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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화가 김복순의‘가을 정취’에 초대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중앙도서관은 지난 16일 활발한 활동을 하는 지역 화가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김복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가을을 주제로 그린 ‘비오는 날의 수채화’, ‘자작나무’, ‘가을이 오면’, ‘저녁 노을’ 등의 수채화와 오일 파스텔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도서관은 작품과 함께 수채화나 오일 파스텔 등을 접할 수 있는 관련 서적도 함께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 작가는 용인 생활예술미술교육위원장, 용인여성작가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용인예총 아름누리 아카데미, 구갈주민자치센터 오일파스텔 일러스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미술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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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5년까지 실행 목표‘제1차 환경교육계획’수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시민 스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1차 환경교육계획(2021년~2025년)’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했다. 시는 이번 계획의 목표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권을 누리는 청정 특례시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보전해 건강한 환경교육도시를 구축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16개 추진과제를 마련, 2025년까지 총 2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환경교육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오는 2025년까지 ‘종합환경교육센터’를 건립,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준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학이 함께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도 구축한다.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선 유아숲체험원 등을 활용, 유아들의 환경‧생태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고 초‧중‧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 교재를 개발해 교과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지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환경교육 강화 분야에선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용인형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 평생학습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순환운동을 확산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지원, 환경교육단체 지원도 체계적으로 넓혀간다. 환경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선 환경교육위원회, 환경교육네트워크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와 사회가 함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인시 환경교육주간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협업기관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1월 민‧관‧정‧학이 함께 ‘환경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별도 전담부서(환경교육팀)를 신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1차 용인시 환경교육계획을 통해 시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권을 누리고,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통합형 원스톱 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둬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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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한 자리에 모여 발전방향 모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람직한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개최한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민주시민 교육사 수료생, 민주시민교육위원회 위원, 관내 관련 시민단체 실무자와 활동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민주시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별강의도 진행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완상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계사의 흐름을 성찰해보고, 역사의식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춘 민주시민교육 활동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심윤수 포커스아레네 대표가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한 활동가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향해야 할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탄희 국회의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국가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달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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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15일 경기교사노동조합사무실에서 경기교육 발전과 교원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도에 따르면 전달식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은 “남종섭 위원장님께서는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오셨다”며 “특히,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교원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 및 교원단체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종섭 의원은 제10대 하반기부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일선학교 교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으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교육이 한층 더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마땅히 경기교육과 구성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하며 “경기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이고 겸손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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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해 첫 회의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환경교육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열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대학교수, 환경단체, 환경교육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손연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류현상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오치윤 남곡초등학교 교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환경교육도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환경재해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시민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8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백군기 시장과 13개 환경단체가 함께 환경교육도시 추진 공동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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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2대 민주시민교육위원회’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8일 ‘제2대 민주시민교육위원회’로 활동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백군기 시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유진선·이진규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시민단체 대표,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심의 ․ 평가하게 된다. 백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민주시민교육이 지역사회에 체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주시민교육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이 끝난 후 회의를 열어 차명제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올 하반기 민주시민교육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용인의 환경과 자원’, ‘용인시민과 인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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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명인초등학교 공로패 받아[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이 지난 1일 수원 명인초등학교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공로패는 이날 명인초등학교 송철훈 교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임용 교사 취임환영식과 함께 전달됐으며, 박 의원은 학교에 대한 꾸준한 애정과 관심으로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권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민원 처리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명인초 송철훈 교장은 “박옥분 의원께서 지역구의 발전을 위한 공사다망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명인초 1천여 명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주셨다”며, “명인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신 큰 공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교육위원이자 지역구 의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균등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본연의 소임을 했을 뿐인데 공로패를 전달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로패 수상으로 인해 의정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더 지역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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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서 우수 성과 거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문해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시민들이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과 ‘경기도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교육부가 지난 5~6월‘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전국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1만71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명의 용인시민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회교육위원장상인 특별상은 시에서 직영하는 길이배움학교의 하연이(은하수 물)·신갈야간학교의 민기자(새 세상이 열린다)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은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최혜란(천만다행이지요)씨가 받았다. 또 경기도가 같은 기간 공모한 ‘경기도문해교육시화전’에는 총 24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2명의 용인시민이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별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민학교의 조양순(검은 눈이 환해졌습니다)·신갈야간학교의 정해춘(꿈꾸는 달팽이)씨가 특별상은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강덕업(배워서 얻은 것은 기쁨이 두배)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신갈야간학교의 안옥경(네 잎 클로버)씨, 용인시민학교의 김금란(은행과 동사무소)·김영자(함께 사는 법을 배웠네)·임춘자(보모님)씨,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박광준(나의 꿈이야기)·김영순(농사열매, 공부 열매)씨,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창실(문해 올챙이 문해 개구리되다)씨가 장려상은 용인시민학교의 방부자(오월)·한미자(달팽이 껍질을 깨며)씨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6개 문해교육기관에서 15명의 학습자들이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비문해·저학력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길이배움학교를 비롯해 용인시민학교, 신갈야간학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0곳의 문해교육기관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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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210624 김성수 의원,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 참석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에 참석하여 여성가족 분야 주요 정책제안 사항들을 보고받았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종합발표회는 선도적으로 추진할 여성·가족 분야 신규 의제발굴과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하여 운영된 민·관·학 거버넌스인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에서는 젠더·가족 분야 ▲성·재생산 건강권 존중 ▲가족 다양성 보장, 노동·일자리 분야 ▲성별 임금 격차 해소 ▲일하는 청년여성 성평등 환경구축, 아동·돌봄 분야 ▲공적 아동돌봄체계 강화 ▲위기 아동청소년 안정망 강화에 대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속에 열띤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성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계기를 토대로 사회적 배려계층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정책과 제도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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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조례안 본회의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환경교육진흥법」에 따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용인시의 환경을 보전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시행, 이와 관련된 민간 활동 지원 ▲5년마다 환경교육의 추진목표, 추진전략 및 방향 등이 포함된 용인시 환경교육기본계획 수립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용인시 환경교육위원회 설치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환경교육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유향금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학교환경교육이나 사회환경교육 등을 지원하게 될 수 있어 사전에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