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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경성건설(주)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해 햅쌀 기탁▲삼척시 관내기업인 경성건설(주)는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 관내 기업인 경성건설(주)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삼척동자 햅쌀 10kg 15포를 기탁했다. 한편, 신기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고향방문이 어려워 홀로 추석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가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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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명절 고향 방문이나 이동 가급적 자제 당부”▲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과 친지의 안녕을 위해 가급적 고향방문이나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됐지만 무증상이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백 시장은 또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협‧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추석 명절 전후로 많은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 평온의 숲 봉안 시설에 대해 명절 연휴 등을 비롯해 일부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키로 했다. 9월19~20일・9월26~27일・9월30일~10월4일・10월9일~11일 등 명절 전‧후 주말을 비롯해 명절 기간동안 성묘객 간의 거리두기를 위해 1일 3회 봉안 시설을 운영하고 1회에 100가족, 한 가족당 4인 이내의 입장객만 받는다. 또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은 폐쇄하고 실내에선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야외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6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정부가 14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일부 조치를 조정한 것과 관련한 시의 대응도 설명했다. 이에 관내 일반음식점 1418곳을 포함한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972곳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카페‧제과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등 643곳은 한 칸 건너 앉기 등을 준수하며 매장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토록 했다. 이와 함께 300인 이하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 등 3381곳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 시 영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고위험시설에서 해제된 PC방 216곳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최소 한 칸 건너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수칙을 준수할 경우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종교시설의 집한제한 행정명령은 27일까지 연장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온라인 종교 활동 지원 콜센터(1433-1900)’를 운영,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나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송출, 시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스마트폰 1회선에 한해 데이터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가 추석 전 경기부양을 위해 2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25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지역화폐를 선착순 지급키로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억9540만원을 배정받아 이 가운데 1억원을 지난 5월 취약계층 500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 9월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업체 150곳에 100만원씩 1억5000만원을, 저소득가정 초‧중고생 227명에겐 20만원씩 4천54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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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석, '2019년 독도향우회대표 64명과 함께 고향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9월 1일~3일 독도 향우회 대표 64명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박 3일(9.1~9.3) 동해 끝단 섬 독도로 향했다.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동도 정상에 올라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며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미선 독도향우회 회장은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독도향우회가 2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현재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간 갈등 속에 일본의 독도 침탈에 맞서 독도 향우회는 그 어느 때보다 결연한 각오로 맞서 독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아베 정부를 규탄하며 진정한 반성을 촉구했다. 독도향우회 유근식(경기도의원)부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가 ‘무조건 우리땅’ 이라는 외침만이 아니라 이를 위해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역사적으로 고증된 정확한 정보와 지식으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향우회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옮긴 ‘독도 본적자’들이 모여 독도유인화 운동을 시작으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 규탄기자회견,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 독도 고향방문, 독도 제2의 고향갖기 국민운동, 독도고지도 및 독도사진전과 10월 25일 독도의 날 행사를 비롯 독도한마음대회, 이사부학회 등을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하며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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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부통영향우회,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재부통영향우회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석을 기해 3회를 맞이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재부통영향우회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석을 기해 3회를 맞이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초 지자체 상당수 지역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상황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매개체로 고향의 중요성에 착안한 시책이다.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재부통영향우회 고영진 회장은 지난해 4월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2016년 9월 통영시 및 재부통영향우회와 서호‧중앙 전통시장 상인회간 협약식을 맺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추석과 설에 이어 올해 추석을 맞아 3회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재부통영향인회 회원들은짧은 하루 동안의 고향방문이지만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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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추석 귀성차량 무료점검 실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16시까지 마천터널내에서 추석 귀성 차량 무료점검 사업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명절 귀성·귀경길은 장거리운행이 많고 교통정체가 심해 안전을 위한 차량점검이 필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돕고자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협력해 해마다 무료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및 각종 오일류 점검·보충,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배터리, 브레이크패드 마모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이다. 또, 현장에서 무료 정비상담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도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차량을 가져오면 바로 점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주차관리과(☎02-2147-3220)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02-448-4450)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지체장애인들의 차량운행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긴 추석연휴로 인해 차량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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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모국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 전달식을 하고 기념샷을 하고 있다.(중앙 공재광 평택시장이 주먹을 불끈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정 6가정에 고향방문 지원에 따른 항공권과 체류비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돕기위한 사업으로 시부모 부양여부, 소득수준, 결혼기간 등의 배점기준을 통해 선정된 6가정은 베트남 3가정, 필리핀 1가정, 캄보디아 1가정, 일본 1가정으로 총 21명에게 지원된다. 이들은 개인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7월 넷째주부터 12월까지 가족별로 출국해 모국에 있는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전기밥솥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되었다. 한 결혼이민자는 6년전 필리핀 쓰나미로 인해 친정집이 폐허가 됐으며, 그일로 인해 친정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졌는데,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2008년 모국방문을 마지막으로 현재 7년째 고향을 방문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선정돼 꿈에 그리던 고향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정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리워만 하던 고향에 찾아가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도 마음껏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