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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이웃사랑 실천[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30일 동료의원들과 손수 담근 김장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을 생략하고 전달만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200포기(400통) 김장부터 전달식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과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 110통을 수원 청아한 지역아동센터, 남양주 수동면 노인회 등 행사에 참석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나머지 290통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후 전할 계획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생략했던 김장을 올해 2년 만에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의원들과 봉사자들이 정(情)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15년 이후 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임위원장은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미주, 안양4), 이은주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화성6), 김판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4),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명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6), 박창순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성남2), 정윤경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민주, 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용인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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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도의원,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운영 도정질의 실시▲김명원 의원,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등에 대하여 도정질의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과 관련하여 이재명 도지사에게 질의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명원 의원은 “현재 우리 도에서는 사회적 관심과 함께 점차 늘어나는 이동편의시설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교통수단·여객시설·도로 등 교통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다만, 실제 도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에 1개, 수원시 1개, 총 2개의 센터밖에 없다”며 센터의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이 부적절하게 설치됐거나, 미설치된 도내 시설들을 보여주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사는 선진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재명 도지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하나, 현재 도에서는 경기도 이동편의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며 “시·군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시·군의 사무이기에,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관심있는 지자체의 경우 경기도센터로 신청을 활발히 요청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동편의시설 기술자문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경우도 빈번하다”며 “이 같은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도차원에서 시군별 센터 설치의 적극 지원 혹은 기존에 시군별로 운영되던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인원 배치·운영”에 대해 물었다. 이 도지사는 “합리적 기준을 통해 업무를 분담한 것이기는 하지만,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내 자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여름휴가 전 전국민 대상 보편·선별 5차 재난지원금을 정부에 촉구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 도지사는 “지난번 전 국민에게 지역화폐로 보편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을 주장하였고, 상황을 고려해 추가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 이날 도정질의에서는 정부의 건설기능인력등급제에 따른 경기도 건설기능인 양성 관련, 한미정상회담에 따른 경기도 향후 계획 및 부천대장지구 기본주택 도입 등에 대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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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제5회 국회-경기도의회 정책 간담회 주최[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14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 정책·현안 공유 및 소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주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건설과 교통 분야의 경기도의회 의제(건의)를 중심으로 국비 확보 및 입법화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와 경기도 주요 현안을 국회에 건의 및 향후 국회와-도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다뤘다. 인사말씀에서 조응천 국토위 간사는 “경기도의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도민의 불편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활발한 정책에 대한 논의로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도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원 위원장은 “건설교통 분야는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인 협력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가 국회와 도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안한 분야는 택지개발지구의 페이퍼컴퍼니 단속문제,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국비의 용도, 하천과 계곡 불법영업행위 근절 방안, 광역버스 준공영제 국고부담 50% 법제화 증액,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문제 등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의제이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관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조응천(남양주갑, 국토위 간사) 문정복(시흥갑), 박상혁(김포을) 국회의원 등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 오진택(화성2) 부위원장, 권재형(의정부3)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일(파주3), 김직란(수원9), 엄교섭(용인2), 원용희(고양5), 조광희(안양5), 추민규(하남2)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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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꽃과 별이 된 독립운동가, 영원히 기억해야”▲장현국 의장, 민족대표33인 다룬 다큐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5일 다큐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 꽃이여 별이여’는 민족대표 33인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3·1운동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독립영화다. 일제에 항거하다 고문으로 목숨을 잃은 영혼이 밤하늘의 별이 되어 외롭게 반짝이다가 다큐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나며 역사 속에서 재조명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오후 1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를 후원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했다. 장현국 의장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사에서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가장 대표적인 독립운동으로 이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들이 민족대표로 나선 33인의 지사들”이라며 “우리 후손히 마땅히 그들의 모습을 기억해야 함에도 이분들 가운데는 독립유공자로 마땅한 평가도 받지 못한 채 밤하늘의 외로운 별로 남은 분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3·1운동의 거대한 물결을 이끈 민족대표들의 발자취를 영화로 담기위해 애써 준 모든 분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다시금 되새기며 그 분들의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최만식(더민주, 성남1)·김명원(더민주, 부천6)·김태형(더민주, 화성3)·김성수(더민주, 안양1)·김용성(더민주, 비례)·김중식(더민주, 용인7)·송영만(더민주, 오산1)·이필근(더민주, 수원3)·김영해(더민주, 평택3)·이진연(더민주, 부천7)·김직란(더민주, 수원9)·안혜영(더민주, 수원11) 의원과 민족대표33인유족회 나영의 회장 및 홍내준 대표, 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 김재옥 이사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기도 이용철 행정1부지사, 이기우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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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택시 공공호출앱’구축 관련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택시 공공호출앱 구축 관련 정담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명원)는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 교통국 택시교통과,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택시 공공호출앱’구축과 관하여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작년 경기도의회가 예산 심의과정에서 제안한 택시 공공호출앱 센터 구축 관련 용역비 2억원이 예산에 반영된 것에 따라, 올해 공공호출앱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이 실시되기 전 관계공무원 및 실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개최되었다. 정담회 시작과 함께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는 “현재 거대기업의 택시업계 진출 및 독점행태로 인해 도내 택시운수종사자들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재명 도지사의 공공앱 정책에 택시를 포함시켜 ‘경기도 택시 공공호출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 법인택시조합 관계자는 “‘경기도 택시 공공호출앱’이 구축된다면 도민들의 택시콜에 따른 수수료 저감 효과, 승차거부 우려 해소 등 긍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이다”며 공공호출앱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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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참석▲장현국 의장,지난 25일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 참석 [광교저널 경기/안준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본주택은 시장의 재화나 투자의 수단으로서가 아닌, 도민이 삶을 사는 주거지로서 본연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주거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도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현국 의장은 “오늘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통해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집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이 주거걱정 없이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명원(더민주, 부천6)․심규순(더민주, 안양4)․최만식(더민주, 성남1)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홍걸․김승원․조정훈․용혜인 국회의원,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주한덴마크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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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도의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코로나 잡고 경제 살리는 경기도민운동” 동참 기자회견▲조광희 의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코로나 잡고 경제 살리는 경기도민운동 동참 기자회견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의장 김연풍)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 잡고 경제 살리는 경기도민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3차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촉구하였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과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조광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사실상 ‘코로나 통금’이라 할 수준으로 주요 다중이용시설이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게 되면, 경제활동은 더욱 위축될 것”이라며, “택시 운수종사자 분들은 올해 소득 감소로 많은 피해를 입었고, 어느 때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어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택시노조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3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정책에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1,370만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경기도 내 택시 전차량에 비말 차단막 설치를 촉구하며 택시 방역정책을 시행할 것과 법인택시기사에 대한 처우개선비를 상향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경기도의회에서는 현재의 위급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자 지난 11월 30일 뜻을 함께한 31명의 의원들이 ‘경기도민운동’을 제안하였고, 이에 동참의 뜻으로 7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조, 8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상인연합회에 이어 릴레이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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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도의원, '3차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급' 촉구[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과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의원은 경기도의회 1층 현관 앞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재한 “코로나 잡고 경제 살리는 경기도민운동”에 동참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3차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관열 의원은 “지금의 경제상황이 IMF때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할 정도로 우리 소상공인들은 너도나도 힘들어 하고 있다”며 “3차 재난지원금이 그 분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고, 현재의 위급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고자 지난 11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뜻을 함께한 31명의 의원들이 ‘코로나경기도민운동’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과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은 3차 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급에 대하여 환영을 표하고, 집합금지명령에 의하여 영업을 하지 못하는 특수 업종에 대한 정책의 지원 및 향후 코로나 사태가 종식 및 안정화 될 때까지 소상공인들이 버틸 수 있도록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정책이 지원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원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대해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줄 것을 요청하며, “만일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어렵지만 경기도가 채권발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1,370만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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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북전단 살포 금지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 의원들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겠다는 통일부와 경기도의 발표를 적극 환영하며, 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률을 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시급히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도의회는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94회에 걸쳐 최소 1,923만장 이상의 전단이 살포되었다. 일부 탈북자단체들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는 북한체제의 변화를 유도하기는커녕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유발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했고 지역경제를 피폐화시켰다. 지난 2014년 10월 10일, 연천군 태풍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일부 탈북자단체들이 대북전단을 살포하자 북한은 살포용 풍선을 향해 고사총을 10여 차례 발포했고, 아군의 응사가 이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관광객들의 예약이 전부 취소되는 등 지역경제가 초토화됐다. 또한 대북전단 살포는 북한정부를 자극해 남북관계를 악화시켰고, 남북대화, 한반도 평화정착에 방해요인이 될 뿐이었다. 일부 탈북자단체들은 오는 25일 100만장의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연천, 파주, 김포, 고양 등 접경지역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고,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침체된 경제가 더욱 가라앉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태가 온 것이다. 지난 10일 통일부는 일부 탈북자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규정해 경찰에 고발하고 법인허가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12일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예방하기 위해 접경지역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여 원천봉쇄하고, 전단과 페트병 등 무단 투기행위를 엄격하게 단속·처벌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반복되어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위협행위에 정부와 경기도가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 것으로 적극 환영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정조치만으로 이들의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동안 정부는 10여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저지했고, 국회는 수차에 걸쳐 이를 규제하는 법률안을 제정하려 했으나, 일부 정치세력과 보수언론의 반대에 부딪쳐 성공하지 못했다. 21대 국회는 개원과 함께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률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책무를 다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2018년 4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정상은“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것은 이러한 합의정신을 지키고 상호 신뢰를 확인하여 대화를 재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2019년 2월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후 북미관계는 물론 남북관계도 경색되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갈등요인은 사전에 제거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 접경지역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일부 탈북자단체는 북한을 도발하여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국회는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률을 시급히 제정하라! 2020년 6월 1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 의원 일동 참석의원 연천: 유상호 고양: 고은정, 김경희, 김달수, 남운선, 민경선, 방재율, 소영환, 신정현, 원용희, 최승원 파주: 김경일, 손희정, 이진, 조성환 김포: 김철환, 심민자, 이기형, 채신덕 기타: 김명원(부천6), 조재훈(오산2), 오지혜(비례), 김장일(비례), 정윤경(군포1), 김강식(수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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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공항버스 위법의혹조사특위,김명원위원장·김직란 부위원장 선임[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 김명원)는 지난 17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 선출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조사계획서 승인안을 상정해 의결하고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명원 의원(부천6)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김직란 의원(수원9)이 선임됐다. 김명원 위원장은 “지난 민선 6기 2014년 6월부터 진행된 일련의 과정과 경기도 공항버스의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 과정 전반에 대해 특혜․불법가 있었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규명할 것이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조사대상 기관은 경기도 및 경기공항리무진버스(주) 등 관련 기관 및 업체이며, 약 6개월 동안 민선 6기 시작부터 진행된 버스 관련 정책 변화 및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향후 도민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공항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선확대 및 조정, 합리적 요금정책 등 새로운 경기도의 공항버스 정책에 대한 제안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제33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15명(더민주 14명, 자유한국당 1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더민주당 김명원(위원장, 부천6), 김직란(부위원장, 수원9), 서형열(구리1), 오명근(평택4), 문경희(남양주2), 오진택(화성2), 민경선(고양4), 정승현(안산4), 오지혜(비례), 심민자(김포1), 김장일(비례), 이진연(부천7), 김은주(비례), 이선구(부천2) 의원과 비교섭단체(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이애형(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