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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호수공원서 22일 '로컬푸드 판매행사 개최'▲사랑나눔 로컬푸드 판매행사 홍보 전단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2일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가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뒤편에서 ‘로컬푸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과 연합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수공예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을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선 관내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잡곡, 쌈채소 등의 신선농산물과 버섯류, 절임류, 조청 등의 가공식품, 화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마, 액자 등의 나무 공예품과 동전지갑 등의 수공예 제품도 선보인다. 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는 이날 행사 수익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마련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판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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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성금으로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금된 성금 가운데 1억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500가구에 20만원씩의 생활보조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비정규직 근로자 등 500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이다.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접수된 성・금품은 171건 9억31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 손소독제, 쌀, 농산물꾸러미 등으로 접수된 6억2300만원 상당의 성품 85건은 관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성금은 86건 3억790만원이 접수됐는데 이 가운데 1억원을 이번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보조금 지원에 사용한 것이다. 나머지 2억여원도 지원대상을 발굴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계각층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했다”며“이 같은 도움으로 저소득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301-0188-4793-21) 용인시 전용계좌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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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저소득·취약계층 로컬푸드꾸러미 공급[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생활 영양개선 및 안심먹거리 공급에 필요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지역의 로컬푸드로 꾸려 전달하는 로컬푸드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및 모임자제 등으로 노인회관과 다중이용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와 고추를 비롯해 배, 표고버섯, 쌀빵, 한과, 쌀국수를 꾸러미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 공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노인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직접 키우는 방법도 홍보해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 농산물 꾸러미 공급사업을 오는 11월까지 7회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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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장애인시설에 농축산물 꾸러미 135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는 지난 27일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개당 2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135개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에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농축산물을 적기에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처인구가 경기사회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이번에 구입한 꾸러미는 관내 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삼겹살과 버섯·쌈채소 등 7가지 농축산물로 구성됐다. 처인장애인인복지관 관계자는 “처인구의 지원으로 270여명의 관내 장애인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산물을 먹거리로 제공하고 관내 농가까지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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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각 단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품 기탁 '훈훈'▲21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서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시여성단체협의회 서혜순 회장 등 18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에서 나눠주는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어 우선 지역화폐로 10만원씩을 받은 뒤 현금으로 다시 이 성금을 마련했다. 서 회장은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장들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협의회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기부를 실천해줘 고맙다”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김미향 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이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21일 신갈청년회에서 신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청년회서 코로나19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해달라며 생활용품 25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신갈청년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즉석밥, 김 등 식료품 7종류를 구매해 이 세트를 마련했다. 청년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필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갈청년회가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