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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 9개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제1차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 사업’에 참여할 9개 주민 모임이 선정됐다. 주민 제안 공모 사업은 ‘이웃만들기’, ‘지역사업발굴’ 등 도시재생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주민이 제안·추진하고 시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시는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현실성, 자발적 주민참여 등을 면밀히 심사해 최종 9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시니어 바리스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반찬 나눔 ▲신갈 스마트 시니어 ▲신갈동 58번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갈 메이커스 ▲신갈 그린 ▲김진우 ▲작은도서관 봉사모임 ▲신갈동 어르신과 함께 등이다. 선정된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어르신 대상 스마트 기기 교육,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일일 찻집 운영 등이다. 특히, 김진우팀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맛집이나 이색 상점을 소개하는 동네 지도를 만들겠다는 제안과 신갈 그린팀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치유 교육을 받아 이를 다시 재능 기부 형태로 주민들과 나누겠다는 제안이 주목받았다. 시는 제안 사업의 종류에 따라 모임별로 100~280만원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동체 사업 컨설팅,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6월29일까지 각 모임별로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6월30일 신갈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환경 개선을 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스스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찾아 해결하고 자치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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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로 가정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용인동부경찰서 여청계 김진우 [기고] ‘코로나19’로 가정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해마다 봄꽃이 피는 3월이 되면 방학동안 고요했던 교정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력 넘치는 새학기의 진풍경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코로나 19사태로 지역 감염 우려가 계속되면서 개학이 5주일 미뤄지게 됐다. 이로써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됨에 따라 한 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어떻게 아이를 돌볼 것 인가?”가 아닐까 싶다. 정부에서는 긴급돌봄, 온라인 학습 서비스 제공 등 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신학기 대응법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집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이 많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은 그들에게 시간 보내기에 가장 익숙한 방법은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마트폰이 학생들에게도 대중화 되면서 학교폭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하고 있지만 외출을 자제하는 현 시점에서는 스마트폰이 오프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수단으로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됨에 따라 우려스러운 부분이 크다 요즘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스포츠 중계 어플 가입에 이용되는 휴대폰 번호와 인증번호 제공으로 금액을 입금받는 신종 알바로 용돈벌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그 제공에 따라 생성된 계정 및 개인 연락처등의 개인정보가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며, 또한 그로 인해 보이스피싱, 문자사기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더 큰 문제는 그 과정에서 협박이나 강요등의 학교폭력 유형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전화번호를 강요받는 학생들은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 선배가 부탁하며 요청하는 것인데 거절을 했다가 오프라인상에서 어떤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피해가 우려되는 일련의 과정들은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PC방 폐업에 따른 컴퓨터 무료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무료로 PC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요청하여 중복참여 방지를 위한 인증번호 요구조건으로 무료나눔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등 개인 연락처를 수집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함에 무료로 PC를 받고 싶어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현혹되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하루종일 주요 뉴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된 보도와 온 국민이 일상생활을 뒤로한채 예방을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점에서 학교를 뒤로 하며 집에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더욱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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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박진주, 예쁜 영상안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SBS [광교저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박진주가 “예쁜 영상안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라는 출연소감을 밝혔다.‘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드라마에서 박진주는 해성(여진구 분)과 정원(이연희 분)의 친구이자 요가강사 홍진주역으로 열연하게 된다. 특히,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가진 진주는 시골출신답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도시생활도 실감나게 연기할 예정.그동안 영화 ‘써니’뿐만 아니라 ‘모던파머’, ‘냄새를 보는 소녀’, ‘질투의 화신’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친구로도 맹활약을 해온 박진주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팔색조 연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주인공을 밝게 만들며 극에 큰 재미를 이끈다.우선 박진주는 드라마 출연소감에 대해 “우리 드라마 티저영상을 보자마자 ‘와 예쁘다’라고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고, 덕분에 지금 한창 드라마 촬영하면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라며 “따뜻하고 예쁜 영상안에 제가 들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다”라며 솔직히 털어놓았다.그리고 박진주는 극중 친구로 등장하는 연기자 이시언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사실 그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그녀는 드라마 ‘모던파머’(2014년)에서도 같이 출연하면서 더욱 돈독해졌고, 이번 작품에서는 티격태격하는 와중에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이에 그녀는 “시언 선배가 극중 캐릭터때문인지 예전보다 더 아주 다정다감하게 대해줘서 어떤 때는 감동도 받으면서 같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며 “우리 드라마에서 톡톡튀는 남녀케미를 담당할테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웃어보이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박진주는 “갈수록 더워지는 한여름, 시원함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바로 우리 ‘다만세’”라며 “저희 연기자들도 땀과 열정, 그리고 온 마음을 담은 생동감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테니까 끝까지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들려줬다.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김진우, 박진주, 곽동연 등이 출연,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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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찬 감독, “안재현,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은 연기자!”▲ SBS [광교저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백수찬감독이 안재현에 대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많은 연기자”라고 소개했다.‘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여기서 안재현은 최근 가장 핫한 이탈리안 레스토랑'SNT‘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역을 맡았다. 민준은 요리솜씨에다 외모, 그리고 다정다감한 성격덕분에 인기도 한 몸에 받고 있으면서도 “정정원(이연희 분)씨만을 위해서 요리하고 싶어”라는 말과 함께 행동으로 정원에게 애정을 쏟을 예정이다.백수찬 감독은 안재현에 대해 주저함 없이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라며 “이번 ‘다만세’의 민준을 통해서 재현씨가 지닌 실제로 부드러운 미소, 그리고 친절함과 상냥함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개했다.이어 백감독은 “백마탄 왕자같은 캐릭터인데, 재현씨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도 많아서 본인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땀을 아끼지 않더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이에 한 관계자는 “재현씨가 촬영이 끝나면 스태프 한명도 빼놓지 않고 모두에게 인사한다”라며 “이 같은 친절함에 모두들 늘 감사해 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친절함과 부드러운 미소가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다시 만난 세계’는 안재현 이외에도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 김진우, 이시언, 박진주, 곽동연 등이 출연,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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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여진구, ‘수상한 파트너’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사연▲ SBS [광교저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여진구가 ‘수상한 파트너’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여기서 여진구는 의문의 사고로 인해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나타난 고교 3학년생 성해성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그는 고교시절에는 어린 정원역의 정채연과 그 이후에는 성인 정원역의 이연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가게 된다.그런 그가 최근 현재 수목극인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의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사연이 밝혀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알고 보니 일산제작센터에서 ‘다만세’와 ‘수트너’의 고정세트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했었던 것.이런 이유로 자신의 촬영분을 마친 여진구는 한달음에 ‘수트너’촬영장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뜨거운 인사를 받게 됐던 것이다.이미 여진구는 지난 드라마 ‘대박’(2016년)에서 박선호 감독과 만난 적이 있고, 이전 드라마 ‘자이언트’(2010년)에서는 이길복 카메라감독, 그리고 남지현과도 함께 촬영한 적도 있다. 특히, ‘무사 백동수’(2011년)에서는 지창욱과의 인연도 있어서 지난 5월 중순에는 커피차를 제공하며 훈훈한 미담도 남겼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만세’에 출연하게 된 인연으로 직접 촬영장을 방문하면서 더욱 관심을 이은 것이다.SBS드라마관계자는 “여진구씨가 커피차를 보내줬을 때 모두들 ‘의리남 여진구’라며 고마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다만세’에 출연하게 돼 다시 만나니 정말 반갑더라”라며 “부디 ‘수트너’가 많은 인기속에 잘 마무리되고, 후속작인 ‘다만세’가 이어받아 흥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김진우, 이시언, 박진주, 곽동연 등이 출연,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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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처럼 눈부신 올 여름의 기적’, ‘다만세’ 1차티저 반응, 여름보다 더 뜨겁다!▲ SBS [광교저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잇고 있어 화제다.‘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특히, 주인공들의 풋풋함, 그리고 해성의 비밀이 담긴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여기서는 자전거를 탄 성해성(여진구 분)과 정정원(정채연 분)이 환한 웃음과 함께 바다 옆길을 달리는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이때 해성은 생일축하르 해주는 정원을 향해 꿀밤을 때리면서 즐거워하다가 이내 차사고를 당하고 마는 것. 이에 정원은 놀란 채로 “네가 살아나서 빨리 아니라고 말해”라는 말을 하고는 비오는 거리를 한껏 달리기도 했다.그리고 어린 정원은 어느 덧 성인 정원(이연희 분)이 돼 있었다. 화면이 바뀌고, 학교 옥상에서 잠을 깬 해성은 눈부신 햇살을 가리면서 미소지었던 것이다.여기에는 해성역 여진구의 “그해 여름 나는 죽었다”, “짧은 잠이라 생각했으나 12년이 흘러있었다. 기적이었다. 그 여름의 신비로운 이야기 ‘다시 만난 세계’”라는 내레이션, 그리고 ‘햇살처럼 눈부신 올 여름의 기적’이라는 자막까지 더해지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시킨 것이다.특히, 이 티저는 공개되자 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는가 하면 네티즌들 또한 “여진구와 정채연 너무 사랑스럽네요. 항상 승승장구하길 응원할게요”, “티저 색감, 예쁘게 잘 뽑은 것 같아요”, “티저예고 예뻐요. 청량하고, 마치 영화보는거 같네요”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이처럼 1차 티저영상공개만으로 화제가 된 ‘다시 만난 세계’는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이시언, 김진우, 박진주 등이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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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 “벌써부터 다음 촬영이 기다려진다”▲ SBS [광교저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안재현이 “벌써부터 다음촬영이 기다려진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첫방송되는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여기서 안재현은 정정원(이연희 분)이 일하는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셰프 차민준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안재현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데뷔, 이후 ‘너희들은 포위됐다’에도 출연한 뒤 오랜만에 SBS드라마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데뷔한 방송사에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되니까 익숙하면서도 편하다. 대본 리딩때도 많은 스태프분들과 정말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라며 “특히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금세 다음 촬영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들려줬다.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과 더욱 친근해진 그는 이번 차민준캐릭터를 통해서도 이런 모습을 간간히 선보일 예정. 남자다움에다 순애보적인 모습으로 폭넓은 캐릭터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도 더욱 높이고 있다.마지막으로 안재현은 “민준캐릭터를 편안하게 접근해서 시청자분들께도 편안한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부디 우리드라마, 그리고 민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이처럼 ‘다시 만난 세계’의 차민준이 돼 다시 SBS드라마에 출연하게된 안재현은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 김진우 등과 함께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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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방정부 연석회의’ 개최경기도 시장, 군수와 시·도의원들이 14일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방정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의 시장·군수와 광역의원, 기초의원이 참석했다. 한자리에 모인 여야 지역 정치인들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 20년을 되돌아보고, 자치분권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가질 때 지역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고 현실에 맞는 훌륭한 정책이 나올 수 있다”며 “지방정부가 서로 경쟁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고 시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시장․군수를 대표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은 여야의 입장을 뛰어넘어 시민의 행복한 삶과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조속히 추진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 의원님들과 단체장님들의 활발한 분권 활동 전개로 대한민국에서 경기도가 자치분권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은 시군의회 의장을 대표해 “지방자치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 자주재원 확대와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강화의 공통과제 해결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김윤식 시흥시장이 사회를 맡아 자치분권 강화 공동선언문 체택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지환 도의원, 김영철 시흥시의원이 공동으로‘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 선언’을 발표했다. 이어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선언문의 당위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 선언’에 따라 경기도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가칭)경기지역 지방분권 촉진본부’를 결성해 지방자치법 개정 등 대국회 입법청원을 시작하고, 분권 아카데미와 토론회 개최 등 자치분권 확산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연석회의는 세월호 사고를 비롯한 대형 안전사고 수습, 복지 재정부담 가중, 중앙정부의 규제 등 지방자치의 어려운 현실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역정치인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여야 지역정치인이 뜻을 같이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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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호매실지구, 부족했던 어린이집···시립 개원 '해소?'▲ 시립호매실어린이집 개원 수원시가 지난 19일 서수원권 호매실지구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431(호매실동 근린공원4)에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대한불교 진각종’ 회정(불명) 통리원장, LH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지역 단체장, 보육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호매실 어린이집은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850㎡에 건축 연면적 11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3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지하1층에 전기실, 저수조실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보육실, 원장실, 사무실, 주방 등을, 2층에는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옥상에는 태양열판을 설치 돼있어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의 일부 전열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어린이집 건립 시 아이들의 보육에 적합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공원부지 안에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을 접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 ▲ 염태영수원시장이 개원한 시립호매실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호매실지구는 신도시 특성상 입주 초기에 어린이집이 부족했으나 호매실 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3곳의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어린이집 이용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들의 보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보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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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해우재' 문화센터 장안구 개장수원시가 명실상부한 화장실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세계유일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가 개관한데 이어 화장실 문화체험과 교육을 위한 해우재 문화센터가 14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문을 열었다. 해우재 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지상 3층, 연면적 993.28㎡의 규모로 지난달 28일 준공됐다. 1층에는 화장실 관련 유물들을 수집‧보관하는 수장고, 자료실, 공장화장실, 휴게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어린이 체험관이 자리하고 있어 각종 전시와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3층에는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해우재 전시관과 문화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옥상에 마련됐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수원시립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감사패 및 유물 기증서 전달, 기념사, 축사, 문화센터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해우재를 기증한 故 심재덕 수원시장의 6주기 추도일에 맞춰 심재덕 시장을 기리는 추모사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명소로 자리 잡은 해우재와 함께 해우재 문화센터의 개관으로 수원시가 명실공히 화장실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화장실 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