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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4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4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반도체산단과, 산단입지과, 환경위생사업소 소속 환경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적 지원 등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사업 등 공공기여 방안과 처인지역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를 관련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환경과에는 환경보전기금의 목적에 맞는 운용 방안과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를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고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기본계획수립 마련을 주문했다. 기후대기과에는 조기 폐차 관련 홍보 강화 등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의 적극 추진과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률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실시간 전광판 안내 등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홍보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자원순환과에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관련사업의 적극적 홍보 및 효율적인 수거 방안 마련과 용인시폐기물시설(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하고, 소형전기노면청소차 업무 및 업체선정의 합리적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사에 지역근로자 고용 확대 및 관내업체 적극 활용해 지역상생 협력 강화를, 환경과에는 종합환경교육센터의 종합적인 계획수립 및 적극 추진과 수지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종합환경교육센터 등 3개의 환경교육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을 확대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기후대기과에는 수의계약 시 관내기업 적극 활용하고, 전기자동차 인프라구축 적극 추진 및 철저한 현황 파악, 전기자동차 인프라 관련 업체 선정 시 제품에 적합한 채점표와 위원회 구성안 마련을 주문했다. 공모사업의 경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선정하고 예산에 맞게 집행할 것과 탄소중립 유튜브 채널의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적극 홍보, 악취대책민관협의회를 목적에 맞게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순환과에는 용역계약 시 관내업체를 적극할 것을 활용했다. 박병민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신설‧확장되는 도로에 대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산단입지과에는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사업추진 및 산업단지 내 재산권 침해를 받는 토지소유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환경과에는 민간위탁 낙찰차액의 임의적 사용을 지양해 예산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립을, 기후대기과에는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기한 도래 전 시 자체 예산 편성을 통해 화재를 대비한 충전기 위치 및 충전시설 설치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순환과에는 각종 폐기물처리업체 및 신규 업체의 편법 등을 통한 인허가 승인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희정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질소, 인 등 온실가스 배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을, 기후대기과에는 수소차 인프라 확대 구축으로 탄소중립 추진을 요청하고 전기차로 인한 화재발생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자원순환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정책 변경 시 철저한 홍보 및 근로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위생과에는 행정사무감사(상급기관 감사지적사항 등) 자료 작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신현녀 의원은 반도체산단과에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천연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추진을, 환경과에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사업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요청했다. 또한, 종합환경교육센터 추진 시 폐자원을 활용한 교육생 체험 검토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녹색건축물 인증자재 사용, 빗물순환재이용 방안과 BOD가 높은 지역에 인공습지 조성 및 투수포장재 사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기흥호수살리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환경보전기금의 목적에 맞는 운용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기후대기과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의 중‧장기적 계획 수립 및 적극 추진을, 자원순환과에는 의료폐기물 처리 등의 관리 기준 마련 검토 및 폐의약품 수거 안내 홍보와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의 적극적 추진을 요청했다. 안치용 의원은 환경과에 구거정비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한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자원순환과에는 흥덕 자동집하시설 기술진단 및 악취진단 용역 결과를 반영해 악취 민원해결에 적극적인 노력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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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가칭)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 예정 부지 등 현장답사 실시▲용인독립운동탐험대2 현장답사(삼악학교 터 표지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대표 유진선)는 8일 오후 2시 원삼면 (가칭)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관 예정 부지 등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단체 회원들은 복지정책과와 처인구 건설도로과 담당자를 만나 시에서 진행 중인 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내용에 부지 내 주차장과 진입도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반도체산단과 담당자를 만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원삼면 죽능리 독립운동 유적지 삼악학교 터 표지석과 해주 오씨 독립운동 기념비를 옮기기로 한 산단 부지 내 역사공원 예정 부지를 답사했다. 유진선 대표는 “용인의 중요한 역사·문화적 자산인 독립운동유적지는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되고 기억되는 공간으로 남겨야 하며,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연구단체 회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명지선 간사는 “지난 2년간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가칭)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부지 내 역사공원을 통해 용인항일독립 운동을 기념하고 체험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홍숙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용인항일독립기념관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조속히 건립되길 바라며, 진입도로의 협소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는 유진선, 장정순, 남홍숙,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활동했던 「용인독립만세운동 100주년 탐험대」 활동에 이어 올해는 (가칭)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과 용인독립운동 역사 및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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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 착수▲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창군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시대 준비에 나선다. 군은 올림픽 이후의 평화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반도 통일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농업과 축산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 시작되는 남강원도 축산벨트와 북강원도의 세포축산단지를 연결하는 한반도 축산벨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벨트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돼 남북 간 교류협력을 통해 이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남북 교류협력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남강원도 평창군과 북강원도 세포축산기지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축산분야에서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3월 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8월부터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를 마쳐 9월 15일 용역을 착수했으며, 추후 축산분야 현황 및 자원조사, 협력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남북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최종 사업실행을 위한 대북제안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평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자체 수준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방면으로 남북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남북 교류협력사업의 주체로 명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평창 올림픽이 남긴 평화유산이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농축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포츠,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북한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반도 통일기반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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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강선 철도 연장건설 MOU 체결▲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7일 광주시·안성시와 경강선 복선전철 연장 조기추진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와 광주시, 안성시가 경강선 철도를 광주 삼동역에서 용인, 안성으로 연장건설하는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백군기 시장실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3개 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경기도·중앙부처에도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또 최적의 대안노선 검토나 다른 노선과의 연계 등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3개 시는 또 철도의 혜택에서 소외된 165만 인구의 경기 동남부 균형발전과 수도권 연계교통 강화를 위해 이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이날 협약에 앞서 경강선 연장 노선을 포함해 지난 1년 동안 진행해온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과기대 컨소시엄이 수립한 연구용역에서 일반철도인 경강선 연장노선은 판교~여주간 복선전철을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 안성으로 잇는 57.4km 구간에 12역을 계획했고 타당성(B/C=0.81)을 확인했다.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은 B/C ≧ 0.7이다. 3개시는 이에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가 2021년 수립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30년)에 반영하도록 공조체제를 구축해 노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광주시와 안성시가 경강선 철도 연장노선을 조기 추진하는 데 동참해 감사하다”며 “연장노선이 건설되면 철도 소외지역인 광주시 남부, 용인시 동·남부, 안성시를 잇는 45번 국도의 만성적 정체를 해소하고 서울 강남권과 진천·청주(공항)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역서 동백~신봉간·기흥~광교간 노선도 타당성 확인 한편, 용인시는 이날 경강선 연장노선과 함께 서울과기대 컨소시엄이 진행해온 동백~신봉 간, 기흥~광교 간 등 2개 도시철도 노선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도 보고받았다.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한 동백역~GTX(용인역)~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은 총 14.4km에 12개역을 건설하고, 2량의 지하경전철을 운행하는 방향으로 검토됐으며 타당성(B/C=0.92)을 확인했다. 시는 이를 근거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종합평가 0.5이상)하면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이는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 기본·실시설계, 착공 및 완공 등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 도시철도 건설의 첫 관문에 선 것으로 볼 수 있다.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노선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용인경전철 광교연장선(7km, 5개역)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기에 앞서 자체 검증 차원에서 용역을 진행했는데 역시 타당성(B/C=0.8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대상 노선들이 어느 정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관련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출퇴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Upgrade 용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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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미나 [광교저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3과 14일 양일 간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김광호 의장, 안산상공회의소 이성균 본부장, 안산정론신문 변억환 대표 등 안산지역 노사대표 및 노·사·민·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주제로 노·사·민·정 대표들이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 박상목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현안 의제를 다룬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조성해 지역 거버넌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과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의 노동인권 보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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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추경 ‘일자리 창출·가뭄 대비’ 초점▲ 충청남도 [광교저널]충남도가 3142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일자리 추경에 따른 반영예산과 도 자체 일자리창출 사업, 가뭄·AI 등 대비, 미세먼지 관련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9월로 예정된 서해유류피해극복 10주년 기념행사 및 민선6기 공약 마무리 등 각종 현안사업을 반영했다. 이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도의 총 예산 규모는 당초 6조 2415억 원에서 6조 5557억 원으로 5.0% 늘게 되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70억 원(6.3%), 특별회계 172억 원(3.9%)이다. 추경예산안을 자세히 보면,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국고보조금 984억 원, 지방교부세 840억 원, 세외수입 64억 원, 순세계잉여금 1048억 원 등 모두 2970억 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은 시·군 및 교육청 법정경비 540억 원, 국고보조사업 등 1637억 원, 인건비 인상분 등 215억 원, 자체 사업 예산 462억 원 등이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분야에서 지방세 관련 법정경비 540억 원,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2억 원, 마을무선방송설치 4억 원 등이 증액됐다. 공공질서·안전 분야는 재해위험지구정비 65억 원,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 4억 원, 재난안전 시군제안 공모 5억 원, 긴급재난 무선통신망 설치사업(1단계) 2억 원 등이 계상됐다. 문화·관광 분야는 대표도서관 건립 23억 원, 지역문화예술행사지원 5억 원, 전통사찰 보수정비 2억 원, 백제유적 세계유산 활용사업에 8억 원, 태안기업도시 웰빙특구 연결교량건설 20억 원 등이 늘었다. 환경보호 분야는 화력발전소 주변학교 실내환경 개선 3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25억 원, 하수관거 정비 71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41억 원이 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생계급여 23억 원, 긴급복지 21억 원, 기초연금 10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03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지원 51억 원, 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 3억 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 분야는 체외수정시술비 지원 10억 원, 치매안심(지원)센터 설치지원 90억 원, 치매안심(지원)센터 운영지원 14억 원, 도립 및 시군립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에 각각 34억 원과 54억 원이 증가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서는 가뭄긴급대책사업 65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5억 원, AI 소득안정자금 16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38억 원, 토양개량제 지원이 45억 원, 일반병해충 방제 19억 원과 가뭄·AI 등 긴급한 재난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90억 원을 재해·재난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는 충남 국제컨벤션센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1억 원, 지역특화(주력) 육성지원 9억 원, 경제협력권 산업육성지원 12억 원, 전통시장시설현대화 5억 원 등이다.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선장~염치 국지도 확포장 11억 원, 인주~염치 위험도로 개량공사 16억 원, 황산대교 보수공사 15억 원, 금산세계인삼엑스포행사장 진입도로 보수공사 5억 원, 도로시설물 정비 6억 원 등이 추가됐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지방하천정비 305억 원, 내포보부상촌 10억 원, 도시계획시설사업 20억 원,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6억 원, KTX 공주역 활성화 3억 원 등이 늘었다. 과학기술 분야는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보조금 지급 19억 원, 자동차 주행안전 동력전달 핵심부품 개발사업 3억 원,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 시스템 개발 육성 16억 원, 수소연료 전지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5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 자체 일자리 관련사업과, 가뭄과 AI 등 긴급수요에 대비하면서 건전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법적·의무적 경비를 우선 반영하는 등 추경 편성 기본원칙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제29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이번 달 20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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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7월 정기인사 단행▲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오는 10일자로 승진자 186명 등 700여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경남 항공국가산단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정부의 최종승인을 이끌어 낸 신종우 미래산업국장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업무역량과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17명, 5급 38명, 6급 이하 129명 등 186명이 승진했는데, 도정 기여도와 함께 균형인사에도 역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급 승진의 경우 승진자 38명중 약 60%에 달하는 22명이 전문성이 있는 기술직이며, 여성 사무관도 14명이나 배출했다. 전보인사는 도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도정 주요시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정책기획관에는 정책기획담당 업무 경험이 있는 류명현 서기관을 배치했고, 예산담당관에는 국고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예산, 회계 업무 경험이 풍부한 백승섭 서기관을 배치했다.또한 기계융합산업과에서 새롭게 개편되는 미래융복합산업과장에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력과 조정능력이 뛰어난 장재혁 기획조정담당사무관을승진시켜 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신설되는 신공항건설지원단장에는 활주로 연장, 연계교통망 구축 등 당면현안 사항을 기본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반영하기 위해 토목, 건설분야에 전문성이 뛰어난 토목직 출신의 김종덕 사무관을 승진해 배치했다. 한편, 4급 전보자와 5급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는 오는 10일 10시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적재 적소에 유능한 인력들이 배치돼 도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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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333캠페인’ 실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333캠페인 [광교저널]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인천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안산역 광장에서 올바른 기업문화정착과 고용차별예방 ‘333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333캠페인’은 △3대 기초고용질서 지키기 △1사 3명 더 고용하기 △3D업종 근로환경 개선하기를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를 비롯해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글로벌미션센터 등 10개 단체가 참여해 비정규직 고용차별 및 근로기준 노무상담과 함께 ‘333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친화적 환경조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333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과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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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안산 해피잡 한마당’ 취업박람회 개최▲ 안산 해피잡 한마당 [광교저널]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안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안산 해피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상 구직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업체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데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노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주관하고 신양금속공업 등 8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건강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은 “다양한 채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로 인한 구인구직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과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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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가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가져 [광교저널]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체육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인도, 중국 등 3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 와 직장 내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볼링장에서 볼링경기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원곡동에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경식 글로벌미션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공장에서 일하느라 체육활동이 어려운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타향살이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안산은 전국 산업단지 중 가장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과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한 안산시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과 노동인권보호위원회 및 노동인권지킴이 운영 등 취약계층 외국인 노동인권 보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