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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17대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취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7대 용인소방서장(소방준감 안기승)이 1일 취임했다고 전했다. 안기승 서장은 1일 취임식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뒤 용인소방서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안기승 서장은 1995년 소방조직에 입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김포·의왕·하남·군포 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생활안전담당관, 구조구급과장, 재난대응과장 등 여러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 및 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107만 인구, 전국 최대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일선 지휘관으로서 직원 및 세대간 소통과 조직화합을 이끌어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선진화한 소방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활동으로 용인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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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근철, 이천 공사장 화재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이 지난 29일 17시경 이천 공사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지난 29일 오후 5시경,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사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1시경 이천시 모가면 소재의 한 물류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발생한 불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시 53분경 경기도 소방력을 집중시키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는 등 진화를 위해 노력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진압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화재진압과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건조한 날씨로 연이어 발생되는 화재로 인해 도민들의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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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다이렉트 콜 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와 진주경상대학병원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3월 24일 맺은 심뇌혈관질환자 소생률 향상 업무협약과 관련한 다이렉트 콜 시스템(Direct call system) 시범사업을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수행 지역인 사천소방서 119구급대원과 진주경상대학병원 순환기내과·신경과·응급의학과 전문의 간의 핫라인을 통해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심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 접촉 시 핫라인을 연결하고 환자 상태와 증상 등을 설명한다. 의료진은 응급처치 지도, 치료 가능 병원 안내, 병원 내 의료진 대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급성심근경색 의심 환자의 경우엔 구급차에 비치돼 있는 12리드(심전도 분석 정확성 높임 위함)가 가능한 제세동기를 이용, 모니터링 결과를 의료진에게 전송해 급성심근경색증이 판단되면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안내하고 구급차 도착 즉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한다. 도 소방본부와 경상대학병원은 사전 준비로 구급대원 심뇌혈관질환 전문교육(274명), 심전도 심화교육(23명)을 실시한 바 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프롬프트 카드(Prompt Card)를 제작해 도내 전역 구급차 114대에 비치하기도 했다. 오경탁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6개월 간의 시범사업 후 소생률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119가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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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말벌급증 “벌 쏘임 조심하세요”▲ 경북도 소방본부 대원들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는 최근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으로 119에 벌집제거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1∼6월까지 경북지역 벌집제거 출동 횟수를 집계한 결과 826건으로 전년대비 13%나 증가했다. 특히 6월부터는 하루 평균 30건 출동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출동건수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소방본부의 벌집제거 출동은 7∼9월 집중됐지만 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찍 벌쏘임 사고가 증가했다. 공격성이 강한 말벌, 땅벌 등이 출몰해 더욱 위험하다. 지난 6월 26일 포항시 기계면에서 60대 남성이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던 중 말벌에게 머리를 쏘여 전신에 두드러기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6월 3일에는 상주시 사벌면에서 40대 남성이 텃밭에서 제초작업을 하던중 벌에 쏘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도 소방본부는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벌 쏘임 방지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말벌은 밝은 색깔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을 있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어두운 검은색 옷을 피해야 한다. 주위에 벌이 있을때는 옷이나 수건을 흔들어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장소로 피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 주변에서 10m이상 벗어나야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할 경우 통증과 가려움증을 조금 완화해 줄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말벌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사람은 의사의 사전 처방후 에피네프린 자가 투여주사기를 휴대하면 응급 시 대처할 수 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폭염에 따른 벌들의 활동 증가로 피해가 속출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면 119를 불러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054-880-63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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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최신형 119특수구급차 20대 배치▲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남지역 11개 소방서에 신형특수구급차 20대를 배치해 구급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신형구급차는 현장 구급대원들의 차량 구조와 구급장비 선호도 의견을 반영한 특수구급차로 29일 10대가 배치된데 이어 7월 말까지 10대가 순차적으로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기존 구급차와 비교해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도 좋다.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각종 응급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특히 구급대원의 편리성과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구급차다.정찬우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신형 특수구급차 도입으로 응급 환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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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 가져▲ 예천군청 [광교저널] 예천군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이 21일 오후 3시부터 예천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천119구조구급센터, 예천군해병전우회,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자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요령, 물놀이 안전용품 사용법을 직접 실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했으며 근무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근무수칙 및 근무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물놀이 사고발생에 취약한 관리지역 1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7월 3일부터 관내 10개 초등학교 1,401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순회교육을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관리요원을 조기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순찰에 나설 계획이며 또한 전광판 홍보, 안전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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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아주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 '특강'▲ 이국종교수의 강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0일 용인시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구조구급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인 이국종교수를 초빙해 “소방관과 외상센터”라는 주제의 강연과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국종 교수는 중증외상환자를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시스템을 만들어온 외상센터와 경기소방의 노력, 헬리 EMS 운영으로 구조에 성공한 사례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환자를 판단하는 구조구급대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여성구급대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이국종교수 강연 후 이국종 교수는 “시스템을 만들고 현장 여건을 개선하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협력은 계속돼야한다.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이지 않더라도 그러한 노력들은 반드시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온다”며 현장을 지키는 구조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오늘 강연은 대형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활성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발표회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책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두 번째날에는 김관지 안전건설국장의 '용인시의 재난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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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시청 소방 훈련과 다중밀집시설 화재 사고를 가정한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제398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이날 시청 소방 훈련에는 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청사 내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피시키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실시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에서는 오산시청 인근 대형 건물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오산시·오산소방서·화성동부경찰서·군부대 등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협업실무반이 참여하는 도상(圖上) 훈련으로 실시됐다. 상황관리총괄반·수색구조구급반·의료방역반 등 13개 협업 실무반 담당자들은 대형 화재상황 전개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기관별 협업 체계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 작성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키워, 실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정확한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산시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8일 오색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시작으로, 21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이어 22일 불시 메시지 점검 훈련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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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용인소방서 특별조사팀원과 대형판매시설 관계자가 매장에 설치돼 있는 공기호흡기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대책은 9월22일까지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 주요 취약대상 소방간부 현장 확인 ▶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관리 수행 ▶ 화재예방 등 재난안전을 위한 홍보활동 ▶ 대국민 재난안전 캠페인 행사 추진 ▶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 구조구급대응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소방특별조사와 현장확인행정을 추진하는 대상은 전통시장 1개소, 대형마트 11개소, 영화상영관 2개소, 터미널 5개소 등 총 2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추진 해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