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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5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처인구 이동읍 어비1리 마을회관에 소화기 40대를 기부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2011년부터 소방차가 드나들기 어려운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기 시작했으며, 지정된 안전마을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지원을 받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어르신들에게 소화기를 기부함과 동시에 용인소방서 관계자와 함께 방문하여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공사에서 기부한 소화기가 어르신들의 초기 화재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일에는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는 등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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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코로나19 예방 위해 여러 단체서, 마스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관내 7개 단체는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시작,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그동안 기부함에 모인 마스크 1천여 장을 수거해 기흥 중앙교회의 무료급식 수급 어르신 가정 100가구 및 폐지 줍는 어르신 8명에게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관내 7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기부함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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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코로나19 시대 자발적 기부문화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7개 단체가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26일 동에 따르면 이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마스크 기부함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각 단체에서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회수해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나눠 줄 계획이다. 더불어 동은 마스크 기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스크 기부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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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코로나 예방 양심 마스크 배부 및 기부 캠페인▲마스크 기부함 전달물품 사진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코로나19 범시민대책위원회 시민분과 15개 단체(강릉시 번영회 외 14개 단체)는 8일 9시 30분 동해상사와 동진버스 시내버스 운수회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양심마스크 5,000여 매와 무료기부 마스크함을 전달한다. 무료기부 마스크함과 마스크는 시내버스와 마실 버스 포함 총 118대에 비치되며, 마스크는 1대당 40매씩 비치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시내버스 승차 시 깜박 잊고 마스크를 지참하지 않은 강릉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버스에 비치된 무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버스 운전사와 버스 이용객들이 모두 안심하고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도움받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음 승차 시 새 마스크로 기부함에 기부할 수 있어 작게나마 마스크 기부를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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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청·구청 출입구 마스크 기부함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코로나19 위기 속에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과 3개 구청 출입구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는 데도 공적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직자나 시민들과 함께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시는 마스크 기부함에 기부된 마스크를 주기적으로 회수해 포장이 손상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 나눔은 시청이나 구청은 물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방법에도 제한이 없다. 한편, 처인구 포곡읍에선 이날 둔전제일초 장서우(6년) 군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분들에게 전해 달라며 용돈을 모아 산 마스크 100장을 직접 쓴 응원 문구와 함께 기부했다. 장 군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포곡읍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 때 따뜻한 마음의 초등학생이 마스크를 나눠줘 너무나 기쁘고도 감사하다”라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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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새마을부녀회, 마스크 기부운동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 기흥구 동백2동(동장 문혜영)은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에 마스크를 나누기 위해 주민들과 마스크 기부 운동을 펼친다. 25일 동백2동에 따르면 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수량만큼 손수 면마스크를 만들어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황정순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는 것조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성을 나누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일반인은 KF80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KF94 마스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방역 자원봉사자 등에 나누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2동은 기부함에 마스크가 일정 수량 모일 때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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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기부하는데 측량수수료까지 부담하라고?”▲ 기부체납 신청서 [광교저널]토지 소유자가 공익목적 등을 위해 지자체에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이하 기부채납)하는 경우, 측량수수료 등 발생된 부대비용을 지자체가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또 기부자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최소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기부채납 시 측량수수료 등 부대비용 부담 주체 개선‘방안을 행정자치부와 함께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과거 새마을 사업으로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등 지적도 상에는 도로가 아니지만 사실상 통행로인 개인 소유 토지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는 공익적 목적 또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워 이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가 측량수수료 등 부대비용까지 기부자에게 부담시키거나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하는 등 기부채납 절차에 대한 문제와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국민권익위가 최근 3년간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측량수수료 등 부대비용 부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확인했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는 기부채납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의 부담 주체에 대한 규정이 없었고 지자체 중 부대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규정한 곳은 2개에 불과했다. 또한 국민이 무상으로 기부함에도 불구하고 기부자가 측량수수료를 전부 부담하는 지자체는 7개, 일부를 지원받는 지자체는 10개였다. 또 기부채납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등과 같이 지자체가 직접 확인이 가능한 서류까지 기부자에게 요구하는 곳도 전체의 59%에 달하고 지자체별로 기부채납 신청서 양식도 서로 달랐다.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측량수수료 등 부대비용 부담 근거 규정을 신설해 재산 귀속주체인 지자체가 측량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공유재산 업무편람’을 개정해 기부채납 신청서에 기부자가 제출할 서류와 공무원이 확인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기부자의 제출서류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기부채납 시 지자체가 부대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기부자가 내는 제출서류를 최소화해 기부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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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월드컵공원 ‘길고양이급식소’ 9개 추가 설치▲ 공원급식소 [광교저널] 서울특별시는 여의도·월드컵(하늘) 공원에 ‘길고양이 공원급식소’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위해 여의도 공원은 ‘케어’와, 월드컵(하늘) 공원은 (사)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길고양이 공원급식소 운영 협약’을 20일 체결한다. 서울시가 21일부터 신규 설치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는 ▲여의도공원 5개소 ▲월드컵(하늘)공원 4개소로 총 9개소다. 이로써 시는 5개 공원에서 총 32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현재 3개 공원에 ▲서울숲 10개 ▲보라매공원 10개 ▲월드컵공원 3개 등 총 23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여의도 공원과 월드컵 공원에는 길고양이 사료·캔 기부함도 설치한다. 공원을 찾은 시민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싶을 때 기부함에 사료 등을 기부하면 급식소에서 길고양이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2015년부터 길고양이 공원급식소를 운영해 위생적으로 먹이를 급여한 결과, 공원 곳곳에 흩어져 있던 길고양이 밥자리가 없어져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하는 성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길고양이 공원급식소는 서울시, 시민단체, 시민(자원봉사자)의 협력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적극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추진, 길고양이 개체를 조절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공원 급식소 운영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시민단체는 분기별로 중성화율 모니터링 결과를 시와 공유한다. 자원봉사자는 급식소를 찾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위탁병원이나 시민단체 협력병원 등에서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분기별로 길고양이 중성화율을 모니터링해 2018년 상반기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율이 70% 미만이거나 민원이 많은 비위생적인 급식소는 철거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은 “길고양이 공원급식소가 민·관 협력으로 길고양이를 올바르게 돌보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식소를 확대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효율적인 관리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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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파트너스, 화환 쌀로받아 나눔활동 동참'훈훈'▲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지난 7일 오산시 ‘세교테라스뷰’의 시행사인 ㈜씨앤파트너스(대표 최서희)가 기공행사에서 화환을 쌀로 받아 모인 백미 40포를 세마동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지난 7일 오산시 ‘세교테라스뷰’의 시행사인 ㈜씨앤파트너스(대표 최서희)가 기공행사에서 화환을 쌀로 받아 모인 백미 40포를 세마동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씨앤파트너스는 지난 12월 29일에는 세마동 이웃돕기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이번 기공행사로 모인 쌀 40포를 다시 기탁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서희 대표는 “행사시에 한번 쓰고 버릴 꽃화환보다는 쌀화환으로 받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 40포는 세마동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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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중앙도서관, '독도사랑필통기부체험'실시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28일 ‘독도사랑 필통기부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문화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 및 시민 사회단체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많은 학교와 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 ‘독도사랑 캠페인’은 독도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는 일본에 대응해 우리 정부 및 기업 등 기성세대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안성시도 이런 뜻 깊은 독도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독도 역사교육, 질의응답, 필통 만들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특히 한국교육문화진흥원 박천오 대표를 초청해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이 비중 있게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필통(1인 5,000원)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프리카,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갖게 된다. 필통 재료비와 수익금은 빈곤국가 어린이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참가신청은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apl.go.kr)와 전화(678-5318)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2가족(40여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필통재료비는 1인당 5,000원이며 28일(수) 당일 지참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사 참여시 집에서 안 쓰는 학용품들을 챙겨와 필통 속에 채워서 기부하면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