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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예비후보, 식품클러스트 조성으로 ‘미래 산업경제 행복시대 연다’ 공약발표▲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김재수 예비후보 [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김재수 미래통합당 대구(동구을) 예비후보자인 전 농식품부장관은“우리 동구을의 혁신 성장 동력으로 식품·바이오·건강산업’ 등을 역점을 둔 식품 클러스트를 조성해 미래 경제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약을 발표하면서 “식품으로 하는 푸드·바이오·건강산업은 시장규모가 엄청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및 6차 산업 시대에도 잘 부응하는 분야라 우리 동구을만이 가진 도농복합지역의 자산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수 후보가 식품클러스트 조성을 강조하는 이유로“우리 동구을 중심으로 하는 대구경북 대학 35개에 식품 관련 교수와 200명이상의 전공 교수가 있고, 대구경북 인근에 식품관련 중소업체 및 부품업체가 4만개로써 가장 많은 지역이며, 식품의 원료가 되는 농산물 생산 및 공급에 경쟁력을 지닌 지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내수시장과 인근 중국시장이 위치해 가장 중요한 소비처가 확보돼 있으므로 과학기술개발인력 지원 능력과 관련기반산업, 원료공급, 소비력 등 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식품관련 산업을 새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수 예비후보는“우리 동구을의 주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동구 출신의 40년 국정경험 경제 전문가”라고 주장하며 19일 후보자 사무실에서, 핵심공약에 대한 주요 추진방안으로 ▲건강기능성 식품․의약 개발센터 설립 ▲네덜란드 푸드밸리와 같은 푸드시티(Food city) 조성 ▲세계 수준의 식품바이오 산업 거점대학 육성 ▲한방산업 육성 및 건강종합타운 조성 ▲외식산업 중심의 식품 클러스터 조성 ▲국제 식품 바이오 박람회 개최 ▲4차산업기술 융합 스마트 유통센터 및 6차산업 활성화 ▲첨단 씨드밸리(Seed valley)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우리 동구을의 100년 대계와 주민 100세 시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혁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식품클러스트를 조성하기 위해 자신의 농식품 국정경험과 동구을 주민을 중심으로 한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가가 참여하는‘동구을 식품클러스트 구축 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운영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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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후보, “백군기 후보 공약 베끼기 해명은 거짓”[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공약 베끼기 의혹’에 대해 백군기 후보측이 8일자로 배포한 보도자료 해명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 캠프 대변인은 10일 “백 후보측이 동서남북 철도망 구축 관련된 공약을 정찬민 후보의 공약발표에 앞서 이미 백군기 후보가 토론회에서 관련 자료를 준비해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내용이 백군기 후보의 예비후보자홍보물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명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우선 정찬민 후보가 처음 지하철 공약을 발표한 것은 지난 5월24일이며, 그 이전에는 어떤 토론회에서도 백 후보가 지하철 공약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백 후보와 실시한 토론회는 최근인 6월4일이며, 이미 지하철망이 발표된 뒤 10일 이상 지난 때이므로 관련성이 전혀 없다. 또한 백 후보가 주장하는 예비후보자홍보물에도 ‘동서남북 철도망’이라는 표현은 물론 관련 지도도 전혀 없다. 반면 정찬민 후보의 예비후보자홍보물에는 지도에 지하철 노선망 계획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베끼기 의혹에 대한 해명도 너무 궁색하다. 대변인은 ”백 후보가 보정·마북지역 개발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백군기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건의한 내용 중 일부이며, 백군기 후보 측은 자문교수단의 논의와 검증을 통해 이를 발전시켜 ‘용인플랫폼시티’라는 공약을 발표했다고 해명했다“며 ”이는 졸속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할 꼴“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용인시가 3년에 걸쳐 준비해서 발표할 때는 졸속이라고 맹비난하더니 자신들은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주민 몇 명의 건의와 자문교수단의 논의‧검증만을 통해 공약을 내놓았다면 이것이야말로 졸속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무려 100만평에 달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을 후보로 출마한 뒤 몇 명의 주민 건의와 자문교수단의 논의‧검증만으로 공약을 발표했다“며 ”그런데 그렇게 발표한 내용이 우리가 발표한 것과 위치‧면적이 너무 유사해 베끼기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보정‧마북 경제신도시는 용인시가 지난 2015년부터 3년에 걸쳐 준비한 사업”이라며 “이 기간동안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한 뒤 주민공청회→‧경기도에 승인신청→연구용역 최종보고→경기도지사 면담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백 후보가 정책 통해 정정당당한 선거를 하자고 주장하는데 상대방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공약을 베끼기나 하는 것이 정정당당한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사전에 준비안된 후보라는 의혹에 더욱 확신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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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용인시장후보 공약발표' 3탄[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산모·영아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7세 이하 아동에게는 응급실 비용을 포함한 의료비를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세 번째로 내세운 시민체감형 공약은 보육분야다. 정 후보는 “요즘 젊은이들의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였는데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의료비·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보육정책을 강화한 것도 같은 이유다. 정 후보가 내세운 보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돌봄 서비스다. 출산 가정에는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를,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아이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산모·영아 돌봄 서비스는 산후에 산모의 건강회복과 신생아의 원활한 육아를 위해 일정 시간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돌보미를 지원하는 이른바 ‘친정엄마 서비스’다. 산모건강관리 및 아동주치의 제도도 도입하고, 출산가정의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7세 이하 아동이 다치거나 아팠을 때는 무상으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병원비에는 정부 보조를 받지 못하는 응급실 비용도 포함시킨다. 또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입해 어린이집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립 어린이집을 시립으로 전환하는 ‘용인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고 시립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보건소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채무제로 성과를 이룬 덕분에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규모 전시성 사업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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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 화성을 위한 체육공약발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 제2의 도약을 위한 여섯 번째 정책공약 으로, 화성시 체육지원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화성시에 구기종목의 프로구단을 유치하기로 했다. 석 후보는 인근 수원의 프로야구단처럼 화성시도 야구와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종목의 프로구단을 유치, 화성시민의 여가선용 및 화성시 인지도향상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지역별 시유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화성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동부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황구지천변과 오산천변에 확충하는 것을 생활체육인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태안이나 동탄 지역에 없는 소규모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신축, 체육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할 수 있도록 화성시민 체육시설을 신설 및 확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