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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동백지구에 어린이 물놀이터 2곳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 상반기에 기흥구 동백지구의 동백호수공원·내꽃근린공원 2곳에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물놀이터를 설치한다고 14일 전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처인구 햇빛근린공원·늘품어림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보물선어린이공원·죽전어린이공원 등 기존 시 어린이 물놀이터에는 매년 여름 하루 평균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공원 곳곳이 가족 정원과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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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물놀이터 3곳 늘려 8곳... 내년 여름 쿨하겠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5곳에서 8곳으로 확대한다. 어린이 물놀이터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 시에는 처인구 햇빛근린공원·늘품어린이공원, 기흥구 물내음어린이공원, 수지구 별다올어린이공원·보물선어린이공원 등 5곳에 어린이 물놀이터가 있으며 매년 여름이면 하루 평균 1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흥구 동백호수·내꽃근린공원과 수지구 죽전어린이공원 등 총 3곳에 물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물놀이터에는 바닥 분수대와 조합 놀이대, 그늘막, 파라솔 등이 설치되고 살균 정화 시스템을 가동해 시민들의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흥구 한숲근린공원에는 기존 흙길로 된 산책로를 정비해 맨발체험길을 조성하고, 상가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기흥구 튼싹근린공원에는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예산은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시비 등 21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터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원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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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특교금 5억원 투입해 근린공원 2곳 정비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특별교부금 5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두 곳의 정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노후한 잔디광장을 재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공사한 곳은 기흥구 동백동 657번지 일대 새물근린공원과 기흥구 동백동 595번지 일대 내꽃근린공원이다. 새물근린공원은 곳곳이 패이는 등 잔디 훼손이 심한데다 일부에선 물 고임 현상이 있어 이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잔디를 교체하고, 산책로 포장을 물이 고이지 않는 흙 콘크리트로 바꿨다. 또 공원 내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조팝나무와 철쭉 등 3,790본을 심었다. 내꽃근린공원도 파손된 바닥에 물 고임이 심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잔디를 교체하고,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잔디광장을 전체적으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잔디광장에서 휴식하며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수, 예초 등 세심한 공원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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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이웃돕기 기금 마련 나눔장터에 주민 호응▲동백1동 나눔장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동장 설정선)은 12일 내꽃근린공원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 기흥장애인복지관이 기부한 신발과 의류, 장난감, 잡화 등과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만든 천연수제비누 200개, 마스크 걸이 20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동은 수익금을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신현녀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주민들과 기관에서 참여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도록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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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동백지구 내꽃근린공원의 천연잔디광장 재정비 완료▲동백동 내꽃근린공원 잔디광장 확장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동백지구 내꽃근린공원의 천연잔디광장을 대폭 확장하는 등 재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내꽃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백택지지구를 조성하며 지난 2007년 용인시에 기부채납한 공원으로 사용한 지 10년이 넘어 잔디광장과 산책로 바닥포장 등이 노후화해 지난 4월부터 재정비를 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2m이상 높낮이 차이가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던 기존 잔디광장의 높낮이를 최대한 줄이고 넓이도 종전 700㎡에서 1500㎡로 확장했다. 또 잔디광장 외곽에 U자 형태의 3단 스탠드를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잔디광장 하부에 지하배수로를 설치했다. 또 이용자가 거의 없던 낡은 배드민턴장은 철거해 잔디광장으로 재조성하고 훼손된 황토포장 산책로 구간은 블록포장으로 마감해 걷기 편하도록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 잔디광장 옆 블록포장 구간에 대형 파라솔을 설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내 노후 근린공원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