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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디자인‧평창군청 김춘호 주무관,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김춘호주무관 장학금 기탁 ▲바루디자인 장학금 기탁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는 9일 평창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바루디자인(대표 백은철)에서 500만원을, 평창군청 기획실에서 근무하는 김춘호 주무관이 100만원을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바루디자인은 2013년에 설립돼 조경시설물과 금속구조물에 관한 제품을 직접 생산, 시공하는 업체로, 현재 8명의 직원이 재직 중에 있으며, 지역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 기탁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김춘호 주무관은 제1회 크레이지 골프대회부터 이번 4회 대회까지 매년 사진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단체 후원을 비롯해 평창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바루디자인 백은철 대표는 “ 평창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 주무관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바루디자인 대표와 임직원분들, 그리고 김춘호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지역인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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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관내 ‘농공단지’ 적극 지원 나서▲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11일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시고용인원수 및 입주조건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기간은 보조금 종류에 따라 결정되고 신청자격은 관내 해당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물류 보조금, 인증지원 보조금, 통근버스 운영 지원금 형태로 지원한다. 물류보조금은 물류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인증 지원금은 생산물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금은 통근버스 운임의 50%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 업체가 살아야 우리군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업체의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민선 7기 취임이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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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정 시책보고회 개최▲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분야별 장기 비전과 발전전략 공유를 통한 공약 및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최대 유산인 ‘평화’와 높아진 ‘평창’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의 자원과 신규 시책을 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통해 다뤄지는 사업은 각 부서별로 첫째 평화, 문화, 자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사업, 둘째 민선7기 공약사업, 셋째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주요현안사업과 연계한 시책, 넷째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현장중심 민원처리, 다섯째 성과위주의 사업 추진 등이며 역점시책 27건과 신규시책 78건 등 총 105건의 시책사업이 다뤄진다. 구체적인 사업 내역은 평창군 읍․면별 특화전략 수립 용역, 평화 테마파크 조성, 평창군 장애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평창 에코랜드 조성사업, 제3농공단지 및 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설치,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총 3,953억원으로 국비 495억원과 도비 710억원, 군비 2,530억원, 기타 218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군은 예산확보를 위해 보다 민첩하게 중앙부처 방문건의 및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하고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 생활SOC사업, 스마트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저감 투자 등의 정부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비 등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 이행과 함께 평창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책이 소개되는 자리”라며 “동계올림픽 이후 비상하는 평창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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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과학산업단지 5개 기업과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 시장)는 9일 시청에서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 민경준), ㈜베스트룸(대표 이광석),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 ㈜인세라(대표: 권혁병)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투자와 관련한 상호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195억원을 투자하고 57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민경준)은 두산, 볼보, 현대 등 굴삭기용 스윙베어링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2008년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신일에스알을 창립하고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및 대형베어링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베어링의 대형화에 따른 대형 생산설비 · 대형 측정설비 확장과소형 생산라인 별도 구축 계획에 따라 1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베스트룸(대표 이광석)은 2001년 설립돼 유리코팅 필름, 열차단용 필름 등 플라스틱 필름 생산에 주력하며 외부 창호에 적용 가능한 내황변성을 확보한 스마트 윈도우 기능에 에너지 절약 기능이 향상된 ‘단열 스마트 필름’을 개발해 기존 제품과 더불어 내수 및 수출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제조설비 이전과 시설확장을 위해 17억원 투자와 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는 1993년설립된 외감 법인으로 현재 해군용 소나(sonar)소자, 의료용 초음파(Hifu)소자, 수문센서(비접촉식 수위 수량) 및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등 전문센서를 국산화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초음파센서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기존의 압전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초음파센서 및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IoT원격검침단말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SW분야 신규사업 영역을 확대코자 14억 투자와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은 2015년 신소재개발,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 된 후 해양심층수, 각종 광물질, 해조류, 미생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기반 기술을 이용해 유기농업자재(기능성비료), 제4종복합비료, 기능성바이오원료 등을 개발 생산해 국내 판매 및 중국시장 개척 중에 있으며 31억원 투자와 1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인세라(대표 권혁병)는 2015년설립돼 세라믹 치관, 세라믹면도기 등 세라믹 사출성형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이전부터 다년간 세라믹 사출에 관련된 제품의 디자인 및금형 디자인, 원료 합성 및사출 장비 사용과 제어능력 등 모든 시스템의 노하우를 갖고 제품의 모델 다변화와 성능 고급화를 진행 중이며 18억원을 투자하고 13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동종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 하고 아울러 이번 5월 강원테크노파크 폭발사고로 생산 및 연구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릉시가 입주기업들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금년 상반기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5개업체, 주문진 농공단지 4개업체 등 9개기업과 총 224억원의 신규투자와 129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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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 대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22일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20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한다. 군에 따르면 내년에 확보하려는 국비보조금은 61개의 주요 역점사업을 포함한 총 290개 사업 1386억 원 규모다. 신규 사업으로는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대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42개 사업 502억 원이며 계속 사업은 방림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흥정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진부․용평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248개 사업 884억 원 규모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 및 올림픽 이후 발전방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사업을 조기 발굴하고 국비확보에 대한 정보 공유와 향후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해 냈지만 이제는 올림픽 이후의 신 성장동력 발굴 등 장기적인 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창군의 새로운 비전 실현과 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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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공단지 지원 조례 제정, 강원도내 ‘최초’[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강원도 최초로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오는 25일 군의회에서 열리는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 ‘평창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상정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농공단지에서 기업 활동을 영위해 온 업체들이 입지여건이 더 좋고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타 자치단체로 이전하는 등 군의 고용창출 및 인구 정책과 상반되는 행보가 나타나 이를 해결키 위해 지원근거를 명시적으로 갖춘 조례안을 마련했다. 군의회에 제출된 조례안이 의결되면 기초자치단체로는 강원도 최초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되는 것이며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제도적 장치 안에서 군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구성과 함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직접 생산제품 구매, 보조금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원 규모와 금액 등 세부적인 사항은 시행규칙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군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기업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 중으로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안 상정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발굴한 정책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으로 평창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지원과 투자유치에 의욕을 보였다. 한편 군에는 현재 평창과 방림농공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38개 입주 업체에 약 4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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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년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입주 업체 대표 및 평창군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에서 추진하게 될 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조례 제정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입주 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규칙 전부개정에 관한 이전기업지원, 신설·증설 투자 지원, 공장운영비 지원,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차후 업체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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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환경부서 최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주문진농공단지폐수처리장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 공공 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준공 된 지 1년이 경과한 전국의 폐수처리장 198개소를 규모별 4개 그룹 평가에서 강릉시 주문진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은 일일 처리 규모 2,500톤 이상 15,000톤 미만인 Ⅱ그룹 중 최우수 시설로 평가 받았다. 시설물 운영과 관리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오염물질 유입률, 폐수처리효율, 경제성, 배출업소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주문진농공단지 입주협의회(회장 이상길)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폐수를 배출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에 오는 29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에서 시는 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 받는다. 특히 시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에는 영예의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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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군의회, 지역경제 기틀 마련에 ‘힘’ 모은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과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가 지역발전을 이끈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동계올림픽 후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코자 20~21일 경남 거제시와 전남 구례군을 견학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주웅, 박찬원, 지광천, 심현정, 이명순 의원과 유동근 평창군 기획감사실장, 한윤수 문화관광과장, 김상래 기술지원과장, 김진용 허가과장 등 19명이 참여해 구례군청과 구례자연드림파크, 거제자연예술랜드 등을 돌아보며 관광사업 운영과 산업시설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친환경유기식품을 만드는 혁신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기업, 연구소, 물류시설, 인증센터가 한 곳에 모인 단지 안에 체험 공간과 문화시설까지 갖추어 6차산업을 실현한 복합형 테마파크다. 거제자연예술랜드는 수석, 동·서양란, 석부작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전시한 자연테마공원으로 설립자 능곡 이성보가 평생 수집한 5톤 트럭 2백여대의 수집품을 고향에 전시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를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군과 군의회는 이번 방문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 6차 산업을 이끌 산업 모델을 고민하고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의 사업유치 및 업무추진 시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하고 농촌의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각종 사업유치에도 능동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문혁 군의회 의장은 “구례군의 경우 농공단지 전체를 한 기업에 분양하고 이름도 자연드림파크로 바꾸는 등 과감한 유치 전략이 성공의 요소로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난 6년간 소폭이지만 꾸준히 인구 증가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으로 기존 관광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의 틀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으며 우수사례 뿐 아니라 운영의 미흡한 점까지 공부해 지역 발전을 위한 관광산업 유치와 복합형 테마파크 조성 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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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밀물,목포경제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 의원)은 26일 목포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 의원)은 26일 목포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휴환 의원이 사회를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정기영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남지식재산센터의 각 분야별 주제발표를 비롯해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와 사회적 기업 등 목포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상호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등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정발전연구회 ‘밀물’은 목포시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강찬배 의원이 회장을, 김휴환 의원이 간사를 맡아, 이기정, 정영수, 김종선 의원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