부와 각 급 학교 등에 알려지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농장발전연구소 김남돈 박사가 전담강사로 진행을 맡았다. 주요내용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목적과 프로세스, 심사방법, 서류작성요령, 학년별 프로그램과 다회차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대비, 품질인증 서류 최종점검과정 등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의 정확한 지표와 기준 이해 및 심사 대비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 신청농장주가 품질인증 서류를 미리 작성해서 교육에 참가해 작성한 품질인증 서류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게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5대 품질요소(농촌 자원, 교육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교육 환경, 교육 서비스)와 안전관리요소 등 품질향상을 위한 내용을 점검·보완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농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은실 도 농업기술원 자원이용담당은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에 많은 농장이 인증을 받도록 지도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교육농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농촌진흥청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은 24개소이며, 올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접수부터 서류심사 등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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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벤치마킹 인기▲ 실용농업교육센터 토마토 재배 스마트 팜 [광교저널]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내 실용농업교육센터에 구축된 최첨단 스마트팜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내외 농업인, 관련업계 종사자 등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농식품인력개발원의 농업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009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580명이 방문했다.13일에는 칠레, 브라질, 코스타리카 등 해외 12개국, 석/박사생 20여명이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의 실용농업교육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날 방문자들은 실용농업교육센터의 최첨단 유리온실을 견학하면서 시설원예 재배 및 관리기술, 농식품인력개발원의 특화된 교육운영 프로그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현장 접목형 실습교육을 통해 전북의 취약한 원예산업을 혁신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8월 실용농업교육센터를 건립하고 농업교육의 혁신을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농식품부로 부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실용농업교육센터가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돼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할 농업인, 농고·농대생, 농업계 교사 등을 대상으로 ICT산업과 융합된 첨단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가 농업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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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오는 7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콘테스트 참가 희망마을을 홈페이지로 접수한 결과, 전국의 2,741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경남도는 전년도 우승을 한 도의 위상에 맞게 전국 최대인 663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행복한 농촌만들기’의 뜨거운 열의를 한 번 더 보여줬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4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와 시·군 마을만들기정책 1개 분야로 나눠지며, 마을대표의 PPT 발표에 이어 주민들의 창작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7월 4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팀은 8월 30일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 콘테스트 우승 시에는 최고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농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가점)가 주어지는 등 혜택이 큰 만큼 마을별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작년에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리 도가 6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경남의 농촌마을이 얼마나 행복한지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에도 경남의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살기 좋은 농촌 ·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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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 공개강좌 개최▲ 2017 산업곤충 공개강좌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새로운 농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곤충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개강좌는 곤충사육농가 및 관심농가 160여 명이 참석해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사육기술 및 사례 발표 등 곤충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미래농업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곤충 발전을 위해 모인 곤충사육농가의 열정이 있어 경남 미래는 밝다.”고 교육생들을 치하하며, “안심하고 식용곤충을 먹거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곤충산업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농촌진흥청 장세진 연구원이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관해 강의했고, 한국식용곤충연구소 김용욱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식용곤충산업의 미래’에 관해 강의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주)빅윙 엄재성 대표가 ‘곤충과 6차산업’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강좌는 곤충을 실제 사육하고 활용하고 있는 현업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 위주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내 곤충사육농가 현황을 살펴보면, 산청·진주·창원·거제 등 164농가가 꽃무지, 갈색거저리, 귀뚜라미 등을 키우고 있으며, 현재 사육하고 있는 곤충은 친환경 농업, 학습·애완용, 사료용, 식용 및 의약품 소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집현면 소재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를 설치하고 곤충사육농가 소득 증대 및 경남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 시작에 앞서,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식용 곤충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곤충요리 경연대회인 ‘2017 향食대첩’에서 우수한 요리솜씨로 입상한 6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상대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내 곤충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곤충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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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오는 7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3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콘테스트 참가 희망마을을 홈페이지로 접수한 결과, 전국의 2,741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경남도는 전년도 우승을 한 도의 위상에 맞게 전국 최대인 663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행복한 농촌만들기’의 뜨거운 열의를 한 번 더 보여줬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4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와 시·군 마을만들기정책 1개 분야로 나눠지며, 마을대표의 PPT 발표에 이어 주민들의 창작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7월 4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팀은 8월 30일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 콘테스트 우승 시에는 최고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농촌개발사업 신청 시 인센티브(가점)가 주어지는 등 혜택이 큰 만큼 마을별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작년에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리 도가 6개 분야 중 3개 분야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경남의 농촌마을이 얼마나 행복한지 전국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올해에도 경남의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루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살기 좋은 농촌 ·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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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세금고민, 경남도 마을세무사가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 [광교저널] 경남도는 오는 26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가 상인들과 농업인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다. 이번 상담은 ‘무료법률상담실’과 합동으로 운영해 세금 문제뿐만아니라 법률 관련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상담일정은 ▲6월 26일, 사천 삼천포중앙시장 ▲9월 21일, 양산 남부시장 ▲11월 17일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 14일과 ▲12월 1일에는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진주시 소재)에 상담실이 마련된다. 우명희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마을세무사 정책이 도민들의 세금 고민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소통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장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나 방문상담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