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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마트 7점, 관내 취약계층에 여름김치전달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26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의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행기관인 수지노인복지관을 통해 배추김치 ‧ 열무김치 ‧ 동치미와 반찬 3종류가 담긴 6kg짜리 보냉가방 60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전달했다. 시는 주민센터별로 대상자 가구에 보냉가방을 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민간기업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마련해준 김치와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 차량지원, 사랑의 이동밥차 등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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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 맞이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수원시, 추석 맞이 김치 나누기 행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추석을 맞아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의 후원으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하는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23일 풍미식품(오목천동)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김치나누기 행사는 수원시 41개동 지역주민 봉사자 4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직원, 3군 사령부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이날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전달식이 열렸다. 시는 포기김치와 마늘장아찌 4kg 4,000박스를 41개동 3,000여 세대에 어려운 이웃과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인 보훈원, 복지타운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생활에 힘겨워 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가을김치 나눔행사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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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2015년 봄의 상큼한 입맛 나누기’ 행사 가져수원시는 3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2015년 봄의 상큼한 입맛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수원시 오목천동 소재 ‘풍미식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 41개동의 지역주민 봉사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SGI 봉사단, 삼성전자 직원, 수원시 6급 핵심리더 양성과정 공무원 등 2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른 오전부터 2800박스(1박스 5㎏)의 김치를 담갔다. 오후에 열린 김치전달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백민승 사원대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2800박스를 41개동 230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삼성전자 지정 후원기관인 보훈원, 복지타운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생활에 힘겨워 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사랑의 입맛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문화가 사랑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