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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태풍 카눈 올라온다! 취약시설 긴급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본청에서 시설물 관리 부서(23곳) 및 유관 기관 통합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의 논의에 따라 시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산업단지 등 대형 공사현장·도로변 빗물받이·지하차도 펌프시설·옥외간판·공사장 대형크레인 등이다. 산사태·낙석·붕괴 우려지역, 둔치주차장·지하차도·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 활동과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기존 풍수해 대비 행동 매뉴얼을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태풍 카눈은 이동 경로가 바뀌어 북상 중이다. 한반도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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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용인고가도로 보수공사로 긴급 차량 통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처인구 김량장동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내 용인고가도로의 보수공사를 위해 양지 방면 하행 2차선을 공사 완료 시점까지 전면 통제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9일 오후 용인고가도로의 용인에서 양지 방면 하행 2차선 상부 콘크리트가 부분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긴급점검을 실시해 구조물의 노후화로 지름 30㎝ 크기의 파손이 발생했고,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용인고가도로의 정밀안전검검과 파손 부분의 보수 및 보강 공사를 위해 공사 완료 시점까지 하행 2차선 500m 구간의 차량 이동을 통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삼가동에서 남동까지 연결되는 신중부대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속히 원상 복구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구축하겠다. 통행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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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태풍 '하이선' 취약시설 긴급점검 나서▲강석주 통영시장이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관계자들과 취약시설을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장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이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재해위험지, 침수우려지역, 대형공사현장, 선착장 등 태풍으로 피해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전방위적으로 현장점검하고 피해최소화를 위한 대비책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태풍 ‘하이선’ 대비 사전대피안내 및 행동요령 홍보, 산사태우려지역, 하수도시설, 수산 증·양식시설, 해안가, 방파제, 타워크레인, 간판 등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강 시장은 “태풍이나 호우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니 불편하더라도 하천, 해안가와 같이 위험지역은 피하고, 외출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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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정수장 및 배수지 긴급점검 결과 '이상無'[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인천 공천정수장 입상활성탄 공정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관내 5개 정수장 및 9개 배수지 상태를 긴급점검한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마평정수장, 마교정수장, 옥원정수장, 임원정수장, 동막정수장 등은 입상활성탄 공정이 없는 정수장이어서 환경부가 지목한 전국 49개소 정수장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재대응 차원에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정수공정과 침전지 덮개, 환기구, 창문, 방충망 등의 시설 및 주변 환경등 유충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지 시설을 점검했으며 미비한 시설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은 용역업체를 통해 월 1회이상 점검되고 있으며 수질검사는 매 분기 마다 실시해 음용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깨끗한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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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용인시 수돗물 이상無 안심하고 드세요”▲지난 16일 용인정수장 정수시설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6일 용인정수장과 유림‧남사‧용인‧평창 배수지 등 처인지역 5개 수도시설을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도 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인천시 등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수돗몰 안전을 위해 정수장과 배수지 등의 시설을 긴급점검했다. 이날 시는 5개 정수장과 배수지의 내‧외부 청결상태를 비롯해 창호를 통한 해충 유입 가능성 등을 세심히 살폈다. 또 실내 조명 설비를 야간에 유동적으로 활용토록 하는 등 해충 유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 17일 수지‧기흥구 지역의 8곳 배수지를 점검하고 용인정수장에 대해 처인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전체 소독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시는 인천시와 다른 방법으로 수돗물을 처리하며 여과지 세척을 2~3일에 한 번씩 하기에 유충 번식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이상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각 시설의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수질검사 기동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요청할 경우 각 세대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수돗물 생산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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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차단 총력’ 195개 유흥시설 긴급 점검▲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까지 31개반 62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관내 195개 유흥시설 전체를 긴급점검해 방역수칙 미이행 업소에 영업정지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키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된 데 이어 8일 2명의 시민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 9일 처인구보건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감염확산 대응 긴급대책 TF팀’을 편성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전 유흥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점검반은 우선 전체 유흥시설에 정부의 영업 제한 권고 등을 담은 행정명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강력히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전국의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6월7일까지 한 달 간 운영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미이행 업소가 적발될 경우 ‘감염병 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실상 영업중지에 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다. 이 법은 도지사는 물론이고 시장‧군수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특히 방역수칙 위반업소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일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것은 지역감염 소멸 직전까지 갔던 코로나19가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될 경우 국가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시민이 신분노출을 꺼려 보건소 신고를 기피하지 않도록 별도의 전용전화(031-324-4977)를 개설해 적기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자진해서 검체 채취를 하는 클럽 이용자 등에 대해선 역학조사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철저히 비밀을 보장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방심하다 방역에 실패한 외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경우 인명은 물론이고 경제나 재정에도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어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환자와 관련해 9일 오후 5시 기준 직장 및 접촉자, 군 관계자 등 114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10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1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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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관내 18개 물류창고 공사 현장 긴급 안전점검▲용인시 점검반이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에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18개 물류창고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9일 이천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안전담당관과 건축과, 용인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체계적인 점검을 할 방침이다. 긴급점검 대상은 25만4255㎡ 규모의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소재 ㈜남사물류터미널 창고 등 18건이다. 이 가운데 마감공사 단계는 원삼면 맹리 소재 ㈜원진물류 창고 등 5건, 골조공사 단계는 기흥구 고매동 동원물류 창고 등 4건이며, 터파기 등 기초 공사 단계는 양지면 양지리 아시아신탁 창고 등 7건이고, ㈜남사물류터미널 창고 등 2건은 공사가 완료됐거나 임시사용 중이다. 중점점검 항목은 공사장 내 대피로 확보 상태를 비롯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 입회 등 안전조치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적정 이행 여부, 위험물관리법 등 유해물질 관리상태, 공사현장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안전점검에선 사업자와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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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실태 긴급점검▲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최근 런던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노후 아파트 관리실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시설물 중 2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4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고층 아파트 불시 소방점검에서 제외되는 16층 이상 29층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이며, 1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 5개소, 구·군 자체점검 42개소를 각각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기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실시여부, ▲주요 구조물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여부, 배수시설 상태,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배선 불량 여부, ▲유사시 피난통로 상태 확인 등이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확인과 함께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관리 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 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법규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 행정지도와 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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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K-water 식수난 해결에 적극 나서▲ 진도군·K-water 식수난 해결 [광교저널]진도군과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는 조도면 대마도, 독거도, 관사도 등 섬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5월 30일 먹는 물 1.8리터 1,800병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지난주 6월 16일 관사도, 독거도 총 97세대, 153명에게 먹는 물 1.8리터 2,700병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과 진도군민들을 위해 수시로 먹는 물을 지원함과 동시에 예기치 않은 수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평일에는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휴일 및 주말에는 당직자 1명, 통합운영센터 1명, 긴급점검반 2명, 총 4인 비상근무조 체제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에 가뭄극복 수돗물 실천 요령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고, 수돗물 아껴 쓰기 현수막을 게첨하면서 군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등 가뭄이 끝날 때까지 비상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K-water 진도수도관리단 박소중 단장은 “마른 가뭄과 폭염이 계속 되는 지금, 수돗물 한 방울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집안에서 누수가 의심 되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진도수도관리단 민원실(540-5201)로 전화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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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청식, 구제역백신접종현장 긴급점검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조청식 부시장이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조청식 부시장이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10월 소에 대한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했으나 재접종을 실시하면 이후로는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는 구제역 예방접종후 7일이 지나면 항체가 형성된다. 조 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백신 접종 현황을 보고받고 “축산농가의 철저한 백신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농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공무원 등 모두가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달 7일부터 구제역‧AI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관내 구제역 발생방지와 AI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백암면‧이동면 2곳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3인1조로 24시간 축산농가 출입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250곳 농가의 소 1만4,153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