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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원, “경기도 비대면 맞춤형 공연예술 절실”▲김원기 의원, 경기도 비대면 맞춤형 공연예술 절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26일 오후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지부장 김현주)가 주최한 ‘찾아가는 행복배달 콘서트’ 음악회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친 문화예술 소외 주민들을 찾아 열린 음악콘서트로 준비된 이날 행사는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가 주최하고 민락 양지마을 10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후원했으며, 행사장을 직접 찾은 주민들과 아파트 베란다에 나와 음악회를 감상하는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치었다. 김원기 도의원은 행사 격려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연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자리를 잃고 시민들 또한 문화예술에 목말라 하고 있다”며, “관객이 참석하여 소통할 수 있는 대면공연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경기도에서도 비대면 맞춤형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도민들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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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연구용역 마무리···설치 ‘가시화’▲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가칭)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2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경기도의회의 핵심 정책인 ‘북부분원 설치’가 가시화할 전망이다.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위원장 문경희, 이하 추진위)는 이날 북부분원 설치 예정 장소인 경기도북부청사 별관5층에서 보고회를 열고, 주요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행정학회 박종혁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북부분원 구성방안, 기대효과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북부분원은 경기도북부청사 별관 5층에 의원 집무공간과 휴게공간으로 이뤄진 ‘스마트 워크센터’와 상임위 및 원격화상 회의실로 구성된 ‘회의공간’으로 꾸려진다. 북부분원 신설로 경기도북부청사 및 북부지역 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이 경기북부 업무공간에서 이뤄지게 됨에 따라, 북부지역에 소관부서를 둔 상임위원회와 관계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상임위는 건설교통위와 기획재정위, 경제노동위, 농정해양위, 교육기획위, 교육행정위 등으로, 지난해 6개 상임위 관계 부서를 대상으로 총 184일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734명의 북부지역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북부지역 시·군청 및 교육청, 민원인과 의회 간 이동거리가 대폭 줄어들게 됨에 따라 출장비와 유류비, 시간절약 등의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의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방안 구체화, 비용편익분석 실시, 구체적 활용방안 및 조직구성안 마련 등의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북부분원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며 “북부분원이 의원과 북부청 공무원의 편리성 증대뿐 아니라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끝까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추진위 위원인 추진위 위원인 권재형(더민주, 의정부3)·이영봉(더민주, 의정부2)·심민자(더민주, 김포1)·김지나(민생당, 비례)·김진일(더민주, 하남1)·조성환(더민주, 파주1)·최경자(더민주, 의정부1)·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과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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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원, 경복대 간호학과 코로나19 예방봉사 격려▲김원기 의원, 경복대 간호학과 코로나19 예방봉사 격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은 지난 2일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마음의 숲’ 치매 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시설장 성종현)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에 나선 경복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원기 의원은 마음의 숲 센터에서 진행된 ‘학생재능기반 코로나 예방 나눔 봉사’ 전달식에 참석해 경복대 간호학과 치매전문봉사동아리 ‘매치’ 소속의 학생들과 박영선 ‧ 주경복 교수를 만나 격려하는 한편, 직접 제작한 마스크 줄과 마스크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견딜 수 있었던 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진 의료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어갈 경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영선 교수는 “경복대학교는 전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험이 경복대학교가 전국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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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의정부 반환공여지 ‘캠프 시어즈’ 토양오염 현장점검 실시▲장현국 의장, 의정부 반환공여지 '캠프 시어즈' 토양오염 현장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과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이 지난 20일 의정부 소재 주한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시어즈(舊 미군 유류저장소) 부지에서 토양오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이 지난 5일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캠프 시어즈 유류저장소 기름유출 현장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확인 작업과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방문에는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이영봉(더민주, 의정부2)·권재형(더민주, 의정부3)·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 등 의정부 지역 도의원이 전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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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북부지역 노인 취업욕구 기반한 노인일자리 창출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는 18일 11시 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노인 취업욕구에 기반한 노인일자리 창출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인 신한대학교 김향선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보고가 있었고,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김향선 교수(책임연구원, 신한대)는 이날 발표에서 “경기북부지역 노인들의 취업욕구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그 분석결과를 활용해 노인 취업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북부지역 노인들의 현실적 상황 등을 고려해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고령인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연계방안을 찾고자 이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12월 초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말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 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원기 의원은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속도로 초고령화되고 있고, 경기북부지역은 노인 인구의 비중도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단순히 노인의 소득보장 방안을 마련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노인들의 취업욕구를 반영해 노후의 삶의 질도 함께 고려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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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의정부시 학원연합회 운영 애로사항 청취▲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6일 의정부상담소서 의정부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관내 학원연합회 관계자 7명과 의정부시 교육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학원 휴원 권고 방침에 따라 학원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학원시설 방역 지원 요구사항 등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 권고 방침 동참과 방역 지침 등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평균매출이 70~80%(100% 감소도 있음)이상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공과금 등의 지출로 인한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의정부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했다. 요구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대책에 반드시 휴원학원과 휴원계획인 학원들을 포함하여 논의 ▲경기도내 타 지자체 교육서비스업 지원에 상응하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 행정명령 7가지 수칙 준수 학원들에 대한 부당한 압력 금지 ▲감염병 차단을 위한 학원들의 주기적 방역과 소독지원” 등으로 “지난주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으로 타 지역에 비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져 장기간 학원 운영 정상화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정명령 등에 현재 학원은 직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차후 포함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며 “의정부시가 여건이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노력하고 방역 또한, 차후 지원과 대책이 나오면 통보 후 협의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역사상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모두가 조금씩 희생하고 동참하는 정신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다른 기초 자치단체의 학원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지혜를 주문했으며,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을 확대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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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신종 CV 감염증 도 및 도교육청 상황실 방문[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V) 감염증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관 1층 상황실에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뒤 경기도교육청 상황실로 이동해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과일과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동행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신종 C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감염증 확산을 빠른 시일 내에 막아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신종 CV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집행부와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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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전격조정···'신종 코로나’ 선제적 대응나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5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2월 임시회 일정 중 ‘도정질문’을 전격 연기하는 등 의사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가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 별 활동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자율 운영할 계획이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어 ‘제341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의장은 “어제(4일) 집행부에서 의사일정 조정에 대한 공식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의사일정 변경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11조’에 따라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는 사항이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인 점을 감안해 상임위원장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며 회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도 “전체 본회의 일정을 변동하긴 어렵지만, 도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준비와 대응에 소요해야 하는 시간이 많은만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사일정 변경안은 올해 첫 회기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 간 진행되는 것과 관련, 12일·13일 양일 간 실시되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일정을 4월 임시회로 연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의 업무보고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도정질문 일정을 미뤄 집행부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상임위별 업무보고는 위원장 재량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각 소관 기관의 감염증 대책에 대한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회의에 상정된 ‘의사일정 변경안’은 의장단이 만장일치로 찬성함에 따라 원안대로 실행될 예정이다. 다만,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한 조례안 등 안건심의, 5분 자유발언 등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번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그 어느 의회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최대한 기민하게 대응하며 최선의 방역태세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하나된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달 30일 의장 주재 긴급간담회를 통해 단체와 비교섭단체 의원 15명, 의장단,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상황실장실(사무처장실)에서 비상대책단을 상시 운영하며 매일 오전 10시 상시회의를 통해 현안사안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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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중국 허난성 신양항공직업학교 경기도의회 방문단 접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를 찾은 ‘중국 허난성 신양항공직업학교 방문단(단장 류핀셩 이사장)’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원기 부의장은 “우선 경기도의회를 찾아 주신 방문단을 환영 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회의장 등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의회를 소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경기도와 중국 허난성 유일의 항공계열 전문대학인 신양항공직업학교 간 국제학술교류 활성화 및 직업 교육 등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핀성 이사장도 “이번 경기도 방문을 통해 국제학술교류 및 경기도 선진시설 견학 등 많은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해주신 김 부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방문단은 나노팹 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나노기술원과 경기도기술학교를 방문하는 등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한편, 신양항공직업학교는 중국 허난성 진뢰산에 위치해 있으며 항공기술, 항공서비스, 항공비행 등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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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 참석[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두레생협(대표 김영향)․하남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개막식에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의회 원미정․김진일․추민규 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등 15개 지자체 관계자와 루이스헬러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대표, 미토스 루르겔 WEAVE 대표, 아리엘 기데스 ATPF 대표, 엘리자베스 델리나 ATFC 매니저 등 공정무역협의체 및 활동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오늘날 빈곤, 환경 파괴, 인권, 노동 등 개인이 마주하기엔 막막한 거대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이런 위기를 시민들의 손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등장한 운동이 바로 ‘공정무역’이라며, 처음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윤리적인 연대로 시작했지만 지구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으로 진화하고, 개인의 차원에서 마을의 차원으로 까지 성장했다”라며 공정무역을 이끌어 오시고,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공정무역 연구모임을 통해 2017년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언,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 지지층 확대와 공정무역 제품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마을과 도시로 확산되어 ‘공정무역도시 경기도’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 개막식에는 엘리스 시니갈리아 FATO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의 ‘공정무역 확대를 위한 유럽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경기도․하남․부천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 공정무역 추진선언 퍼포먼스, 그리고 2020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최도시(시흥) 선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지역단위 공동체 주관으로 공정무역을 알리고 기념하는 2주간의 집중 캠페인으로 1997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됐으며 경기도는 2018년부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