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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2개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상현1동과 죽전1동 민간단체가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 구에 따르면 상현1동에서는 1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바자회 등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받은 라면은 저소득가구 100곳에 전할 예정이다. 김유성 상현1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주변에 있는 힘든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라고 했다. ▲수지구, 민간단체서 이웃돕기 물품 기탁 이어져 같은 날 죽전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5㎏짜리 김치 70박스를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3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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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서 이웃돕기 마스크 2500개 기탁▲상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2500개를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31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2500개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김유성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고충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긴급생계비지원 가구와 투석이 필요한 관내 장애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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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고, 토론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지난 25일 시청각실에서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세대에 맞는 효의 실천 방향을 주제로 ‘세대 공감 청소년 효 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효문화센터와 공동으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경로 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제2주제 ‘노후 요양 시설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점’, 제3주제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21세기 효 콘텐츠 방안’으로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은‘효 내러티브’안에서 다양한 담론들을 주고 받으며 효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터득할 수 있었고, 타인과 경험을 교류해 공감하는 가운데 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 제2주제‘경로 우대에 대한 청소년의 관점’을 발표한 2학년 위서진 학생은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노인세대를 위한 요양시설은 단순히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와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사회에서 서로를 배려해가며 이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유성 교장은“세대 간 효(孝)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는‘효’에 대한 공감과 참뜻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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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 용인교총 회원 대상 '역사·문화 탐방'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 용인교총(회장 김유성)은 지역 내 교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제2회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초·중·고에 근무하는 교총회원 80명이 참가해 경북 문경새재와 충북 괴산 조령 자연휴양림 일대를 탐방했다. 김유성 회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급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권이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에 교총을 중심으로 교원들의 권익향상과 교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니,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경우 연락을 주면 우선적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회원 세 확장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역사·문화 탐방 사업과 함께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전·후반기 교총회원들을 위한 영화 시사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한 양진옥(모현중) 교감은 “날씨가 좋은 가을날에 학교 선생님들과 유서 깊은 문경새재를 함께 걸을 수 있는기회를 준 용인교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더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면 좋겠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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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 직무연수 '개최'▲2019 제40차 전국 고등학교장 직무연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회장 김유성 경기 죽전고 교장)는 지난 4일 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2019 전국 고등학교장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최한 고등학교장 직무연수는 전국 사립고등학교장들까지 확대해 실시한 연수로 전국에서 300여명의 고등학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학교경영이라는 주제로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김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결 속에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사람됨’교육의 인성교육이 더욱 필요함”을 강조하고“창의․인성의 미래교육 역량을 위해 학교장의 학교경영 역량 발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이날 영상메시지로 대신한 격려사에서 “한국 중등교육에서 고등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고등학교장들의 역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은 처음으로 직접 선거로 재선된 소감과 함께 참석한 전국 고등학교장들에게 “그 동안 교권 3법 등의 교육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과 앞으로 교단 안정과 학교 교육력 회복을 위해 현장 체감형 사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연수는 제40차 하계연수와 병행해 실시한 연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학교경영 리더십 함양과 교육 본연의 목적 구현을 위한 인성교육,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북 장수고 노상근 교장을 비롯한 많은 교장들은 “이번 연수가 그 동안 실시됐던 다른 연수들보다 매우 알차고 유익한 연수였다”며 “연수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는 고등학교장들의 연수․연찬회, 정보교환 및 교류는 물론 전국 고등학교장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 국회, 교육단체 등에 적극적인 정책 대안 및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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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청, 죽전고··진로특강의 날 행사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 죽전고(교장 김유성)는 지난 1일 ‘진로 특강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태도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전교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이 원하는 주제특강에 직접 신청하는 수요자 중심의 수업이 이뤄져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기울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학년은 ‘전문인 진로특강’ 7개 반, ‘선배와의 대화’ 14개 반으로 세분화돼 자신이 원하는 진로특강을 들으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본교를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 는 대학교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재학생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죽전고의 전통을 잇는 신뢰와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자리였다. 3학년은 ‘학생부종합전형 및 자기소개서 특강(단국대 입학사정관 최나영)’을 통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준비와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데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황보경(2-6)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가는 유니크한 인재가 돼야 한다는 말에 공감해 자신만의 강점 만들기에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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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신규 교사들 토요일에 출근한 까닭은?용인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연수 용인지역 72명의 초·중·고 신규교사들이 2013년 4월 27일 1일동안 토요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의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용인 지역 및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가 진행됐다.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데, 총 30시간 중 이번 6시간의 지역에 대한 연수 이외에도 신규교사들이 현장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필요하게 생각하는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 평가혁신을 위한 상시평가 운영 방안 및 평가지 구안 방법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연수는 용인지역의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용인의 역사와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의 학생들에게 애향심 함양과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지성을 함양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용인신규교사들이 용인문화유산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김유성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 배움중심 수업, 평가 혁신 등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용인교육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정초 이호준 선생님은 “용인에 발령받은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평일에는 출퇴근하느라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학생들 앞에 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용인 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잘 알게돼 ,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활용해 창의지성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