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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8명에 표창·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재단에 따르면 기탁자 발굴 등 재단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한성 청백종합건설 대표, 유정희 부경무역 대표,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 이대영 용인시 산림조합 조합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한규혁 기흥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경상 참 세무법인 대표, 서혜순 처인구 미용사협회장, 김유석 마벨엔지니어링 대표, 김순곤 포곡농협 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5명은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이건한, 유향금, 이창식 용인시의원은 재단 감사패를 받았다. 박찬욱 정평장학회 이사장, 나광덕 한국통신정보 대표, 박노일 광일토건환경 대표, 정희채 변호사 등 4명도 공로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을 묵묵히 후원해주신 시민, 단체, 기관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단은 용인시건축사회·공사감리위원회(600만원),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600만원),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1000만원) 등으로 부터 장학기금 3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재단에서 운영 중인 기금은 약 2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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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협서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5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3일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이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성금 전달식은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 앞 주차장에서 마련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농협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 용인시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어 1004송이의 장미와 600만원 상당의 다육식물 등을 시민들에 무료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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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고충 해결사, 마을세무사가 찾아갑니다!▲ 인후1동 위브어울림 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세무사 상담 현장 사진(7월 18일) [광교저널] 전주시 마을세무사들이 올 하반기에도 세금 고충 민원해결을 위해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전주시는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쉽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올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세무분야의 전문성과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우리 마을 담당 세무사로 지정하고 세무 상담 및 권리구제를 원하는 시민을 서로 연결해 상담하는 제도로, 현재 시는 8개 권역 26명 마을세무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인후1동 위브어울림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데이(day)’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가 올해부터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는 세무 상담 수요가 많은 소상공인 밀집지역이나 동네상권을 중심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 등이 세무 상담 신청을 하면 특정한 날짜를 지정해 마을세무사가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전주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상반기에 총 1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를 운영, 총 1,200여건에 달하는 시민들의 세금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앞서 지난 10일 올 상반기 무료 세무 상담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방세정 발전과 자진납부 풍토 조성에 기여한 마을세무사 1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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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유니폼 착용으로 분위기 혁신▲ 산뜻한 유니폼 착용으로 분위기 혁신 [광교저널]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보다 더 친절한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뜻한 유니폼 착용으로 민원실 분위기를 혁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행정과 민원담당 직원들은 수도 요금과 검침, 체납 등 시민들의 수도사용과 관련된 전화 및 방문 민원들을 하루 평균 수백 건씩 처리하고 있다.특히, 이사하기 좋은날이나 매월 말일 경에는 요금변경 민원이 폭주해 장시간 통화중으로 상담원과 전화통화를 못한다는 시민들의 불만까지 접수되는 등 막중한 업무량으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맑은물사업본부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방문 민원인들에게는 산뜻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원실 단체 유니폼을 제작하게 됐다.김상용 전주시 수도행정과장은 “직원 유니폼 단체 제작을 통해 수도행정과가 전주시 상수도를 1차적으로 책임지는 부서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신속·정확·친절한 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