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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든 ‘선한 영향력’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작은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큰 사랑의 온기를 만들어냈다. 지난 2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스위첸튼튼어린이집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8만 2580원, 지난 4일에는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원생과 사범들이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매동경로당 어르신들이 폐지를 수거해 얻은 소중한 수익금 8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어린이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이 전달됐다. 지난 2일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35만 7000원을 기탁했고, 지난 3일에는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온태권도 원생과 사범들이 라면 60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3일 한빛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 186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4일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성복중학교 학생들이 45만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모여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온도를 높였다. <처인구> ▲ 스위첸튼튼어린이집 성금 18만 2580원 (모현읍) ▲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 50만원 상당 쌀, 라면 기탁 (모현읍) ▲ 로뎀파크(회장 김운배) 성금 1000만원 (양지면) ▲ 산매동경로당(회장 이종만) 성금 80만원 (양지면) ▲ 해동검도학원 라면 100개 (남사읍) ▲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100만원(역북동) ▲ 법무법인 동천 성금 300만원 (역북동) (문의)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 031-324-5600 010-2768-3295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010-3383-6893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최금랑 031-324-5650 010-4012-2661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010-2257-9629 <기흥구> ▲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 컵밥 70세트 (영덕1동) ▲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 성금 50만원 (영덕2동) ▲ 영덕2동 통장협의회 성금 50만원 (영덕2동) ▲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영덕2동) ▲ ㈜피제이피테크 임직원 성금 609만 7609원 (영덕2동) ▲ 가온태권도 라면 600개 (영덕2동) ▲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원장 김은희) 성금 35만 7000원 (신갈동) ▲ 법관사(주지 윤성스님) 쌀 10㎏ 50포 (마북동) ▲ 교통마을 동양파라곤 아파트 성금 20만원 (마북동) ▲ 정광아파트 성금 20만원 (마북동) ▲ 구성 자이 3차 아파트 성금 30만원 (마북동) ▲ 보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건식) 성금 100만원 (보정동) ▲ 보정동사랑회(회장 최광연) 성금 30만원 (보정동) ▲ 최광연 보정동사랑회장 성금 50만원 (보정동) ▲ 보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 성금 100만원 (보정동) ▲ 권오성 보정동발전회장 성금 50만원 (보정동) ▲ 린데코리아(대표 성백석) 백미 30포 (서농동) ▲ 용인시민 이승연 멸균우유 100팩 (서농동) (문의)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 010-5719-6228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부엄 031-324-6112 010-6209-5379 신갈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유진 031-324-6611 010-8668-7820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 031-324-6722 010-9197-5302 보정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주형 031-324-6775 010-2480-5690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 031-324-6692 010-2881-9094 <수지구> ▲ 산돌교회 성금 130만원 (상현3동) ▲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찬순) 성금 50만원(동천동) ▲ 시민 김동준씨 성금 100만원(동천동) ▲ 한빛초등학교(교장 정혜정) 성금 186만원(동천동) ▲ 목양교회(목사 김완중) 라면 160봉지(동천동) ▲ 성복중학교(교장 김기군) 45만원 상당 식료품(성복동) (문의) 상현3동 맞춤형복지팀장 석우용 031-324-8336 010-9856-1173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장 모성수 031-324-8711 010-9733-1176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010-8644-6698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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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 용인 ‘제 2회 상상포럼’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문화도시 시민 활동가들의 사례 및 민-관-학 합동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제2회 상상포럼’이 용인 시민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기 위한 과정으로, ‘커뮤니티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문화도시 사업의 커뮤니티 관련 사례와 전문가 발제, 포럼 참여자 간 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시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문화도시팀 서혜인 대리가 문화도시 사업의 한 해 성과 및 사업 환류 구조에 대해 소개했고, 이어 올해 문화도시 사업에서 활동한 시민 문화기획자 김동준과 커뮤니티 디자이너 박상봉, 도시기록가 안선영이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커뮤니티 관련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커뮤니티를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2부가 진행됐다. 용인시민 김대환의 ‘커뮤니티 주동자의 조건’과 도금숙 문화두레 PD의 ‘커뮤니티와 비즈니스’를 지역 사례로 공유했으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형돈 박사가 ‘지역사회자본으로서의 커뮤니티 가치와 전략’에 대해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3부에서 진행된 참여자 토론에서는 ‘2022년 시민활동가들의 도전과 성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위한 아이디어’, ‘좋은 커뮤니티 리더가 갖춰야 할 것들’, ‘이번 포럼과 관련하여 향후 더 연구해야 할 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거나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들이 개인의 만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자본이 된다는 사실에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지역에 더 많은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파트너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포럼과 같은 시민 참여 형 포럼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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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와 ‘최선’으로 빛났던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운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3년이 걸렸지만 인내의 시간만큼 대회는 화려하게 막을 올려 전반적인 경기 운영과 교통 정리, 선수단 지원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회 최초로 개회식을 TV로 생중계하고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진행 방식을 선보여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4개의 대회로 이뤄진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절반이 지났다. 지난 두 대회를 되짚어 본다. ○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긴 화합의 축제 지난 8월 25일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개회식이 열렸다. 대회 유치를 염원했던 용인시민들은 물론 3년 만에 만난 31개 시군 선수단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성화 점화부터 다채로운 공연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던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건 바로 무대와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었다.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대회를 만들기 위해 시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300여명의 합창단을 비롯해 용인시민 합창 자원봉사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해 연합 합창단을 꾸렸다. 여기에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시소년소녀합창단도 목소리를 더해 ‘경기도의 노래’, ‘승리의 노래’ 등을 다 함께 제창하며 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1072명의 읍·면·동 서포터즈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대회 기간 내내 자매도시 선수단의 주요 경기가 열릴 때마다 관중석에서 열띤 환호로 응원하고 교통 정리나 경기장 운영 지원 등 원활한 대회가 진행되도록 도왔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회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는 진정한 도민 화합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 최초, 최초, 최초!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최초의 연속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이번 대회에선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 우선 개회식부터 KBSN 채널을 통해 TV 생중계하고 모든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전 세계 어디서라도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처음으로 AI 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축구와 농구, 배구, 야구 등 종목 경기를 AI카메라로 촬영, 캐스터가 설명을 더하는 식으로 대회 중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부턴 대회 명칭도 연도와 개최지를 포함하도록 변경됐다. 대회의 정체성을 구분하고 개최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 건의를 도가 반영해 올해부터 공식 명칭이 바뀌었다. 개회식 무대 연출도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단을 돋보이게 하도록 무대 중앙이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VIP 좌석은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로 옮겨 도지사를 비롯한 각 시군 단체장이 입장하는 선수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최선을 다했던 용인시 선수단 대활약 용인시 선수단은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25종목에 432명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15종목에 253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지난 8월 12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당구 3쿠션 개인전에서 김동준 선수가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승전보를 전했다. 아마추어인 김 선수의 승리는 세계 랭킹 30위, 50위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안겼다. 테니스 선수들도 경기 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위기를 팀웍으로 극복하고 열전을 펼쳐 종합 1위의 쾌거를 기록했다. 탁구의 김정훈 선수는 현역 선수와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 종목은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상황임에도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시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견인했다. 각 종목별 경기에서 테니스를 비롯해 유도와 검도가 1위를 기록하고 씨름과 배드민턴, 태권도는 각각 2위에 올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첫 관문을 통과해 순항하고 있다”며 “다정다감한 용인시민들이 친절하게 방문객을 맞아주고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적극 성원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우정을 다지길 바란다”며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용인시와 110만 용인시민은 하나된 마음으로 도민 화합의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시는 다음달 7일부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23일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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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정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선수단 출정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40개 종목의 선수와 체육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 시장(용인시장애인체육회장)이 용인시 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인 정연영 사무국장에게,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시 체육회 총감독인 신훈종 사무국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용인시 선수단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어 김동준(당구) 선수와 홍미연(보치아) 선수가 용인시 선수단(685명)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룰 것을 다짐하며 선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치밀한 준비에 감사하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며 “자랑스러운 용인시 선수들이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시의 이미지를 높여 주기 바라며 작은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정정당당한 용인시 선수단으로서 시의 명예를 드높여주기 바란다”며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들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에선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진행된 당구 3쿠션 개인전에서 김동준 선수가 최종 우승하며 용인시 소속 선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승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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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선수, 용인특례시 대표단 처음으로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안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김동준 선수(당구)가 12일 용인특례시 대표 선수단 중 처음으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용인시민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겼다. 용인특례시 대표로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종목에 출전한 김 선수는 이날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린 3쿠션 개인전 결승에서 황봉주 선수(안산시)와 겨뤄 30:23으로 승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김 선수의 우승 소식을 듣고 직접 전화를 걸어 “용인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김 선수의 우승으로 많은 용인시 대표 선수들이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경기장을 찾아 김 선수를 비롯해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당구 종목은 지난 10~12일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경기에는 총 7명의 선수가 용인특례시 대표로 출전해 멋진 경기를 펼쳤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용인특례시체육회 주관, 경기도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는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1만3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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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경기장 찾아 선수단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당구 종목 사전경기로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렸다. 용인시에선 고동석 선수(1쿠션 개인전), 김동준 선수(3쿠션 개인전), 왕영진 선수(포켓 9볼 남자 개인전), 오세원 선수(포켓 9볼 여자 개인전) 등 4명이 출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되 선수단 누구도 다치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구를 비롯한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가 주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 용인특례시체육회에서 주관해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310명의 선수단이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선 김동준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해 4강에 진출했고, 오세원 선수는 8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