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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창,2020년 2학기 꿈의대학 수강학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 이하 용인교육청)이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고,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경기꿈의대학은 방과 후 고교 재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용인 지역에 접수된 각 대학 소속 강사의 126개 강좌로, 관내 6개 대학과 11개 고등학교 등 총 17개 기관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9월 21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 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여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9월 10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 한다. 용인교육청 이윤식 교육장은 "경기꿈의대학은 가정·학교·대학·지역 사회를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선사해 성장을 돕고 있다"며“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학기 용인지역에서는 96개 강좌에서 2,272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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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정질문에서 꿈의 학교 등 문제점 지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 의원이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꿈의학교', ‘꿈의대학’ 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일부 아이들을 위한 과도한 예산 지원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경과와 향후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질의했다. 추 의원은 “학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야만 꿈을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작년 기준 약 1천여 개 꿈의 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2만8천여 명(초중고 전체 학생 152만 명 중 1.9%)을 대상으로 약 167억 원을 사용한 것은 일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시혜적 예산을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추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영역대로 꿈의 학교가 만들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학 순서로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개설되는 꿈의 학교는 진로, 인문학, 과학, 미술, 인문학 순서다. 꿈의 학교를 늘리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운영실태를 파악해 개선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고 질타했다. 이날 추 의원은 실제 교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주목을 받았는데 교복과 관련해서도 “전국 최초로 현물 무상교복 지원을 경기도가 시작했는데 중학교 신입생에게 일괄 납품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교에서는 재고교복이 납품 되거나, 납기일을 제때 못 맞추어 입학식에 교복을 입지 못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교복 업체 간 담합으로 예산지원액에 맞추어 단가 인상을 통해 30만 원을 채우는 등 끊임없는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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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꿈의대학에서 미래를 설계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관내 대학, 전문기관 등에서‘경기꿈의대학’을 개강해 용인지역 고등학생 2,484명이 77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홍기석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관내 대학, 전문기관 등에서‘경기꿈의대학’을 개강해 용인지역 고등학생 2,484명이 77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꿈의대학은 2017년 시작돼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과 기관에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은 방문형으로 8개 대학교(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칼빈대, 한국외국어대)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3개 고등학교(상현고, 수지고, 용인고)를 거점으로 한경대, 한국복지대, 여주대, 인하대, 한국교원대가 참여하고 있다. 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에서 용인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강좌로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강좌로 ▶스마트폰 앱개발을 통한 논리력 및 창의력 향상 ▶ 흥미로운 4차 산업혁명과 같이 하는 항공서비의 모든 것 ▶ After Effect를 이용한 TV 광고 및 영상 만들기 ▶ 3D 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 ▶ 좋은 영화를 고르는 방법과 실제 단편영화제작 ▶스토리텔링을 통한 글쓰기와 이야기의 힘 ▶ 생활 속 고분자 소재의 특성 분석 원리 및 실험 ▶인간, 유전공학, 의약품개발과 분자조작에서의 화학 ▶ 현대작가와 함께하는 영상 창작 등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등을 관리 지원하기 위해 장학진 외에 중등 교감, 교사로 구성된 36명의 관리지원단을 개설대학 등에 파견 운영하고 있다. 대학과 기관에 파견된 관리지원단은 용인 관내 교감선생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학생의 인권 보호, 안전 지원,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생들의 수업상황을 실시간으로 밴드에 올려 학교담당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공유, 관리하고 있다. 지난 용인대 꿈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홍기석교육장은“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개척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관리지원단 협의회에서“경기꿈의대학의 안정적 운영에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관리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크며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꿈의대학 운영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고교, 대학 및 관리지원단과 긴밀한 연계 협의를 통해 개설강좌의 다양화,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 생태계 확장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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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학교장지구장학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에서는 관내 31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꿈의대학 등 신학기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의를 위한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에서는 관내 31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꿈의대학 등 신학기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의를 위한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기흥, 처인, 수지 등 지구별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협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들은 방과후학교, 석식 및 야간자율학습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실의 여러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가면서 경기꿈의대학이 진정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밝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것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조직 내 토론을 통해 전 직원의 관심을 높이면서, 용인 꿈의대학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 등을 파악했다. 이날 협의회를 진행한 기흥고 박준석교장은 “꿈의대학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면서 각 학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 계신 교장선생들의 지혜와 교육적 리더십으로 새로 시작하는 경기꿈의대학이 조기에 자리를 잡아 학생들의 진로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