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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6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도시브랜드연구회’, ‘I LOVE 용인’, ‘Sports City Plus+’,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탄소중립연구소Ⅱ’ 총 7개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신민석, 신현녀, 안지현, 유진선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장정순(대표), 김병민, 김상수, 김영식, 남홍숙, 이상욱, 황미상, 황재욱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의 다양한 도시 이미지를 조사·연구하고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대표), 김윤선, 남홍숙, 이상욱,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이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용인 보타닉공원을 제시하는 등 문화관광 특화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대표), 김길수,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형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스포츠 선진도시로 도약하고자 연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박인철(대표), 김진석, 박병민, 신나연,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기주옥, 김상수, 김윤선, 박은선, 이진규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전하는 용인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및 경제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대표), 김진석, 박희정, 신현녀, 유진선, 이교우, 황미상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운영 방안 모색 및 정책발굴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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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때 움직이는 것” 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액션테크 스마트 자동소화기 21대 기탁 수지구에서는 ㈜액션테크(대표 이학면)가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자동소화기 21대(3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추운 날씨로 난방기 등 전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초기 화재 진압용 소화기를 설치해달라는 것이다.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액션테크는 RFID 장비, 홈네트워크, 출입통제시스템 및 튜브형 소화기 생산 업체로, 지난 6월 시가 지원하는 멕시코, 에콰도르 등 중남미 시장개척에 참여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시의 지원으로 중남미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 불영사(주지 의탄스님) 백미20㎏ 5포 (모현읍) ▲ HIFS어학원(원장 마상범) 성금 150만원 (모현읍) ▲ 열정태권도장 라면 400개 (모현읍) ▲ 더함교회 성금 330만원 (모현읍) ▲ 양지탁구협회(회장 김동식) 성금 50만원 (양지면) ▲ 양지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민덕기) 성금 100만원 (양지면) ▲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BBQ치킨 용인양지점(대표 김춘흥) 치킨 10마리, 라면 8박스 (양지면) ▲ 용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송윤재) 성금 200만원 (백암면) ▲ 정원사(주지 록관스님) 백미 10kg 30포(원삼면) <기흥구> ▲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환) 성금 50만원 (영덕1동) ▲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위원장 주원태) 200만원 상당 상품권 (영덕1동) ▲ 이웃집한의원 용인 동백점(원장 박나리) 성금 100만원 (동백1동) ▲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왕인석 위원장) 성금 100만원(신갈동) ▲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매주 핫팩 150개를 2월 28일까지 무료로 나눠주기로 (신갈동) ▲ 동우바이오주식회사(대표 김용호) 성금 100만원 (구성동) ▲ 예닮유치원(조희숙 원장) 130만원 (서농동) ▲ 강동냉장(김용호,김병수 대표) 500만원(서농동) ▲ 서농동 청소년지도위원회(최지은) 30만원 (서농동) ▲ 오카엘라 앙상블(최지은) 20만원 (서농동) ▲ 서천마을 상인회(김건우 회장) 150만원 (서농동) ▲ 서농동 통장협의회(김분섭 회장) 100만원 (서농동) <수지구> ▲ 풍덕천동 소재 킨더보쉬 직장어린이집(원장 소진숙) 성금 20만원(수지구 사회복지과) ▲ 상현동 소재 광산(대표 김길수) 성금 300만원(수지구 사회복지과) ▲ 수지호남향우회(회장 문병건) 성금 50만원(수지구 사회복지과) ▲ 용인시전기공사협의회(회장 강태호) 성금 300만원(수지구 사회복지과) ▲ 죽전3동 익명의 기부자 성금 12만8420원(죽전3동) ▲ 성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자 유미자) 54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성복동) ▲ 풍덕천2동 시민 김나운(초등 2년) 성금 23만1000원(풍덕천2동) ▲ 풍덕천2동 6단지 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회(대표 김종덕) 성금 39만3000원(풍덕천2동) ▲ 더드림사랑교회 350만원 상당 생필품(풍덕천2동)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문의)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 031-324-5600 010-2768-3295 양지면 맞춤형복지팀장 윤세연 031-324-5850 010-3383-6893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지애 031-324-5800 010-5195-9442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010-3025-6232 <기흥구>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 010-5719-6228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 031-324-7622 010-9117-4837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 031-324-6692 010-2881-9094 신갈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유진 031-324-6611 010-8668-7820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 031-324-6710 010-8620-9271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 031-324-7622 010-9117-4837 <수지구>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010-2764-6881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한혜진 031-324-8150 010-3649-8342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010-8644-6698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임인희 031-324-8631 010-5113-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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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가득한 용인특례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는 연일 뜨겁게 상승 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가 연일 뜨겁다. 지난 27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는 지역 내 7개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정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목표액은 12억원이지만 목표치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적극 나서고 있고, 저 역시 시장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할 예정”이라며 “이타적인 사랑은 서로의 마음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용인새마을금고(1400만원) ▲한화시스템(1000만원) ▲골프존카운티(1000만원) ▲광산(500만원) ▲농우본갈비(300만원‧백미10㎏ 40포) ▲처인구정보망협의회(325만원) ▲용인호남향우회(200만원)가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정희 처인구정보망협의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해왔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약소하게나마 우리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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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울때 움직이는 것”오늘도 36.5도 용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세계불교조계종 총본산 불광사(주지 현성스님) 백암면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세계불교조계종 총본산 불광사(주지 현성스님)는 지난 11일 백암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불광사는 지난해에도 백암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열차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현성 주지스님은 “추운 겨울이 되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이 더욱 얼어 붙는다”며 “이분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불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 1200만원 상당의 양말 5100켤레 기부 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대표 신동주)은 수지구 죽전1동에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양말 5100켤레를 기탁했다. 신동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 크리스마스’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운동화 상품권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영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 운동화를 선물하고 싶어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아동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더원사랑의교회도 15일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25개와 방역 마스크 5000장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더원 사랑의교회는 매월 홀로 어르신 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아동 3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시민들의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 ▲두산위브봉사단 밑반찬 봉사 (삼가동) ▲(주)에이텍(대표 윤몽) 성금 500만원 (모현읍) ▲모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덕기) 성금 200만원 (모현읍) ▲역북동통장협의회(회장 정방영) 성금 100만원 (역북동) ▲(주)광혁건설(대표 신혁각) 성금 200만원 (원삼면) ▲중앙동발전협의회(회장 박창무) 백미10㎏ 100포 (중앙동)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김한병) 성금 100만원 (백암면) ▲오엠코리아 (대표이사 김진호) 성금 200만원 (백암면) ▲원삼면 농촌지도자회(대표 조재형) 성금 100만원(원삼면) <기흥구> ▲영덕동마을쟁이 생활용품 지원 (영덕1동) ▲석현전원마을 골프회(이재정 회장 외 6인) 성금 500만원 (영덕1동)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 1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마북동) ▲조광산업환경 백미10㎏ 30포 (영덕1동)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250만원 기탁(구갈동)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성인 문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성금 20만원(구갈동) ▲영덕2동 통장협의회(회장 신희숙) 경로당에 40만원 상당의 귤 18박스 전달(영덕2동) ▲구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완) 성금 100만원(구성동) ▲뿌리깊은교회(목사 박대중) 생필품 꾸러미 50개 기탁(구성동) ▲용인대아이캔태권도(관장 유상우) 성금 20만원 기탁(구성동) ▲동백3동 네일공주 매월 10만원 기부(동백3동) ▲익명의 기부자 백미 10kg 60포(영덕2동)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석환) 성금 300만원(상하동)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성금 200만원(영덕2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상현2동) ▲상현1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주) 성금 100만원(상현1동) ▲상현1동 체육회(회장 정옥희) 성금 50만원(상혐1동)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 10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생활용품꾸러미(성복동) ▲성복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인열) 성금 150만원(성복동) ▲죽전3동 죽전우리교회 성금 100만원(죽전3동)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성금 101만1000원(수지구 사회복지과) ▲죽전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전일) 성금 100만원(죽전1동) ○ 담당부서 [처인구] 처인구 삼가동 맞춤형복지팀장 오여경 (031-324-586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 (031-324-5600) 처인구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처인구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 (031-324-5891) 처인구 백암면 사회복지팀장 김지애 (031-324-5800) 처인구 원삼면 맞춤형복지팀장 오현주 (031-324-5750) [기흥구] 기흥구 영덕1동 맞춤형복지팀장 남정미 (031-324-6819) 기흥구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 (031-324-6722) 기흥구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 (031-324-6692) 기흥구 구갈동 맞춤형복지팀장 한미현 (031-324-6637) 기흥구 양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은영 (031-324-6111) 기흥구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 (031-324-6710) 기흥구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 (031-324-7682) 기흥구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부엄 (031-324-6112) 기흥구 상하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영준 (031-324-6785) [수지구]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 (031-324-8260) 수지구 상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전창희 (031-324-8751) 수지구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 (031-324-8731) 수지구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 (031-324-8771)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희 (031-324-8671) 수지구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한혜진 (031-324-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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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지역경제 이끈 중기 10사 우수기업 인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산업부터 전통식품산업까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전했다. 시는 매년 우수한 경영 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직원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흥엠앤티(폐전자부품 내 비철금속 및 귀금속 재료 제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떡 제조‧판매), ㈜삼인공간정보(지적시설물 조사 및 탐사), ㈜세경공조(후렉시블 덕트 생산), ㈜씨엔에스시스템즈(스마트공장 3D설계), ㈜아이젤(화장품 제조), ㈜우당기술산업(소방용 기계기구 제조), 위더맥스(주)(반도체 디지털설계), ㈜파트라(사무용 의자 제조), ㈜한불화농(향료 제조) 등이다. 이 가운데 ㈜대흥엠앤티는 폐전자부품이나 연료전지에서 금이나 백금, 은, 동 등 금속을 추출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국내 대표 ‘도시 광산’ 업체다. 지난해 7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전문업체인 위더맥스(주)는 올해 44명의 인재 채용으로 시의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지난해 186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해 2관왕이 됐다. 시는 이들 기업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보전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등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들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 인사를 나누고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로 다른 기업의 귀감이 되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멋진 경영활동으로 기업을 발전시키고 좋은 일자리도 늘려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바란다.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의 발전상을 소개한 이 시장은 앞으로 기업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용수와 전력,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가 지원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배후도시도 건설된다”며 “인구가 늘어나고 소비도 진작되는 만큼 용인의 기업이 활동할 무대가 더 넓어진다. 국가산단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진행 시 지역 기업을 우선 참여하도록 시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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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아산시 소각시설,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같은 시설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필요 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충청남도 아산시의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방문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현황과 추진 과정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 용인시소각장입지선정위원회의 장정순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아산시는 폐기물 소각시설 조성과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라며 “아산시가 폐기물 소각시설에 마련한 생활체육장 등 각종 주민 친화적 시설, 시설 바로 옆에서 운영 중인 행정복지센터 등을 살펴보고 주민의 협조를 얻어, 어떻게 이런 시설들을 지어서 잘 운영하고 있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파악하고 배우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준공돼 운영 중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200t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수영장과 운동장을 포함한 건강문화센터, 곤충과 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원, 과학체험관이 마련된 장영실 과학관, 아산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150m 높이의 전망대는 아산시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됐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주민의 복지와 이익 등 다방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영장과 목욕시설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소각장 인근에 있는 2곳의 기업에 열 공급을 통해 연간 약 40억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곳의 공장에도 추가로 폐열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폐열은 소각장 인근 주민들이 모여 운영하는 세탁 마을기업 ‘㈜아산크린’에도 공급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폐열 공급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소각장 인근 주민의 의료비와 주거환경 개선, 지역을 위한 시설에 투자되고 있다. 현재 ‘아산환경과학공원’ 내 200t 규모의 소각시설 증설이 진행 중이며, 시설이 완성되면 수익은 약 8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소각장 인근 지역 주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현금지원도 고려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소각장 신설 계획 당시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공원 내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와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유해성 문제 등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투명한 행정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지금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됐다”며 “소각장 증설과 함께 공원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더 나은 공간으로 바꾸는 계획도 시민과 소통하며 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과학 관련 기관의 협업까지 이끌어냈다. 이 결과 연평균 약 24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소각시설은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관광산업과 기업지원,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의 소각시설의 운영과 시민을 위한 공간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소각장의 안전한 운영,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시민 친화 공간 조성,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시설을 칭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에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에서 300t,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에서 70t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인구 증가, 도시 규모의 확대에 따른 폐기물 증가로 소각장 신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소각장에서 스키와 등산을 즐길 수 있고, 열에너지까지 생산해 세계 최고의 자원회수시설로 평가받는 덴마크의 ‘아마게르 바케’와 같은 시설, 아산시 시설 등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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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대표 황재욱)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한 김천중 세한대학교 석좌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5개월간 용인특례시의 관광산업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중소기업형 관광사업(SMTE)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의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경전철 역사를 관광·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앞으로 관광특례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하다면 용인관광도시공사의 설립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장정순, 유진선, 신현녀, 이윤미, 김병민, 이상욱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용인시 관광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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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일본의 ‘쿠마몬’성공사례 반영해 지자체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지평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 ‘쿠마몬’의 성공 요소를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에 접목하기 위해 용인시 시찰단이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했다고 8일 전했다. 시찰단은 시 캐릭터 관리를 담당하는 공보관실(3명), 자활사업을 담당하는 복지정책과(2명), 관광 마케팅과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관광과(1명), 용인지역자활센터 조아용 in스토어 담당자(3명)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시찰단을 파견해 ‘쿠마몬’의 성공 비결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토대로 ‘조아용 중·장기 계획 전략 수립’ 용역을 의뢰해 완성도 높은 마케팅과 캐릭터 활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활기업 판로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구마모토현청을 공식 방문한 시찰단은 캐릭터 사업 담당 공직자(과장 토리이, 주임 타케다 등)를 직접 만나 쿠마몬의 캐릭터 특징과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현황, 관광산업 활용사례를 듣고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마모토현 캐릭터 담당자들과 함께 쿠마몬이 깜짝 등장해 현청을 방문한 시찰단을 맞았다. 시찰단은 ‘구마모토성’과 ‘구마모토역’, ‘쿠마몬 포트 야쓰시로(다양한 특징을 가진 쿠마몬들이 전시된 항구 공원)’ 등 쿠마몬을 적극 활용한 장소를 방문해 관광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마케팅 활용 방법을 조사했다. 현지 전문가들과 캐릭터 상품의 개발과 콘텐츠 개발 사례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쿠마몬 빌리지’와 ‘쿠마몬 스퀘어’를 방문해 캐릭터 상품의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고, ‘조아용’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 대한 현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조아용의 성공은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자활기업 운영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지방자치단체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 ‘쿠마몬’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용인특례시 행정에 반영해 완성도 높은 캐릭터 활용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인의 농·특산물에 조아용을 활용한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시청사 내에 ‘조아용 공식 홍보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른 캐릭터와의 협업도 확대한다. 지난 7월 에버랜드의 캐릭터 ‘레시’와 시 캐릭터 ‘조아용’의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연말부터 캐릭터 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한다. EBS의 캐릭터 ‘펭수’와도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조아용은 용인(龍仁)의 용(龍)을 시민과 친숙한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합성해 이름 지은 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다. 지난 2021년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용인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기흥역에 개소한 ‘조아용’ 캐릭터 상품 판매점을 열었고, 지난 2월부터 네이버 스토어에 온라인 몰을 열었다. 매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는 순식간에 마감된다. 지난 7월 진행된 이벤트에서도 27만 개의 이모티콘이 배포 28분만에 동이 났다. 지난달 8일 용인특례시 유튜브 채널에 처음 선보인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조회수는 8일 기준 1만 8300여건을 넘어설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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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수시 관광산업 벤치마킹[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대표 황재욱)는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의 관광산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황재욱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여수시 관광과 직원 등과 지역 특화 관광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수시의 관광자원 활용 현황을 전해 듣고, 용인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재욱 대표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여수시가 가진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잠재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도시가치 향상과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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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중국 태안시와 국제우호협력 강화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와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리란샹(李兰祥) 중국 태안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양 도시에서 열리는 기업의 투자유치상담회나 기업 간 무역상담회 등의 활동을 서로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경제무역단체와 기업 간 자율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대도시로 경제와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뤘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도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산’과 풍부한 석탄 자원 등으로 유명한 중국 태안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교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란샹 중국 태안시장은 “오늘 협약은 산업적 역량을 갖춘 태안시와 용인특례시가 힘을 합쳐 국제무대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해나가자는 약속의 자리”라며 “중국과 한국은 최대 무역 파트너로 오랜 기간 교류해온 만큼 앞으로도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도시의 우호교류는 앞서 지난 2010년 처음 체결됐다. 당시에도 경제와 문화‧과학기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약속했지만 10여년 사이 국제 정세가 변하면서 교류는 소원해졌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의 소통 창구를 다시 열고 앞으로 더 돈독한 우호 관계를 다져나가자는 취지로 용인특례시가 제안했다. 중국 태안시에서 방문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의 인기 관광지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가옥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시는 방문단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중국어 통역사를 섭외해 관광 해설을 지원했다. 산동반도 중부에 위치한 중국 태안시의 면적은 7762㎡로, 인구 약 552만명이 거주한다. ‘태산’을 중심으로 연간 관광객 592만명이 찾는 중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석탄과 암염 등 중국 최고의 광산자원을 보유한 산업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