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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감사관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 업무 수행을 위해 감사관을 4급 서기관 상당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 시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고 있다. 감사관은 ▲용인시청, 소속기관, 산하기관 및 그 직원에 대한 감사 및 조사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등 공직기강에 관한 사항 ▲부패방지 및 청렴시책·제도 운영에 관한 사항 ▲인권조례 제정 및 관련 업무 추진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자격요건을 하나 이상 충족한 사람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또는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등기우편은 원서 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보낸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알려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 업무를 독립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며 ”청렴시책·제도 운영, 주요 정책 집행의 타당성 점검·심사 등 관련분야 경력과 역량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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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구청,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책사업 활성화 및 시정 효율성 강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입 징수 대책 추진 ▲강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용인형 미래인재 양성 교육생태계 조성 ▲로봇 재활프로그램 운영 확대 ▲스마트농업 현장 지원 및 실증 확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공공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리모델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제1부시장 소관 실·국·사업소·구청별 2024년 주요 핵심과제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예산에는 분명 제약이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위축돼서 할 일을 하지 못하면 안 된다. 미래를 내다보고 하자. 용인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과감할 필요가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는 것, 청년의 미래·어르신 복지, 출산 장려 등이 예산편성의 기본 방향이다”며 “이와 더불어 용인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업무환경 개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는 27일(제2부시장 소관)과 다음 달 6일(협업기관)에도 보고회를 열고, 실·국·협업 기관별 정책목표와 이를 위한 핵심과제를 보고받고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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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4주 연속 주말 없는 강행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 9월의 주말에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각양각색의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강행군 일정을 4주 연속 소화했다. 토요일인 지난 9일의 경우 각종 체육행사, 지역 축제, 단체의 봉사 현장을 찾아 인사하는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7가지 일정을 진행했고, 점심은 시장실에서 컵라면으로 때웠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제6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는 죽전 수지레스피아를 찾아 동별로 준비된 천막을 돌면서 시민들과 만난 뒤 개막식에서 체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하고 축사를 했다. 이후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지구 청년회의소와 용인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2023 경기지구 JC 한마음페스타‘,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용인특례시 배드민턴협회 청준장년부 대회‘에 참석해 청년회의소 관계자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실내체육관 인근의 마평동 경안천 산책로를 찾아 하천 정화 활동을 한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회원들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점심은 시장실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컵라면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오후 1시쯤 시청 하늘광장으로 이동했다. 5년 만에 열린 ’제5회 용인 북페스티벌‘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용인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일일이 찾았다. 각 도서관에서 일정 기한이 지난 책들을 1천원에 판매하는 곳도 찾아서 진열대를 살펴 보고 책 두 권을 사기도 했는데, 이는 이 시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가을에도 수지도서관에서 시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을 찾아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공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 드 모파상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송현옥 여사가 연출한 것으로, 이 시장은 송 여사를 만나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녁 7시에는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열린 ’제6회 머내마을 영화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이 영화제의 의미를 평가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일요일인 10일에는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에 조성된 ’한숲 어싱길‘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로 어싱(Earthing)길을 걸었다. 이어 용인중앙시장 ’나도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장으로 이동해 축하를 했고, 사회자의 요청으로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불렀다. 두 행사장에서 이 시장은 각각 1시간 이상 머무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지난 8월 14일(월)부터 9월 12일(화) 현재까지 한달 가량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0일 토ㆍ일요일 이틀간 이 시장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라운드 경기 개막선언부터 시상식까지 대회 전 과정을 챙겼다. 관람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경기를 지켜보다 시상도 했다. 이틀 동안 이곳을 찾은 관객은 3만5천명이 넘었으며, 이 시장이 이틀 간 이곳에 머문 시간은 8시간 가량이었다. 모터 레이스 대회 전엔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입시설명회(토), 용인YMCA 수영대회(일)에도 참석했다. 용인시 발전을 위한 이 시장의 업무 보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도 계속됐다. 이 시장은 레이싱 장소를 제공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버랜드) 정해린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구상을 설명하며 에버랜드의 참여를 요청했다. 에버랜드 측은 며칠 뒤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용인시에 밝혔다.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은 시와 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교통수단, 로봇배송 등의 분야에서 실증작업을 하는 등 용인의 모빌리티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에버랜드) 외에 SK텔레콤, 한화시스템, LG전자, 명지대 산학협력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11일 김천의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함진규 사장을 만나 도로공사의 동참을 요청했다. 함 사장은 "4차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흔쾌히 수용했다. 이 시장은 9월 첫째주 일요일인 3일에는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축과 함께 각 팀마다 찾아다니며 일일이 인사했고, 쇄도하는 기념촬영 요청도 마다하지 않고 응했다. 전날인 2일 토요일에는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 열린 ‘제4회 용인특례시협회장기 요가아사나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보라동 경기도국악당으로 이동해 '호랑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공연을 위해 용인에 온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창극단을 환영하고, 행사를 준비한 용인의 전북도민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런 다음 상하동 지석문화제가 열리는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석문화제는 상하동 지역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던 제례행사를 지역주민 문화축제로 되살린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 시장은 체험부스를 일일이 찾아 다니며 시민들과 인사했다. 좋은 말들을 붓으로 써주는 부스에선 이 시장의 시정 슬로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붓글씨로 쓴 시민이 이 시장에게 "계속 일을 잘 해 달라"면서 작품을 선물로 줬다. 이 시장은 8월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달 26일에는 백암면 백암백중문화제 현장을 찾았다. 백중은 한가위 한 달 전인 음력 7월 15일에 농부들이 지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씨름이나 농악 등 각종 놀이를 즐기던 명절이었다. 400여 년을 내려오던 백암지역 백중놀이는 19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사라졌지만, 2011년 지역민들이 되살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시민들에게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와 특화단지 선정, 이에 따른 백암지역의 미래모습을 설명한 이 시장은 “백중 달빛에 백암면과 용인특례시의 풍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2시간 30분 가량 머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그 다음날인 일요일(8월27일)에는 시설 등을 새롭게 꾸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재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어린이ㆍ시민들과 시설물을 둘러봤다. 대중예술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는 어린이·청소년 축제 현장도 찾았다. 이 시장은 어린이 등의 사진 요청에 응했고, K팝 댄싱교실을 지켜본 뒤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대중예술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더 훌륭하게 다듬어져서 청소년들이 이 나라의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팝 댄스부터 시작하지만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팝 댄싱교실은 8~20세의 용인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초급·중급·마스터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돼, 반별 20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오는 12월까지 전문 퍼포먼스 디렉터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연예기획사 오디션에 응할 기회도 얻는다. 이 시장은 이어 총신대에서 열린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야당이 추진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동성애 문제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 법이 만들어지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3000여 명이 앉은 청중석에선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이 시장은 반대입장 표명과 관련해 “인간은 성소수자이든 아니든 누구나 동등하며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 성소수자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하고, 동성애자라고 해서 무시하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존엄성은 누구나 지켜야 할 가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발생할 사회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법이 시행될 경우 상당히 큰 사회적 혼란이 예상되고,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침해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므로 법 제정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의 주말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제6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시의 간부공무원 혼사, 여당 국회의원들과의 두 차례 미팅 일정이 잡혀 있다. 그 다음 주말인 23, 24일에는 용인 시민의 날 축제가 미르스타디움, 시청광장 등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 시장은 오전ㆍ오후 각종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 시장이 추석 연휴 전까지 6주 이상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시장은 이처럼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데 대해 이렇게 말한다. “국회의원을 했던 시절과 시장을 하는 지금을 비교해 보라는 분들이 많다.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체감하는 업무 강도는 국회의원보다 훨씬 크다. 몇십배는 되는 것 같다. 110만명이 사는 용인특례시의 면적은 서울과 거의 같고, 국회의원 선거구도 4개가 되기 때문에 일도 많고 민원도 많다. 각 단체는 1년에 한두번 행사를 하지만 거의 모든 단체가 좋은 계절 주말에 행사를 일제히 개최하면서 시장에게 오라고 하니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 평생 수액주사를 맞은 적이 없는데 시장이 되고 나선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두 차례 수액주사를 맞았을 정도로 힘이 들고 피로도 많이 쌓였다.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중책을 맡겨 주셨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과 성과로 보답하려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용인에 발전의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계속 초심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 시장이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과제가 해결되고 있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스마트관광거점도시 선정 등 획기적 발전의 물꼬가 트였다. 그러나 이 시장의 계속되는 강행군을 지켜보는 시의 공직사회에서는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시장이 주말에는 다소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의 각 부서나,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 등이 이 점을 고려해서 일정을 짜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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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장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국가 예방 접종사업, 의료기관 개설, 정신 보건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4급 서기관 상당의 직급이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을 1개 이상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임용기간은 2년이다. 경력 요건은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인 자로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인 자(석사학위 이하)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 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등기우편은 24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보낸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알려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다음 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는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하거나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324-3602)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이나 건강 관리 등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기흥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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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 지킴이! 기흥구보건소장을 새로 모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 4급 서기관 상당 직급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4월 12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은 시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324-3602)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는 단순한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 건강 관리 등 시민 건강의 지킴이로 중요성과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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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을 위한 발걸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91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 훈련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소방청은 주간 3시간 야간 2시간으로 고정된 훈련시스템이 비상출동을 하는 소방서 근무환경에 맞지 않아 연간총량제로 탄력적으로 바꿔 운용하고 관서장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한편 이번 직장교육 훈련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음주운전 근절 결의와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재난현장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전 직원 보건안전관리 교육 등 직원의 안전에 대한 교육훈련으로 이뤄졌다. 또한 외부강사 김새별 클래스픽(교육전문) 대표를 초빙해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네 가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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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의 현장 지킴이’ 수지구보건소장 공개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수지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 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임용한다. 수지구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국가 예방 접종사업, 의료기관 개설, 정신 보건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장은 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 4급 서기관 상당 직급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주말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등기우편은 원서접수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접수 후 반드시 담당자에게 전화(031-324-3602)로 고지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검정한 후 내년 1월 11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관련 문의 사항은 시 인사관리과 인재채용팀(031-324-3602)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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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자체감사사례 최우수상’, 감사원이 엄지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선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의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00여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예비심사, 전문가심사,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관광농원’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악용할 경우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관광농원 승인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에 대해 감사한 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부서와 함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한 점과 감사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세무, 농지, 산지 분야 직원 등을 포함해 TF를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 결과 처분 내용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해당 부서와 합동 회의를 열고 청렴시민감사관과 실무검토위원회 등을 개최하며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선 인구 30만명 이상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상위 10%)을 달성해 자체감사 역량을 인정 받았다. 감사원은 자체 감사를 활성화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자체감사 기구 운영실태와 활동을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직원들이 모두 공정한 자세로 감사 업무에 임해줘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사 역량을 높이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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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모욕을 준 직원들에 대해 사죄하는 등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8일 갑질 행위로 이사회 의결로 해임된 정원영 전 시정연구원장이 반발하는 데 대해 감사를 통해 확인된 사례 등을 제시하며 “정 씨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용인시는 “정씨가 시정연구원장 재임 시절 직원들에게 모욕감을 주는 ‘갑질’ 등의 행위는 언론사의 보도와 피해자의 신고로 감사를 통해 확인된 사안”이라며 “정씨 해임은 그의 잘못된 행위로 피해를 입은 직원을 보호하고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부터 해임까지 모든 과정이 정당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정씨가 여직원 앞에서 얼룩이 묻은 와이셔츠를 벗어 빨아줄 것을 지시하고, 다른 직원에게는 ‘빛나리 회장’이라며 그의 이마에 대해 조롱했으며, 또 다른 직원에게는 ‘뚱뚱해서 사무실이 좁다’고 하는 등 모멸감을 주는 행위를 여러차례 했다”며 “정씨는 이를 소소한 행동이었다고 주장하는 데 그가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갑질이 계속된 것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시는 “정씨는 그의 갑질에 대한 언론보도가 나간 뒤에도 빨래를 시킨 직원을 상대로 서류를 바닥에 내던졌을 뿐 아니라 직원이 쭈그려 앉아서 서류를 줍는데도 계속해서 서류 낱장을 바닥에 내던지면서 파쇄하라고 하는 등 2차 가해에 해당하는 못된 행동을 했다”며 “정씨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다수의 직원들이 고통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씨의 잘못으로 여러 직원들이 상처를 받고 피해를 입었음에도 정씨가 뉘우치지 않고 언론에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는 만큼 감사에서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또 “직원 채용과 관련한 정씨의 부당한 업무지시로 인해 연구원이 1천여만원의 재산상 손실을 입었고, 시정연구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만큼 정씨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문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 사무검사 결과 정씨는 연구원 공개채용과 관련해 A씨의 합격을 발표하고서도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취소하도록 지시했다. A씨는 노동위로부터 부당해고 구제명령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시정연구원은 9백70여만원을 A씨에 지급했다. 시정연구원 이사회는 정씨의 이러한 갑질 행위와 업무 수행에서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서 해임 처분을 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정씨를 해임한 이사회 구성과 절차가 부당했다는 정씨 주장에 대해 용인시는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시는 “해임을 의결한 이사회엔 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이사 4인이 참석하였으며, 임기 만료된 이사의 참여는 없었다”고 했다. 당연직 이사 4인으로 구성된 상황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관에 의하면 선임직 이사는 원장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의결하도록 되어 있는데, 정씨는 2021년 10월 취임 이후, 총 10명의 선임직 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동안 단 1명도 추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원 정관상 ‘원장의 해임은 재적 이사 7인 이상의 해임 요구 뿐 아니라, 업무추진이 부진하여 업무 수행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거나 연구원의 발전을 위하여 교체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시장이 해임을 요구하는 경우 재적이사 2분의 1이상 찬성으로 해임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씨가 이사회에서 소명 발언을 했을 때 직원의 고통과 본인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시장과 잘 소통이 되지 않아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하는 등 황당한 이야기를 해서 다들 어이없어 했다”며, “이번 사건은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에 대한 교훈과 경각심을 주는 엄중한 사례라고 이사회가 판단하고 해임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책임과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욕감을 준 직원들에게 사죄하는 등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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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부패 없는 청렴한 공사 만들기’ 활동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9일 '부패없는 청렴한 공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감사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써 공사의 반부패, 청렴 문화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공사에 따르면 감사팀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공직사회의 청렴의지에 대해 알렸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음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 시민은 "평소 공기업의 청렴 의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다."라며 "홍보하러 나온 공사 직원에게 직접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사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