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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서관서 관내 초‧중‧고 학생 미술작품 전시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키로 하고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수지도서관은 이같은 내용의 ‘관내학교 연계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연계전시는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전시를 통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제1회 수지도서관 운영위원회’ 건의를 통해 기획됐다. 도서관은 관내 초‧중‧고 학생이 직접 그린 미술품 가운데 A3 이하 크기의 평면작품 20점 가량을 선별해 2층 제1종합자료실 앞 복도 15m 구간에 두 달간 전시한다. 전시를 위해선 수지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ongin.go.kr/suji/)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ura6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 4월 도서관과 용인교육지원청은 협의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를 홍보하고, 도서관은 전시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전시관람을 안내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찾아와 편안하게 책과 그림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연계전시를 기획했다”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학생은 물론 친구와 가족까지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도서관에선 현재 신봉초등학교 3학년 2반 학생 20명이 ‘우리들의 옷장’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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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청소년 자치위원 발대식 개최▲ 와동 청소년 자치위원 발대식 개최 [광교저널] 안산시 와동 주민센터는 지난 21일 와동주민자치위원회와 와동교육네트워크 주관으로 ‘와동 청소년 자치위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와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와동파출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희망마을사업추진단, 화랑초등학교, 와동초등학교, 와동중학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와동 관내학교 학생 31명을 청소년 자치위원으로 위촉하고, 청소년 자치위원회의 추진배경과 향후 활동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자치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시선에서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시간을 갖고 와동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호 와동장은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와동지역의 청소년이 창의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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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원전사고 대비 학생방호용품 보급▲ 주민보호용품 [광교저널] 영광군은은 한빛원자력발전소 사고를 대비해 관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의, 보호안경, 마스크, 장갑, 덧신 등 5가지로 구성된 방호용품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전 사고 대비 방호용품 보급은 2011년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속대책으로 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처음 보급을 시작해 지난 2015년도 주민등록 상 인구 대비 100%를 마을별 집결지에 보급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학생들의 경우 체형이 성인과 다르고 일과 대부분을 학교에서 머물러 학교에 추가 보급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영광군은 학생들의 체형을 5단계로 나누어 방호용품을 별도 제작해 보급해 오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한빛원전 반경 5km 이내의 7개 학교 1,244여명 학생은 지난 2015년도에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며, 금년도 보급은 비상계획구역이 원전 반경 30km까지 확대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영광군 관내 학생은 31개교로 6,286명이며, 원전반경 5∼30km 이내 학교는 24개교로 약 5,000여명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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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시-연세대와 관학 MOU 체결해▲ (左) 최문근 연세대학교 부총장 (右) 곽상욱 오산시장 두정상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고 (中)박정임 얼리버드 책임교수는 선채로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2016년 일반고 얼리버드(진로.진학) 프로그램 사업’을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와 양기관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정임 얼리버드책임교수가 의미심장한표정으로 협약식에 참여해 자리를 하고 있다. 담당교수인 박정임교수에 따르면“지난 2014년부터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2014년 동국대사범대와 MOU를 맺어 40명을 배출했고 2015년 한성대와 맺어 155명 배출했다”며“올해의 경우 관광경영, 뷰티, 방송예술에 디자인분야를 추가로 개설해 분야를 확대했고, 3학년 입학사정관제반도 신설돼 200명을 관련 분야 학과로의 진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右)곽상욱 오산시장 (左)최문근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하며 웃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국내 명문대학교와 MOU를 맺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산시의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지자체의 한정된 자원에서 벗어나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한차원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러한 움직임이 오산시의 교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간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교육협력사업의 대외홍보, 대학․산업체․관내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오산시 관내 고등학교 진로 및 직업분야 교육기반 구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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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랑, 마을이랑 함께해요”▲ 마을교육공동체사례발표회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7일(금) 13시 4층 대강당에서 ‘학교랑 마을이랑 함께해요’라는 주제로「2015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사례발표회에는 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공동체, 시민단체, 관내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순서는 ‘마을과 함께 손을 잡고’라는 내용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홍보와 도자기 만들기, 진로탐색, 품앗이 놀이, 팔찌만들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운영 됐다. 2부 순서는 방송인 김미화씨가 원삼면 주민들과 원삼중학교 학생들과의 마을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만들어 간 1년’이라는 내용으로 꿈의학교, 교육협동조합, 교육자원봉사센터, 학부모지원 사업, 마을리더들의 꿈꾸는 무지개버스 운영 사례발표, 학생과 학부모 동아리 공연, 자원봉사자 플래시몹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최종선 교육장은 “사례발표회는 올 한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한 이야기를 담아내었고, 이제 첫걸음을 떼고 나아가려 한다.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참여문화가 확산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승화발전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2016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핵심주체 발굴·육성 등 문화적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용인지역 공동체성이 회복되고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구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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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운영평택시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기 위해 읍·면·동주민센터나 시청을 방문하기만 기다리지 않고, 찾아오기 어려운 이들을 직접 찾아서 상담을 실시 한 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다. 지난 1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상담을 위해 서정리역, 안중터미널, 평택역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호소하는 홍보를 실시하고, 복지정보 안내와 함께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그리고, 2월부터는 다중이용시설(역,터미널)과 지역아동센터, 관내학교 등을 방문하여 상담 및 홍보를 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위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주민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