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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열어 현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 37명은 사업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지구 현안을 결정했다. 결정된 사업은 손곡초 스쿨존 도로 안전펜스 교체공사 등 4건의 주민제안사업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소3-74호 개설공사 등 1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구 자체 사업 10건이다.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오는 9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 이후 용인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 편성에 최종 반영된다. 위원들은 앞서 지난 23일 상현동 산책로 야간경관 정비사업 현장인 상현동 1179번지 일원 등 4곳의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박병태 주민참여예산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소중한 예산이 수지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뜻깊게 쓰이도록 신중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구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수지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본예산에 적극 반영 요청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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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평온의숲, 화장로 시설교체를 통한 현대화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하는 장사시설, 용인평온의숲은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화장로 시설개선을 통한 효율제고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화장로 노후설비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평온의숲은 화장 시 발생되는 고열 및 가스로 인해 파손된 화장로 내의 내화벽돌 및 대차, 그리고 여과집진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기위해 총 사업비 35억여원을 들여 화장로 총11기에 대한 설비교체를 예정 중이며 현재 1, 2호기에 대한 여과집진기 및 공기압축설비 교체를 진행 중이라 전했다. 특히 상반기 코로나19대유행으로 인해 화장대란 및 장례문화변화에 따른 화장수요 지속적 증가로 기존 노후화장시설 개선을 통한 수요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사는 시민들의 일정에 차질이 가지 않도록 화장서비스 중단 없이 교체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가 완료되면 화장로 증회운영 및 수골시간 단축,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감소, 백연설비 철거에 따른 운영비 감소 등 화장장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설비 교체 기간에도 지속적인 화장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9기의 교체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23년도에 국도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시설 외에 화장로 1기 추가설치 및 수골실 10실을 증설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면 향후 경기남부권 화장문화를 선도하는 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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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 교체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다. 구에 따르면 구는 다음달 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부식·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앞서 용인서부경찰서와 10년 이상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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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 열어 내년 사업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2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1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 시의원과 이정표 기흥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9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도로환경 개선 사업,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공사 등 내년 주요 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정표 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의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내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의정활동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흥구 지역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2차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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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김진일, 학부모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일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에 남한중(교장 박현숙) 학부모 간담회를 남한중학교 교장실에서 개최했다. 김진일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한중학교의 주요 교육활동 실적을 듣고,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시설 개선 및 교육현안으로 꼭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운영위원, 학부모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원활한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을 위한 인조 잔디 교체공사 ▶학교 내 주차장 이전 ▶핸드볼 선수 휴게 공간 마련 ▶체육관 증축 이후 체육관 내 물품 지원 등 학교 환경에 대한 문제점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 의원은“앞으로도 학교 등 교육현안 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이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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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 주요 현안사업 ‘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 확보’▲ 오수봉 하남시장 [광교저널] 하남시는 오수봉 하남시장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26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면담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약속 및 하남시 소속 도 의원(윤태길, 이정훈)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개설공사(10억 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중로3-400)개설공사(10억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10억 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 공사(10억 원)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미사지구 등 공동주택 및 신도시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개설공사(총사업비 1,872억 원)와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총사업비 286억 원)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비 미확보에 따른 예산부족으로 추진이 지연됐던 청소년수련관 건립(총사업비 152억 원)과 2007년에 완공된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노후화에 따른 인조잔디 및 육상트랙 교체공사(총사업비 10억 원) 등 주민불편사항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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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쾌적한 청사 환경조성▲ 파주시청 [광교저널] 파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상주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스템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22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파주시 냉난방기는 2005년에 설치돼 내구연한 6년을 훌쩍 넘기는 동안 상당한 노후화가 진행돼 잦은 고장과 부품수급 지연으로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냉난방효율이 저하돼 에너지 낭비와 개인전열기 사용 등 화재발생 위험문제도 제기돼왔다. 이에 파주시는 난방이 종료되는 4월부터 냉난방교체공사를 전면실시하고 휴일과 야간공사를 통해 방문객과 상주근무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했다. 이번 설치된 냉난방기는 총 195개로 그중 여름철 전력난의 주범인 전기냉난방 EHP(Electric Heat Pump) 시스템을 가스를 이용하는 GHP(Gas Heat Pump) 시스템으로 교체해 연간 전력소비 25% 이상, 전기요금 2천300만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밖에도 파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작년부터 LED조명기구 교체사업, 태양광 설치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해 친환경 그린청사 구축에 앞장서 왔다.한기덕 파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파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종합민원실 증축공사, 내진보강 공사 등 방문 민원객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전한 청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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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미나, "학생건강에 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 기하라"▲ 경가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의원(용인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용인4) 의원은 23일 지역구 청덕초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교실 석면교체 공사가 한창인 서룡초를 들러 공사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교육위 방성환, 박광서, 이재석 의원과 최종선 용인교육장,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청덕초는 주차장이 개교 당시부터 후문이 육교와 연결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어, 최근 등교시간대 주민의 노상방뇨로 학생 안전을 우려한 학교측의 후문 통제 조치(08:30-17:00)로 지역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였으나, 도교육청에서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민원해소를 위해 인접 공원부지와 교환해 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도 또한 편리하게 등하교를 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용인4) 의원은 23일 지역구 청덕초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교실 석면교체 공사가 한창인 서룡초를 들러 공사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덕초는 특수학급 정원이 6명이나 현재 9명으로 이를 위한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특수학급 증설이 어려운 실정이고, 정교사 1명과 보조인력 1명이 담당하고 있지만, 충분치 못한 예산으로 보조인력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하지 못하고 있다. 권미나 의원은“인력이 충원이 어렵다면 해당 학부모들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하니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하고“석면교체공사 중인 서룡초를 방문해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 완료후에도 충분한 환기를 해 학생건강에 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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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2길 노후관 교체, 상수도 단수 안내[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중앙시장2길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로 24일부터 8월 중순 노후관 교체 공사 종료 시까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중앙동 일부 지역에 한시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 된다. 이번 단수 작업은 도심 전기․통신 지중화 공사와 연계하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D200㎜)에 따른 것으로 단수지역은 중앙동 8통~10통 구간으로 약 100 가구가 해당된다. 시는 단수시간 동안 사용할 식수와 생활용수를 미리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적수처리를 위해 작업종료 시까지 감독공무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기동처리반 및 시공사가 현장에 대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수 예정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충분히 받아서 사용하여 주시고 다소 생활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보다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양해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시 수도과 누수방지담당(☎033-660-31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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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9월 녹조 냄새 제거된 고품질 상수도 공급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년 장안구 광교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9월부터 수원시민들은 녹조 냄새가 제거된 고품질 상수도를 공급받게 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김응렬 소장은 24일 상수도사업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가 9월 현재 지상구조물 공사 단계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고도정수처리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는 151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하루 처리용량 5만톤 규모로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같은 기간 고도정수처리가 적용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지정수장, 성남정수장 등 광역상수도와 함께 하루 35만톤의 고도정수처리수를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란 기존 정수방법으로 제거되지 않는 불쾌한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오존과 활성탄(숯) 등 2가지 공법을 추가해 처리하는 기술로 팔당호의 녹조로 인한 냄새 유발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또 고도정수처리수의 공급을 계기로 수질을 저하시키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공사도 가속화한다. 올해 93억원을 들여 원천배수권역 19개 블록의 노후관 19.8㎞를 교체하는 데 이어 내년에 삼성?영통배수권 4.8㎞, 2016년 일림배수권 8.8㎞, 2017년 율전배수권 11.9㎞ 등 2019년까지 모두 132㎞의 노후관을 교체한다. 또한 정수장, 배수장 등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3억원을 들여 광교정수장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보안시스템 사업은 기존 CCTV의 고화질 교체, 사각지대 CCTV 증설, 상황실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으로 각 출입구에는 출입통제시스템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