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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취임회장, 조용이 이임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기경총에 감사하다”라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발전적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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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디자인‧평창군청 김춘호 주무관,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김춘호주무관 장학금 기탁 ▲바루디자인 장학금 기탁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재)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는 9일 평창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바루디자인(대표 백은철)에서 500만원을, 평창군청 기획실에서 근무하는 김춘호 주무관이 100만원을 각각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평창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바루디자인은 2013년에 설립돼 조경시설물과 금속구조물에 관한 제품을 직접 생산, 시공하는 업체로, 현재 8명의 직원이 재직 중에 있으며, 지역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 기탁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김춘호 주무관은 제1회 크레이지 골프대회부터 이번 4회 대회까지 매년 사진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단체 후원을 비롯해 평창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바루디자인 백은철 대표는 “ 평창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평창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 주무관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바루디자인 대표와 임직원분들, 그리고 김춘호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지역인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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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수원FC, 재승격 향해 '첫발' 내딛어[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FC(구단주 염태영)는 28일 수원시청에서 수원FC 출정식을 열고 K리그 클래식으로 재승격을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수원FC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구단주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포터즈(응원단), 수원 FC 선수단, 유소년팀 선수단, 김춘호 수원FC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일궈낸 수원FC 유소년 U-12(12세 이하)·U-15(15세 이하) 팀의 우승 트로피 봉납으로 시작된 행사는 승격을 향한 선수들 염원이 담긴 2017년 유니폼 공개로 이어졌다. ▲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특유의 공격 축구로 재승격해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FC는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마지막까지 저력을 발휘하며 가장 멋지고 열정적인 꼴찌, 감동 있는 강등팀으로 축구팬들 기억에 남았다”며 “올해도 수원FC 특유의 공격 축구로 재승격해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FC는 오는 5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오는 12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와 홈 개막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