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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 나눔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백숙희 센터장, 이상기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수행해 오던 주요 사업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자원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카네기 총동문회가 이웃과 어르신 등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기로 한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일에 시와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며 “용인 카네기 동문회가 많은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는 지난해까지 총 52기수 1600여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동문회는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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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용인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지난 21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 지역 내 7곳의 이마트(죽전·흥덕·보라·TR구성·용인·수지·동백) 점장들이 참석했다.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용인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환경그림대회와 김장나눔 축제, 사랑의 이동 밥차, 여름용품과 난방용품 지원 등 약 16억 2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마트 측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 용품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에 총 1억 6700여만원의 후원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11년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면서 큰 힘이 되어준 이마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중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이마트와의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동행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시민이자 이마트의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회환원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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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자유와 민주주의 박탈되면 평등도 없어…자유민주주의체제 통일은 중요 과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자유와 민주주의가 박탈되면 평등도 없습니다. 그런 사회에서 내 자식과 후손들이 살게 할 수 없습니다. 자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을 이룩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바탕의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특강을 통해 지난 1938년 뮌헨협정을 바탕으로 거짓된 평화협정에 대해 설명해 왔는데 당시 영국과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은 독일의 히틀러 수상에게 속아 무장을 해제하며 전쟁 준비의 시간을 줬고, 결국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심각성과 미북 평화협정의 허상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외세의 침략을 단호히 물리칠 수 있는 국방력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민주평통이 오늘처럼 좋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되새기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축사에 이어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의 ‘한반도 정세 전망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북한사회의 인권문제와 탈북민의 남한사회 정착 과정에 대한 사례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도 진행됐다. 한편, 시와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역사 바로알기 용인시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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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졌다.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엠케이전자는 처인구 포곡읍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엠케이전자는 지난 3년 동안 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최재만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자치위원회는 이웃을 돌아보며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처인구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용인성당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중앙동 단체협의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해 1500㎏의 김치를 만들어 150가구에 전달했다. 소진만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부녀회원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어 전달해 기쁘다”며 “후원금을 마련해준 중앙동의 단체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2일에는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저소득 가구 80곳을 위한 ‘동부동 愛 김장독’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했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궈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나눔 문화를 느끼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3동 단체협의회는 독바위식당에서 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14곳의 경로당에 전달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광운 상현3동 체육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달하는 상현3동 단체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김치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KCC 중앙연구소 임직원, 구성 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됐다. 임인숙 마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은 지역 내 40곳의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경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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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 김치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시작해 16년 동안 매년 적십자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샾에서 김장용품 200세트, 마니커에서 생닭 200마리를 후원해 역북동과 삼가동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원유철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5㎏들이 김치 20박스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챙겼다. 이 행사는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의동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했다. 한 위원장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죽전3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단체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4일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소통‧화합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SK에코플랜트가 후원한 이 행사는 원삼면 7개 단체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10㎏ 350통 분량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와 원삼면의 단체들이 전달한 김치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남사읍에는 지난 14일 한화시스템이 500만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기탁받은 김장재료로 6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기흥구 신갈동에도 14일 상갈여성의용소방대가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상갈여성의용소방대는 경기도 김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용인 사랑나눔 김장 축제’에 참가해 만든 김치를 신갈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했다. 15일 기흥구 기흥동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농장에서 ‘2023 기흥동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의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고, 공세동과 고매동 지역 내 100곳의 저소득 가구에 김치를 10kg씩 전달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6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모여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도민이 전하는 2차 김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 받아 진행됐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복지 대상 100가구에 전달됐다. 한명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작은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김치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 단체들도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15일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구성라이온스클럽 소속 회원 30여명은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남사농원’에서 행사를 열었다.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는 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200만원을 활용해 마련했고, 구성동에 있는 ㈜기장에서 50만원,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원, 구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0만원을 기부하며 힘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 500포기는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용수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음식 중 가장 중요한 김치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지원을 받았고, 직접 만든 김치 250포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이혜란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현2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제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2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박정희 상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행사에 모여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구갈동행정복지센터는 강남대학교글로컬사회공헌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와 강남대학교 교직원‧재학생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톤 분량의 김치를 지역 내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구갈동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회원과 강남대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눈 덕분에 구갈동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17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10㎏ 12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다함께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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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등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전달이 이어졌다. 수지구에는 지난 10일 민간봉사단체인 상상마을봉사단(단장 조순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10kg 120상자를 기탁했다. 기흥구는 지난 9일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만든 김장 김치 총 4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클럽 신갈RC(회장 석재 이동채)에서 주최하고, 수지RC, 기흥RC 구성레몬RC 클럽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등 봉사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담근 김장김치 10kg 총 400박스는 기흥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미혼모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9일과 1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배추, 갓, 무 등을 수확해 김장재료로 사용했다. 1440kg의 김장 김치는 12L 김치통 120통에 나눠 담아 지역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12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풍덕천2동은 지난 9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단체 회원들 70명이 참여해 12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21개 경로당 등 120곳에 전달했다. 지난 8~9일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현숙)는 ‘겨울든든 나눔김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등 40여 명이 참가해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와 경로당 9곳에 10kg씩 전달했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8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회장 심응화)가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1000㎏을 버무려 10㎏짜리 100박스에 나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농동은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사농원에서 ‘서농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10kg) 50박스를 만들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신봉동에는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이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생필품 27상자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서농동 체육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21일 동 주민화합의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분식을 판매해 마련했다. 구갈동에는 지난 7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GC녹십자 행복기금 약 500만원을 지원했다. GC녹십자 행복기금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민관협력 사례관리 프로젝트인 ‘위기가구솔루션지원단’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한다. 동은 지난달 위기가구 2가구를 선정해 기금을 지원했다. 같은 날 이상효 비전컴퍼니(휘트니스)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20개를 구갈동에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는 지난 6일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가구 80세대에 전기매트, 이불 등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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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 협업기관과 함께 김장 봉사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협업기관들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9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1,400kg(약 420포기)은 기흥구 무료급식소 및 장애인 단체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높은 물가로 소외계층의 김장김치 구매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우려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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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위생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가 지난 10일 지역 취약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위생용품 꾸러미와 김을 전달했다고 11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롤화장지 30롤과 물티슈 20개, 김 한 박스(15g 15개 들이)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연초부터 일일찻집, 바자회 등 사업과 우유팩 수거, 나눔장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탁지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위생용품 꾸러미가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다자녀 가정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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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구성토건중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토건중기(대표 윤상수)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다. 윤상수 구성토건중기 대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해 동 김장나눔 행사에도 성금을 기탁하고 김치담그기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다. 동은 성금을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추석음식 나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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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부녀회서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 부녀회(회장 신연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350㎏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을 마친 뒤엔 직접 35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연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의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